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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투운사 공식같은 타사가 아닌, 이패스를 선택한 나를 칭찬해! (20일만에 합격) | 등록일 | 2024-03-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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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해당 자격증을 도전한 이유와 이패스코리아를 선택한 이유
비상경 전공자로 금융권에 종사하면서 금융자격증 취득이 필요하다는 생각이 들었고, 주변 분들도 기본적으로 투자자산운용사를 모두 보유하고 있어서 자격 취득에 도전했습니다.
처음에 강의를 알아볼 때 주변에서는 투자자산운용사 준비의 공식처럼 여겨지는 타사를 추천받았는데, 여러 사이트를 비교한 결과 이패스가 가격 측면에서도 합리적이고, 환급을 위한 복잡한 조건도 없어서 제 니즈에 가장 알맞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이패스에서 최근 투자자산운용사 커리큘럼에 투자를 많이 했다고 들었고, 추후 CFA 시험도 응시할 생각이 있어서 한 곳에서 끝내자는 생각에 이패스 강의를 선택했습니다.
결론적으로 정말 좋은 선택이었고, 저는 고득점이 아닌 가장 효율적인 방법으로 합격하는 것을 목표로 20일/55시간을 투자해서 투자자산운용사 첫 시험에 79점으로 합격했습니다.
2. 합격비결 및 시험공부 TIP
본격적인 공부는 접수기간 첫날인 2월 13일부터 했고, 2월 13일부터 시험 당일인 3월 17일까지 실제로 공부한 날은 20일로 총 55시간을 투입했습니다. 저는 시험접수가 열리기 전 주에 이패스 환급반을 신청하고 교재를 미리 받아서 바로 공부할 수 있었습니다.
야근이 많은 직종에 있기 때문에 공부하기 위해 정말로 틈틈이 시간을 내야했습니다. 20일간 55시간 정도를 투입했기 때문에 단순히 계산해보면 하루에 평균적으로 2~2.5시간을 공부한 것 같지만, 실제로는 평일은 1시간 정도, 주말에는 5~6시간 몰아서 공부하는 패턴이었던 것 같습니다.
야근 때문에 공부를 제대로 못 하는 날에는 책은 못 보더라도 잠깐씩 쉬면서 강의라도 10~15분씩 들으려고 노력했습니다. 이패스 플레이어는 스마트폰에서도 잘 작동되고, 화면을 꺼도 계속 재생이 되어서 출퇴근 등 이동 중에 강의를 다운로드 받아서 듣기 정말 편했습니다.
주된 공부방법은 기본서 다회독+인강 반복수강입니다. 투자자산운용사 시험에서 중요한 것은 "출제되는 쟁점"을 정확히 아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워낙 양이 방대한 시험이기 때문에 단기간에 고생하지 않고 효율적으로 합격하려면 출제되는 부분 위주로 공부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기본서만 들여다보게 되면 무엇이 잘 출제되는지 파악하지 못하고 필요 이상의 노력을 들여서 공부를 하게 될 것 같아서 저는 이런 "쟁점"을 파악하는 데 강의를 적극적으로 활용했고, 중요한 포인트를 위주로 단권화 자료를 만들어서 시험 시작 직전까지 반복해서 봤습니다
3. 수강 중 가장 만족한 부분과 그 이유
가장 만족한 부분은 하나로 말하기는 어려울 것 같지만, 굳이 하나만 고르자면 교수진의 강의력인 것 같습니다.
지하철로 출퇴근할 때처럼 교재를 보기 어려운 경우에도 이패스 플레이어로 강의를 자주 들었는데, 교 재를 보지 못하고 강의만 듣고 있는데도 바로 이해되고 학습되는 느낌이었습니다.
시험에 출제되는 분량상 정성기 교수님, 이동건 교수님 수업을 가장 많이 들었는데 정말로 두 분의 도움으로 합격했다고 생각합니다. 시험에 출제되는 부분을 정확하게 아시고, 한편으로는 시험 외적으로도 알고 있으면 좋은 내용도 학습에 부담되지 않는 선에서 녹여내서 강의를 준비해주셔서 시험 준비에 정말로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교수진의 강의력 외에도 사실 기본서, 모의고사 교재에 정말로 투자와 연구를 많이 했다는 생각이 들어서 정말 만족스러웠습니다. 모의고사는 실제 시험과 상당히 유사했고,
쟁점으로 나오는 부분들이 거의 그대로 나와서 생소한 내용이 있더라도 학습한 내용을 토대로 유추해낼 수 있었습니다.
4. 상세한 후기
많은 분들이 그러시겠지만 익숙한 파트, 아닌 파트가 따로 있을 텐데 저는 그런 부분을 달리 학습했습니다. 강의를 들은 시간이 많아보이지만, 2배수로 수강할 수 있고 강의를 보면서 기본서를 읽고 문제도 동시에 풀면서 공부해서 의외로 시간이 많이 소요되지는 않았습니다.
1) 더 수월하게 공부할 수 있는 파트: 기본서 + 문제풀이 → 강의 수강, 출제 포인트 학습
2) 잘 모르는 파트: 강의 + 기본서 + 기본서 문제풀이 → 강의 2차 수강, 출제 포인트 학습
3)그래도 잘 모르겠다 싶은 부분은 강의를 그냥 라디오처럼 틀어놓고 3~4번 듣기도 했습니다. 확실히 익숙치 않은 내용도 반복해서 들으면 친숙해져서 그런지 어렵다는 생각이 점차 없어지는 것 같습니다.
계산문제도 그냥 넘길까 하는 생각도 들었는데, 교수님들이 항상 "조금만 하면 쉬운데 버리는 건 아깝다"고 조언을 해주셔서 시험 전날에는 기본서 모든 문제 중 계산 문제만 선별해서 2~3회독 했습니다.
이번 시험에 EVA 구하는 문제, 포트폴리오 성과 평가를 포함해서 다양한 계산 및 대소비교 문제가 나왔는데, 망설임 없이 풀어낼 수 있었습니다.
특히 2과목의 기본적 분석 파트는 처음에 이해 없이 공식만 머리에 때려넣는 느낌으로 공부를 했는데, 시험 전날 계산 문제를 다회독하면서 아 이게 이거구나! 하는 모종의 깨달음을 얻으면서 시험 전반에 출제되는 주식, 채권, 파생상품 등에 대한 이해도가 높아지는 것을 체감했습니다. 마지막에 복습을 안 했다면 합격하지 못할 수도 있었겠다는 생각도 듭니다.
그리고 학습컨텐츠와 별개로, 이패스가 수강생에게 필요한 것을 잘 알고 신경을 많이 써준다는 생각이 들어서 믿음이 갔습니다. 수강배수가 100배수나 되기 때문에 사실상 무제한으로 수강이 가능해서 좋았습니다.
그리고 제가 강의를 결제했을 시점에는 아직 2024년 최신 모의고사가 출판이 안 되어서 그런지 아래 사진처럼 모의고사를 따로 출력해서 자필 안내문과 하리보 젤리를 같이 보내주셨습니다. 물론 몇 주 뒤에 문자도 다시 안내를 해주시고 새로 발간된 모의고사를 새로 보내주셨습니다.
이패스에서 학생들을 정말 잘 챙겨주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선물로 주신 하리보는 시험 보면서 잘 먹었습니다. 시험장마다 다를 수도 있는데 저는 하리보 젤리, 생수는 따로 제지당하지 않았습니다.
다음 자격증 취득도 이패스와 함께 하고 싶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