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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사: 외37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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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연*
  • AICPA 최종 합격수기 (Maine주 / 직장인)
  • 조회수 31111
  • 등록일 2021-03-07

16.7월 공부를 시작한게 엊그제 같은데 '18.3월 드디어...AICPA 시험에 최종 합격습니다.

16년 CFA 2차 시험을 끝내고 많은 고민을 하다 향후 회사업무와 연관성이 있고 전문자격증으로 인정 받을 수 있는 AICPA를 준비했고 2016년 7월부터 약 1년 7개월간 공부했는데, 노력이 결실을 맺었습니다.

그동안 이패스코리아에서 3년 패키지 수업을 들으면서 강사님들 박노훈 담당자님에게 도움을 많이 받았는데, 이자리를 빌어 감사드리며, 합격후기를 쓰도록 하겠습니다.

(아래부터는 높임말을 안쓰고 편하게 수기를 쓰도록 하겠습니다.)

 

* Background

- 경제학 복수전공, FRM 등 금융자격증 다수 보유

- 직장인 (회계하고 직접적인 관련은 없음) / 결혼有

* 시험관련 요약 : 학점이수 - AICPA학원강의 - Guam 시험시 2과목 시험

- 시험일정 관련 요약 : '17.3월 FARE/AUDIT 시험 - '17.8월 AUDIT/BEC 시험 - '17.12월 BEC/REG 시험- '18.3월 REG 시험

 

* FARE ('17.3월 합격 82점)

회계는 금융공부 하다 나오는 재무비율 수준 정도만 알고 있다가 CFA 2차 공부하면서 권오상 선생님, 김용석 선생님 강의를 들으면서 재미를 느꼇고..회계를 모르는 금융은 부족한 점이 많다고 생각했었다. 또한 CFA를 공부하면서 AICPA를 준비했던 이유중에 하나가 권오상 선생님과 김용석 선생님의 강의가 재미 있었고 두분의 강사님이 AICPA 강의도 하셔서 접근성?이 용이했던 부분도 있다. 공부 할때의 수준은 분개 등등은 전혀 할줄 몰랐고 공부 할때도 중급회계/고급회계/정부 및 비영리회계 등 공부양이 워낙 많아서 힘들었다.

공부는 기본서 및 학원강의 위주로 공부했다. 베커 문제는 강의에서 풀어주는 것만 풀어봤다..심지어 첫 시험에서는 베커 프로그램을 쓰지도 않았다.

시험을 볼때는 Teslet 1이 쉬웠다가 점차 난이도가 올라가서 떨어질꺼라 생각했지만 CFA 공부를 해서 그런지 한번에 합격했다.

 

 

* AUDIT ('17.3월 불합격/'17.8월 합격 81점)

회계감사는 처음 공부한 내용이지만 권오상 선생님의 강의가 훌륭해서 나름 재미있게 공부했던 과목이다.

그런데..잘 생각해보면 진도를 빼야한다는 압박감에 퇴근하고 졸면서 강의 듣는 경우도 많았고 시험전까지도 내용 정리가 안되다가, 마지막 1주 정도에 final review 강의를 다돌리고 나니 어느정도 정리가 되었다.

마지막 정리를 잘했는지 실제시험 볼때는 무난했던거 같다. 그러나 '17.3월 첫 시험은 아쉽게도 70점대 초반점수로 떨어졌다.이후 다시 공부를 하면서 느낀건.. 문제풀이의 중요성이였다.

첫 공부였기 때문에 어느 부분이 중요한지 몰랐었고, 강사님이 풀어준걸 듣기만 하니 막상 혼자 문제를 풀면 자꾸 틀렸었다. 특히 시뮬 비중이 커서 베커 시뮬은 최소 5번 정도 반복 숙달했고, 멀티 문제도 3번 이상 풀었다. 그러고 나니 기본서를 볼때도 이 부분은 베커에 문제가 있었다라던지 함정은 이렇게 낸다라든지 알 수 있었고 '17.8월에 결국 합격했다

 

 

* BEC ('17.8월 불합격/'17.12월 합격 83점)

BEC는 MA, FM, Economy, IT, CG 등이 나오는 과목으로 복수전공인 economy와 금융자격증을 통해 터득한 금융지식인 FM(재무관리) 과목이 있어 자신감이 있었던 과목이다. MA(원가회계)는 전혀 공부한적은 없었지만 김용석 강사님의 강의력으로 충분히 커버가 가능했다. 문제풀이의 중요성을 알았기에 베커는 최소 2~3번 풀었고 이 정도면 되겠지라고 생각했다. 시험 볼때는 멀티/리튼은 풀만했는데 시뮬에서 당황했다..(기존에는 BEC에서 시뮬문제가 없었기 때문에 문제pool이 적었는데 전혀 생각치 않은 문제가 나와서...)

그럼에도 불구하고 합격할꺼라 생각했는데.. 멀티 strong/ 리튼 comparable/ 시뮬weaker 로 70점대 초반 점수로 떨어졌다. 개인적으로 유독 시뮬부분에서 점수가 낮았는데 변경 전 시험이였으면 audit/bec도 한번에 합격하지 않았을까라는 생각이 든다.기본적으로 시험볼때 여건, 경비 등을 고려해서 두과목씩 봤고 '17.12월 시험도 BEC와 REG시험을 신청했다..

 

그런데..BEC와 REG를 같이 가져가는건 무리였다. 시뮬이나 리튼 문제 대비 공부는..생각보다 어려웠고. IT, CG..는 잡힐듯 잡히지 않았다.

예를들어 MA는 멀티수준은 쉬운데 시뮬은 여러가지 상황을 고려하고 공부에서 배운이론을 잘 응용해야되서 공부량이 생각보다 많았다.. 때문에 12월 시험은 BEC에 집중하기로 하고 REG는 포기하기로 했다. 이전 BEC 시험에서 70점 초반점수를 받아 아쉽게 떨어졌다고 생각했지만, 정규 및 파이널 강의를 다시 수강해보니 잘못이해한 것도 많고 준비가 부족했다는 것을 느낄수 있었다. 시험을 보기전에는 기본서를 보면 이부분은 베커문제에 나왔다라든지 전반적인 이해가 됬다는 느낌을 받았다. 결론적으로 '17.12월 합격했다

 

 

*REG ('17.12월 포기/'18.3월 합격 87점)

BEC의 예상치 못한 불합격으로 REG는 '17.12월 시험은 포기하기로 했다.

tax의 경우 연말정산도 귀찮아하는 나에게 힘든 공부였다. 처음 공부하는것도 있지만 공부한 내용이 불과 몇시간만 지나도 금세 까먹었기 때문이다. 때문에 '17.12월 BEC 시험을 보고, REG는 시험유형 등을 파악하기 위해 시험을 보긴했다.

시험보고 나온 느낌은 확실히 시뮬레이션 문제가 간단하지 않았다는 점이다.

예를들어 전혀 보지도 못한 각종 양식과 증빙들....전반적인 시험 비중은 TAX 70% / BL 15% / Circular 등 15% 정도인거 같았다. 한편 REG는 마지막에 한과목 이였고, 특히 Tax의 경우 개인적으로 이해도가 부족해서 다른 강의도 같이 들었다. 시뮬비중이 크고 각종 tax return 양식이 중요해서 이런 부분을 중점적으로 공부했고..공부를 계속하다 보니 비슷하면서 약간씩 다른내용이 상당히 많았다. 강의볼때 공부했던 부분을 풀어주면 쉬웠는데 나중에 풀어보면 틀리는 이유가, 비슷하지만 다른부분이 꽤 많기 때문이다.

예를들어 C corp / S corp / partnership에서 contribution, distribution, Like kind exchange 등은 비슷하면서도 약간의 차이가 있는데 이러한 미묘한 차이를 파악하는게 중요한거 같다.

 

 

공부방법팁

1-1) 공부방법 (강의)

주로 학원강의에 의존해서 공부했는데 정규강의->파이널리뷰 로 공부했다.

강의는 인강으로 들었는데 처음들을때는 약 1.4~1.6배속으로 들었고 2회~3회 들을때는 1.6~2.0배속으로 들었다.

복습을 할때도 강의를 활용했는데 1회때 이해하지 못했던 부분이나 전혀 이해하지 못한 부분을 2~3회차때 알수 있어서 좋았다. 때문에 각 과목당 정규 파이널만 2~3번 강의를 들은거 같다.

많은분들이 강의가 많다고 하소연하지만 어느정도 내용을 안다는 가정하에 1.8배속 정도로 강의를 들으면 주말 2일을 활용해서 약 25개 강의를 들을 수 있다.

한편 나태하게 공부하는 것보다 세부적인 계획을 만들어서 공부하면 긴장감을 가지고 공부할 수 있어서 좋았다. 예를들어 주말에 공부할 범위나 긴장감 없이 공부하면 진도가 거의 나가지 못한다.

 

나의 경우는 예를들어 토요일에는 (Tax) individual (BL)-chapter1개 일요일에는 (Tax) corp (BL)-chapter 1개 이런식으로 계획을 세우면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더욱 노력했던거 같다. 위에서 예를든거처럼 공부는 가급적이면 과목을 섞어서 공부했다. 공부시간이 길지 못해도 꾸준히 봐야 장기기억으로 들어 갈 수 있다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예를들어 3시간을 공부할때 똑같은 내용을 3시간 보는것보다 1.5시간씩 나눠서 공부해야 효율성, 기억력 측면에서 낫다고 생각한다팁

 

1-2) 공부방법 (문제풀이)

합격했던 과목기준으로 베커문제는 학원에서 풀어주는거를 제외하고 2~3번을 본거 같다. 처음 1번할때는 시간이 오래걸리지만 2번째 3번째 할때는 금방금방 볼수 있었다.

아침이나 저녁에 집에들어와서 잠깐(1시간 이내) 공부할때 문제풀이 하기에 좋은거 같다. 2회차 정도 문제를 볼때는 1시간에 약 50문제 정도는 볼 수 있었던거 같다.

그리고 문제들이 대부분 RQ 중심 문제라서 비슷한 문제도 많고 한번에 50~100문제를 봐야 비슷하면서도 약간의 차이가 있는 문제도 볼 수 있고 자신이 부족한 부분도 파악할 수 있다.

그리고 잘 이해가 안가거나 틀린문제들은 오답노트를 만들어서 시험전 출퇴근길에 계속 봤다팁

 

2) 시간확보

직장인이라서 시간이 없기 때문에 시간확보가 제일 중요하다. 나의 경우에도 직장인+아기도 있어 공부시간 확보가 어려웠다.

처음에는 평일 및 주말에 잠깐이라도 아기와 놀아주기 위해 집근처 독서실에서 공부했었다(회사->집->독서실). 그런데 평일 집에 올 경우 저녁 먹고 아기랑 놀다가.. 그대로 뻗어버려서 독서실을 못가는 날이 비일비재 했고, 주말에도 점심/저녁+아기와 잠깐 놀아주기 위해 집에왔었는데 시간소비가 너무 컸다. 결국 와이프에게 양해를 구해서 평일 및 주말에 도서관에(회사->도서관->집) 가서 공부했다. 평일에는 칼퇴를 한다고 해도 저녁먹고 피곤해서 잠깐 눈을 붙이면 8시였고 평균적으로 11시30분정도까지 공부했는데 실제적으로 집중해서 공부할 수있는 시간은 2~3시간 정도였다. 주말에는 아침9시~저녁11시30분 정도까지 공부했다.

공부를 하면서 가장 귀찮았던 일이 머리 깍는거, 주유하는 거였고, 주말에 공부할때 점심, 저녁은 도서관 1층에 있는 편의점에서 도시락으로 때우거나 근처 10분거리에 있는 곳에서 밥을 먹어 시간소비를 최소화했다.한편 수험기간 동안은 아기와 놀아주지 못했고 집안일도 도와주지 못해 와이프에게 항상 미안했고 회사생활 등 여러가지 상황들을 볼때. 최대한 빨리 합격하는 것이 중요했다.

공부를 하면서 여러사람들을 만나봤지만 비전공자+직장인+양육 case는 AICPA 4과목을 다합격하는건 정말 쉬운 일이 아니다.

 

** 합격수기들을 보면 6개월만에 합격했다는 글도 있는데 이는 대부분 전공자+전념자인 경우이며, 이런분들이 아니라면 전혀 도움이 안되고, 수기도 거의 자랑하는 수준이다.

그리고 불합격 수기가 없고 합격수기만 있는 점을 잘 생각하라!

처음 AICPA를 공부하면 회계나, 경영, 금융 마인드 배양 및 시험 등에 적응하는 기간이 최소 1~2개월이 필요한거 같다.

나의 경우도 CFA이나 기타 금융자격증을 공부했지만 실제로 첫 1~2개월 정도 공부할때는 공부방법이나 효율성 등이 매우 안좋은거 같다.

생각해보면 나중에 본 과목들은 공부+시험을 보면서 이 시험에 맞게 공부 효율성이 높아진거 같다.

 

팁 3) 출퇴근길 활용

주말 등등 강의를 통해 진도를 빼고 암기사항 및 중요한 부분은 항상 요약을 해서 출퇴근길에 활용했다. 이는 직장인에게 매우 중요한 공부방법중 하나이다. 요약을 하면서도 공부를 할 수 있고, 숲을 볼 수도 있으며 출퇴근길에 볼때는 전반적인 내용을 계속 remind할 수 있기 때문이며, 책상에 앉은건 아니지만 더 자유롭게? 머리속으로 생각할 수 있기 때문이다팁

 

4) Mental 관리 & 시험 최적화

수험기간 동안은 회사일과 병행해야 하고 단기간에 합격할 수 없으므로 Mental 관리가 필요하다. 나의 경우 1년7개월 동안 평일+주말에 편하게 쉰날이 손에 꼽았던거 같다. 그런데.. 이렇게 쉰날의 경우도 공부를 하지 못한 죄책감, 걱정이 됬고..공부를 할때도 공부가 잘안될 경우 스트레스를 많이 받았다.

특히 야근, 회식, 아기와 놀아주기 등으로 2~3일 이상 도서관에 가지 못했을 경우 공부습관을 만드는데 시간이 걸렸다. 결론적으로 필요한건 공부습관과 Mental 관리다..수험기간 동안에는 최대한 단순한 행동패턴(회사->공부->잠)이 필요하고 오로지 시험합격을 위한 최적화가 되어 있어야 한다.

끝으로 공부가 잘안될 때는 명함에 AICPA를 쓰고 합격 후 자신을 상상해보자!

 

5) 불합격 후 재시험

공부나의 경우에도 70점 초반대 점수를 받은 과목이 AUD, BEC가 있다. 이때 정규강의 및 파이널 리뷰 등을 다시 다들었고 베커, RQ문제 등을 더욱 철저하게 준비했다.

더이상 떨어지면 expire 등 때문에 포기해야 한다는 압박감이 있었기 때문.. 강사님들도 몇번 강조하는 내용중에 하나가 74점으로 떨어져도 다시 제대로 준비해야 된다는 점이다.

75점이 컷트라인이긴 하지만 75~79까지는 운이 좋게 합격했다고 생각할수도 있다. 때문에 74점으로 떨어져도 1점을 올린다는 생각으로 공부하면 안되고 최소한 80점을 목표로 공부를 해야한다.

실제로 재시험을 준비하면서 부족한 점이 상당히 많았고, 특히나 잘못 이해하고 있는 부분도 많았다.

 

그리고 합격하고 느낀건 합격할 수준은 권오상 선생님이 말씀하신 바와 같이 '그분을 만나야 된다' 대략 책의 구성과 어떤 부분이 중요한지, 설명이 가능하고 각 챕터들이 머리속에 요약된 느낌이 들어야 한다. 예를들면 기본서를 보면서도 이 부분은 어떤식으로 문제가 나온다든지, 시뮬은 이런 유형의 문제가 나왔을 경우 어떤 자료 및 방식으로 풀지 미리 준비가 되어 있어야 하며, 출제빈도가 높은 주제의 경우 관련 규정이 어디있는지까지 미리 파악해야 한다. 이런 부분이 준비가 안되있으면 시뮬을 볼때 문제에 압도되거나 당황할수 있다. 물론 나의 경우에도 실제로 시뮬풀때 당황도 문제도 있었고 시험을 본뒤에 잘못 푼게 생각이 나서 마음고생도 하긴했다.

 

 

* 이패스 강의

권오상 선생님(Far, Audit)은 내용을 정말 알기 쉽게 잘풀어주시고 특히 Audit의 경우 국내에서 제일 잘 가르치시는거 같다. 김용석 선생님(Far, BEC)도 상당한 내공을 바탕으로 시험에 매우 특화된 강의를 잘해주셨다. 항상 핵심사항은 깔끔하게 요약해서 반복적으로 알려줬는데 강의만 들어도 이해 및 암기가 될 정도 였다.두분의 강의는 CFA할때부터 듣고 있었는데 개인적으로 잘 맞았고 강의 중 잠깐씩 얘기해주는 실무 이야기나, 개그코드??도 잘맞아 강의들으면서 한번씩 웃을수 있는 즐거움도 주셨다.

 

김영수 선생님(tax)의 경우 군더더기 없는 강의이며 특히 Final Review에서 제공하는 A4 반절만한 요약자료는 각사항별 미묘한 차이를 알 수 있어 최종정리에 매우 큰도움이 됬고 시험 마지막까지 수없이 봤던 교재이다.

또한 공영찬 선생님(BL/BEC)은 이론도 이론이지만 Final review에서 최종정리 및 베커 전 문제풀이를 해주시는 등 정말 꼼꼼한 강의를 해주셔섰다. 경제를 가르치는분도 깔끔하고 재미있게 가르쳐 주셔서 좋았다

 

공부환경 1) 비전공자? OX

공부환경 2)일 관련 회계연관성이 적은지? OX

공부환경 3)일 관련 야근,회식이 많은지? OX

공부환경 4)결혼여부? 자녀여부? OX

 

위에서 3가지 이상 O에 해당할 경우 수험기간은 정말 힘들고..독하게 하지 않는 이상 합격도 힘들다.

물론 1,2번의 경우 회계지식, 업무 연관성은 사람마다 정도가 다르긴 하겠지만..어느정도 회계와 얼마나 친숙한지 여부가 중요하고, 3,4번의 경우도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평일기준 평균 2시간 정도의 공부시간을 확보해야 한다

 

* 시험변경

관련현재 학원시스템도 충분히 만족하고 합격에는 크게 지장은 없지만, 시험이 변경되고 시뮬비중이 중요해졌다. 특히 실제 시뮬에서 실무에서 보는 각종 증빙 등이 늘었다. 또한 여러가지 상황-세세한 부분으로 사전에 외웠는지가 아닌 규정을 보고 적용할 수 있는지 정도의 문제 수준은 리서치 기능을 활용해서 규정을 보고 문제를 풀어야 하는데 이런 부분은 아직 부족한건 사실이다.개인적인 팁으로는 베커 등등 시험에서 중요하게 다뤄지는 부분은 각 규정이 어디에 있는지 외워고 베커프로그램 등을 통해 사전에 숙지해놓으면 시뮬풀때 도움이 된다.끝으로 실제시험 볼때 전혀 보지 않았던 증빙과 생각지도 못한 실제상황이 시뮬레이션에 나오면 panic상태가 오는데, 각종 증빙 등에 압도되면 절대 안된다.

중요한 정보만 catch하는 능력..공부한 내용을 실제상황에 적용시킬수 있는 application 능력 등이 중요해진거 같다.

한편 처음 DRS를 만날땐 어려웠던거 같은데 나중에 공부가 많이된 과목의 경우는 오히려 쉬웠던거 같다.

Item set mulitple이라고 생각하고 보면 중요하다고 생각되는 부분들의 멀티문제가 있다고 생각하면 되기 때문이다.

 

 

  • 이가*
  • AICPA 최종합격수기, 그리고 BEC
  • 조회수 1689
  • 등록일 2023-10-11

회계학을 전공했고, 영어는 토익시험처럼 읽고 듣는 영어는 어느정도 하는 편이나, 말하고 쓰기가 거의 되지않는 수준으로 시작했습니다. 



직장생활을 병행+ 이후 전업으로 전향했고 중간에 아예 시험을 접을 수 밖에 없었던 기간도 있었고 해서 



총 걸린 기간은 큰 의미가 없겠습니다만, 저는 2020년경 처음 이패스에서 온라인으로 강의를 듣기 시작했습니다.



REG AUD BEC까지 기본강의, 파이널리뷰까지 수강하였고 FAR는 기본강의만 수강하였습니다.



저는 특히 머리가 좋은 편이 아니라서 재시험을 수도없이 봤지만 결국 포기하지만 않으면 어떻게든 붙는 시험인것 같습니다.  단순히 끈기 뿐만아니라, 시험을 여러번 보더라도 그걸 유지해나갈 금전적인 서포트가 필요합니다.



1) REG , AUD



REG와 AUD를 병행해서 강의를 들었고 비슷한 시기에 합격했습니다.



돌아보면 REG가 모든 과목 중 공부의 양과 결과가 가장 정직한 과목이었습니다. 레귤은 특히 SIM이 대부분 개별문제가 아닌, 큰 그림을 알아야 수월한 문제들이 주를 이루기때문에 귀찮더라도 각종 양식에 익숙해지는게 중요합니다. 시간만 된다면 처음부터 끝까지 온전히 그 양식을 직접 채워넣어보는 방식이 느리지만 가장 확실한 방법이었습니다. 단답형식으로 풀어내는 방식으로 연습하면 레귤은 반드시 sim에서 엄청 고생합니다. 상법의 경우 저는 강의자체를 굉장히 재미있게 들었고 그냥 이야기 읽듯 이해해두면 이후에는 점수를 오히려 내주는 효자문제들이라 개편 전 시험을 보시는 분들이라면 꼭 상법도 같이 준비해가시는게 좋습니다.  



AUD 역시 권오상 회계사님 강의가 일단 무척 재미있었습니다. 강의듣는 내내 크게 스트레스 받는 부분 없이 재미있게 공부했는데, AUD 부터는 영어실력이 굉장히 많이 작용합니다. AUD도 3번이상은 시험을 봤던것같습니다.  sim에 나왔던 문제를 그대로 기억해와서 혼자 다시 풀어보아도 전혀 확실한 답을 모르겠는 문제들이 대부분입니다. xxx중 가~~장 효과적인것은?  가장~~ 한것은?  이런식으로 사람에 따라 이견이 있을 수 있는 문제들, 혹은 내 영어실력이 부족하여 그 묘한 뉘앙스의 차이를 알아차리지 못해서 끝까지 모르는 문제들, 그리고 그 문제를 풀겠다고 실제 시험시간 중 너무많이 써버린 시간 등 복합적인 어려움이 있었습니다. 수험기간동안 갑자기 영어실력을 늘릴수도 없는 노릇이고, 교재와 같은 표현방식으로 나오는 문제는 절대적으로 적기때문에 얼결에 이 시기에 영어실력도 많이 향상됐던것 같습니다.



2)FAR BEC



제 경우 FAR가  모든 과목중 가장 수월한 과목이었습니다. BEC를 먼저 준비하다가 도저히 안되겠어서 중간에 FAR를 먼저 시험을 치뤘는데  1+1=2 로, 답이 명확한 문제들이 대부분입니다.



차변으로 가야하는게 대변으로 갈 수 없듯 문제 하나를 두고 아무도 이견이 없을 수 있는 문제들이기 때문에  영어실력이 별로 작용하지 않는 과목이었습니다.



정부회계 비영리회계가 초반 강의들을때 힘들긴했지만, 그 시기만 견디면 멀티에서는 NFP가 보너스문제처럼 느껴질 정도로 간단한 방식으로 출제됩니다. (다만 비영리파트가 sim에 나오면 난이도가 확 상승됨음 체감하기는 했습니다.) 



다만 실제 시험응시시 절대적으로 시간이 부족한 과목이므로 전략을 잘 짜셔서 시험장에 가시는걸 추천합니다. 저는 멀티에서 무작정 시간을 줄이지는 않았습니다. 멀티에서 정답률이 떨어지면 그 시험은 정말 붙기가 힘들어진다고 생각했고 특히 이후 sim에서 어떤 문제가 나오질 모르는 상황에서 멀티 정답률을 높이는게 오히려 더 낫겠다고 생각했습니다.



다만 sim 8문제는 저 뿐만아니라 모든 수험생이 몇몇 파트는 반드시 시간부족으로 검토는 커녕 정말 정신없이 후다닥 풀고 나오는 분들이 대부분일겁니다.



주어진 테슬릿안에서 공을 들여도 맞추기 힘든문제와, 공을 들이면 맞출문제, 간단히 풀리는 문제인지를 먼저 판단했고 이에따라 시간을 배분했습니다.



 



그리고 마지막 BEC. 저는 BEC 첫 시험을 치르고부터 거의 6개월만에 합격했습니다.  공부 시작 이후 6개월이 아니라 이정도면 되었다 하고 시험장 들어간 순간부터 6개월입니다.



불합격이 나올때마다 바로 재응시 신청을했고 거의 매달 시험을 쳤습니다.



BEC의 리튼과목이 가장 큰 벽이었고 사실 악명높은 IT문제는 큰 걸림돌은 아니었습니다. 너무 깊게 출제된 IT문제들은 제가 모르면 남들도 모르는 경우가 대부분이라 오히려 점수에서 큰 타격이 없었습니다.



초시에는 리튼을 아예 버리듯 하고 갔습니다. 멀티, sim에서 어느정도 나와주면 리튼은 15점 만점 중 5점 정도만 받아도 되겠거니 막연히 생각했던것 같습니다.



그래서 리튼에서는 인삿말, 마무리말 정도만 쓰고도 73점을 받아서 그 sim만 보완하면 되겠거니 하면서 다음회차에서도 리튼에 크게 개의치 않고 응시했습니다.



 일단 이것부터 잘못된 선택이었습니다.



전 BEC 시험을 보는동안 매번 멀티는 안정적으로 스트롱이 나왔지만, sim은 문제 운이 너무 너무 너무 너무 컸습니다. sim을 운에 맡기는 상황에서 리튼을 아예 버리면 



합격률은 완전히 반토막이 나버리는것 같았습니다.



BEC를 한번에 너무쉽게 통과하시는 분들을 보면 대부분 영어작문에 어려움이 없으시거나, SIM문제 운이 좋은경우 두가지로 나뉩니다.



 



BEC sim 4문제, 그 이후 리튼을 작성하게되는데 결국 시간문제. sim 4문제가 전부 한 문제당 30분씩 걸리는 문제가 있는가하면 



15분만에 풀 수 있는 문제로만 구성된 문제 풀을 받는 분들도 분명 계셨기에,  한 4번쯤 시험을 치뤘을때는 너무 불공평한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도 많이 했습니다.



하지만 같은날 응시를 해도 각자 다른 문제를 받게되는 시험의 특성상 어느정도 운이 작용하는건 제가 어찌할 수 없는 영역이라는걸 인정하고 문제 운이 좋을때까지 보겠다는 마음으로 계속 시험을 봤습니다. 



* 저처럼 리튼으로 막막하신분들이 많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영작이 쉽게 되는 분들은 사실 주제가 뭐가 나와도 쓸 수 있는 말들이 있기에 뭐가 나올까 큰 걱정 안하시고 시험장 가셔도 됩니다. 장단점을 쓰라고한다면 어디에나 적용되는 장단점,   효율성이 높아진다~ 비용이든다~ 이런걸 쓰면 되니까요.



 즉흥적 작문이 되지 않는 분들은 멀티는 단 한개도 틀리지 않는다는 생각으로 시험장에 가시고, 그 외의 것들은 운에 맡기시는 방법밖에는 없는것같습니다. 



전 시험을 여러번 봤기때문에 리튼에서 뭐가 나오는지 대충 알고있었습니다. 그래서 준비해간 리튼이 여러번 나왔고 통암기해갔던 에세이를 그대로 써냈지만 단한번도 위커가 아니었던적이 없습니다. (물론 통암기였기 때문에 a the 단수복수 문법적으로 정말 많이 틀렸긴했을겁니다)



 



아마 시험 진입을 고민하며 후기를 읽어보는 분들이 많을것으로 생각됩니다 저도 그랬구요.



생각보다 많은 비용과 시간이 들어갑니다. 학원에서 말하는 비용과 시간은 개개인 편차가 정말로 큽니다.



내년 시험 난이도가 어떻게 변경될지는 모르겠지만 이미 확정된 사항들( 1년에 4번 결과발표) 만 보아도 지금보다 훨씬 더 어려워지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이미 진입하신 분들이라면 남들이 1년만에 붙었다더라, 누구는 한달만에 BEC를 붙었다더라 이런 합격수기에 너무 개의치 않으셨으면 좋겠습니다.



주어진 상황이 다 다르니 그냥 내 페이스와 여건에 맞추면 어떻게든 결과를 보는것 같습니다. 



 



 



 



 



 



 



 



 



 


  • 정재*
  • AICPA / Washington 수험 후기
  • 조회수 4723
  • 등록일 2023-07-30

<본인소개>

저는 회계학, 경제학, 경영학 전공이 아닌 비전공자이며,  어렸을때 외국에서 수년 살았던 해외파이고, 대학도 해외 대학졸업했고, 매일 영어를 쓰고 현재 직장도 해외에서 회계법인 다닙니다. 그만큼 영어라는 언어와 친숙한 사람입니다. 그렇지만 공부방법에 관련해서 참고할 부분은 분명히 있다고 생각되기 때문에 후기를 씁니다. 

 

시험 결과 

FAR 75점

AUD 84점

REG 83점

BEC 86점

 

1. CPA 시험은 6개월~1년이면 합격 가능한가 

 

이론상 틀린 얘기라곤 하지 않겠습니다. 보통 미국인들 기준으로 1과목당 100시간정도 잡습니다. 총 400시간정도입니다. 한국분들은 영어 못하는거 감안해서 150시간씩해서 600시간으로 잡겠습니다. 저도 실제 공부~합격 기간은 7개월 입니다. FAR과 AUD를 3개월만에 두개 합격했습니다(공부시간 300시간정도). REG는 2.5개월 BEC는 1.5개월 걸렸습니다. 또한 실제로 Reddit CPA 같은 사이트에서는 6주만에 1과목씩 합격하는 외국인 "직장인"들도 많습니다.

 

(이 시험이 어려운 시험은 아닙니다. 과목당으로 치면 CFA L1이 훨씬 더 어렵고, 4과목 전체로 보면 CPA (400시간) > CFA L1 (300시간 수준)

 

다만, 전제조건이 있다고 생각하는데,

1) 영어를 잘해야됨.

2) 공부를 열심히 해야됨, 절박해야됨.

3) 시간 단축 해주는 Becker 강의를 들어야됨.

 

여기서 1)에 해당이 안되는 분들은 이미 힘들거라고 저는 장담합니다. 이해하는데 시간이 오래걸리고, 3)이 안되기 때문입니다. 보통 단시간에 합격하는 사람들은 하루에 강의 10개씩 듣는 학생이거나, epasskorea보다 짧은 Becker 강의 들어서 합격을 위한 공부를 했을 거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영어 잘 못하면 미국인 수험생들처럼 합격률 57%~60%에 과목당 6~8주만에 합격하는건 불가능 합니다. 한국분들한테는 해당사항이 거의 없을 것 입니다. 따라서 현실적으로 6개월~1년은 조금 힘들거라고 생각합니다. 반대로 말하면 영어 안되면 공부 열심히 해야 되고 시간도 오래걸릴 것이라는 얘기입니다.

 

실제로 저도 공부기간은 7개월이지만, epasskorea 등록하고 총 3년 걸렸습니다. 등록만 하고 공부를 안했거든요. 이런 사람 정말 많다고 권오상 회계사님이 말했는데 저인가 봅니다 ㅎㅎ; 절박해니까 엄청 공부해서 과목당 단기간에 합격한 케이스입니다.

 

 

2. CPA 시험 공부방법 : 이 세상 모든 시험은 단기 초집중 싸움

<전반적인 공부방법>

어떤시험이든 똑같지만, 무조건 한번은 전체내용을 빠르게 훑어야 합니다. 그 다음 계속 Becker를 풀면서 복습해 나가는 것입니다. 그리고 빠른시간안에 많은 복습을 해서 빠른 시간안에 그 시험을 합격해 나가는 전략을 취해야합니다. 직장인 분들도 토일 2일동안 강의를 15개나 20개씩 보든지 해서 무조건 빨리 한 과목의 처음과 끝의 내용을 봐야 합니다. 안 그러면 늘어집니다. 늘어지면 배운 내용 까먹습니다. 그러면 다시 지옥의 사이클 출발~ 

 

권오상 회계사님이 고시공부하듯 하라는데 어느정도 맞는 말입니다. 제가 고시는 해보진 않았지만 아버지가 고시출신이여서 공부법 들어보면 비슷합니다.

1. 처음부터 끝까지 빠르게 훑기. (CPA의 경우 3개월 플랜시 과목당 5주 이내가 적정으로 보임)

2. 엄청 복습하기

3. 수험시작 ~ 해당과목 시험 종료일까지 머리에 Uniform CPA Exam만 들어있고 계속 출근할때도 밥먹을때도 화장실 갈때도 계속 풀기.

 

<수험기간>

수험 기간에 대해서는 저는 1과목당 최장 3-4개월 안으로 무조건 시험을 쳐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김용석 회계사님도 그런말 하신적 있었지요. 저도 동의 합니다. 요즘은 한국도 CPA 시험을 볼 수 있다고 하지요? 그럼 무조건 해야 1과목씩 해야됩니다. 2개 준비 안 해도 됩니다. 1개씩 준비해도 됩니다. 대신 그 한 개를 최장 3-4개월 안에 합격한다는 느낌으로 가져갑시다. 

 

상기의 2)의 공부를 열심히 해야됨 및 절박해야 됨은, 권오상, 김용석 회계사님들이 말했듯 이 시험은 오래 끌 수록 불리합니다. 오래 끈다고 붙는 시험은 아닙니다. 과목당 최장 3개월이면 충분합니다. 저는 보통 1.5개월~2.5개월이었고요.

오래끄는건 epasskorea 등록하고 끝내기 까지 3년걸린 제가 직접 경험해봤습니다 ㅎㅎ; 처음에 epasskorea에 등록했을 때, FAR과 AUD 강의를 절반정도 듣고 “에이 씨”하면서 6개월 동안 공부 안하고, 조금 하다가 한 2년은 공부를 안 했습니다. 다시 공부하려니 다 까먹습니다. 이건 오래 끌수록 전에 배운게 없어지기 때문에, 한번 전체적으로 빠르게 훑고, 매일 수십문제씩 풀면서 밑에 말하겠지만 "Becker Exam Day Ready"에 근접하게 성취를 한다면 합격합니다. 

 

 

3. Becker (가장 중요함) 

 

말씀드리기 앞서, 저는 과감히 종이로된 Becker 책은 아파트 분리수거함에 걍 버리라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컴퓨터나, 아이패드. 스마트폰으로 Becker 접속해서 푸세요. 

 

이유1) Becker 온라인 문제 풀면 아시겠지만, 맞던 틀리던 거기에 해설 다 적혀있습니다. 본인이 종이에 내가 왜 틀렸는지 적을 필요가 없구요. 틀렸던거만 추출해서 풀 수 있는 기능도 있으며, Bookmark해놔서 맞췄어도 다시 한번 볼 수 있는 기능도 있고요. 훨씬 효율적입니다. 

틀린거는 해설보면서 다음번에는 안 틀리게끔, 맞춘게 긴가민가 할 때는 왜 맞는지 다른 선택지는 왜 틀린지, 마지막으로 빠르게 훑으면서 놓쳤던 부분에 있어서 해설 보면서 본인 지식을 강화하는 용도로 써야합니다.

 

이유2) 밑에 말하겠지만 밥먹을때, 화장실에서 앉아서 대소변 볼때, 이빨 닦을 때, 출근 및 귀가할때 등 한 손에 스마트폰 들고 Becker 접속해서 문제 풀려면 종이로 된걸로 안됩니다.

 

이유3) 본인의 진행률 progress를 알 수 있습니다. 이거 진짜 중요합니다. 밑에 EDR, SE 등 말하겠지만, 현재 본인이 어느정도 선에 있고 어디까지 남았는지 확인 해야합니다. 중요합니다! 종이로 된건 안되잖아요.  

무조건 갖다 버리십쇼. 무조건 온라인으로 푸세요. 갖다 버리면 의무감에서라도 온라인으로 풀겁니다. 버리십쇼!

 

 

1) Becker를 무조건 활용해라. MCQ랑 SIM은 당연하게 푸시겠지만, Mini Exam, 그리고 SE1 SE2까지 실전 모의고사 4시간까지 다 풀어봐야됩니다. 안 푼다는 생각은 하지 마십쇼.

 

저는 CPA시험 준비하면서 요약노트, 오답노트 이런거 정리 안 했습니다. 시험장 당일에도 스마트폰으로 Becker 풀었습니다.

 

과목당 1000문제 넘게 있는데 다 풀었던거같고, 다 풀고도 Becker의 Practice Exam 기능으로 랜덤으로 36문제 생성해서 계속해서 풀어서 틀린거 있으면 해설보면서 왜 틀렸는지 알고 보고 계속해서 풀었습니다. 

 

MCQ는 진짜 밥먹듯이 풀어야합니다. 일단 다 풀어야합니다. REG면 R1~R8까지 있는데, R1~R8에 해당하는거 다 풀어야합니다. 다 푼다음에, Practice Exam 기능으로 1번에 랜덤으로 36개씩 생성해서 계속 밥먹듯이 풀어야합니다. 제가 FAR AUD 2과목을 3개월만에, REG BEC를 4개월만에 합격한것도 일하면서도 진짜 하루종일 Becker 붙들고 편의점 갈때도, 화장실에 앉아서, 밥 먹을때도 문제를 풀었고. 집에서 풀기 싫을때는 일부로 거리 걸어 다니면서 Becker 문제 풀었고, 벤치에 앉아서 풀었고, 공원에 앉아서 풀었고 계속 풀었습니다. REG는 암산으로, AUD는 그냥 문장이기 때문에 공책같은거 필요 없습니다. 그냥 계속 푸십쇼. 

 

여기 분들은 직장인 분들이 대세일텐데, 직장인도 마찬가지입니다. 계속 풀어야 됩니다. 아침 일어나서 회사 출근하면서 전철에서 풀고, 점심시간 때 이빨 닦으면서 풀고, 점심시간에 좀 풀고, 퇴근 지하철에서 풀고, 집에와서 풀고, 자기전에 침대위에 누워서 풀고. 안 그러면 까먹습니다. 각잡고 날잡아서 풀어야지 하면 합격 못합니다. 짜투리 시간에 계속 풀어야 됩니다.

 

Reddit CPA Forum에서도 똑같은 얘기 합니다. 자기는 직장인인데 아침 6시에 일어나서 2시간 공부했고, 점심시간 1시간동안 문제 풀었고, 저녁에 와서 3시간 공부했고, 토일에는 8시간씩 공부했다고. 이런 사람들은 원어민이기도 하니까 빠르면 6주 길어도 2달이면 합격합니다. 그만큼 계속 공부/풀어야되고 단기 초집중 싸움이란것입니다. 

 

2) Tip: Becker EDR(Exam Day Ready) 

Becker 들어가보시면 EDR이라고 있습니다. 조건이 각 파트 80%넘기고 Mini Exam, SE1 SE2 50점 이상인데,  이거 충족하시면 시험 무조건 합격합니다. 장담합니다. 심지어 안 해도 합격합니다. 저는 SIM 절반도 안되게 한 40프로정도 푼거같은데 대신에 MCQ랑 MINI EXAM, Simulated Exam은 다 풀었습니다.  

 

3) Tip: Becker 실전 모의고사 Simulated Exam(SE)

전략: 시험 1주일전에 SE1을 보고, 시험 하루 전에 SE2를 봅니다. 여기서 65점 전후 나오면 90프로 확률로 합격 한다고 보시면 됩니다. 보통 10점 이상 뻥튀기 됩니다. 이거는 Reddit CPA Forum 가보시면 SE점수랑 실제 점수랑 어느정도 차이 나는지 수십 수백명 데이터를 Excel 파일로 정리한 통계도 있습니다.

 

저는 실전모의고사 보통 70점 나왔습니다. 실제 점수는 83~86점이였네요. 

 

 

4. epasskorea 강의

FAR과 AUD강의는 비전공자인 저로서는 회계라는 것을 이해 할 수 있는 좋은 강의였습니다. 권오상 회계사님 덕분에 감사에서 일하고도 있고 정말 좋은 강의입니다.

 

강의는 무조건 빠르게 한번 훑어야 하기 때문에 첫과 끝을 빠르게 보라고 권해드립니다. 하루에 4개를 보던, 학생들은 10개씩 보던 무조건 빠르게 봅시다. 

 

다만 영어를 할줄 아냐, 비전공자냐 아니냐에 따라서 epasskorea제공 강의, Becker 온라인 강의(1강의당 20분~1시간 짜리) 중에서 무엇을 볼 것인지에 대해서는 저의 생각을 솔직하게 말씀드리겠습니다. 4가지 패턴입니다.

 

1) 비전공자 + 리스닝이 자유자재로 안된다.

→ epasskorea 강의 정주행.

 

2) 비전공자 + 해외파

→ FAR AUD = epasskorea 정주행, REG BEC는 Becker 강의. 

비전공자이기 때문에 FAR과 AUD는 epasskorea가 제공해주는 강의 무조건 봐야된다고 생각합니다. Becker 강의로만 해서 시험에 붙을수는 있겠으나, 회계사가 뭔일 하는지부터 잘 모르는데 시험 합격해봐야 무슨 의미가 있겠습니까? FAR과 AUD는 무조건 돌려봅시다. 특히나 회계법인 베테랑 선생님들께서 하는 강의이기 때문에 무조건 봅시다. 재밌기도 하고요.

 

REG와 BEC는 epasskorea를 안 봐서 저는 모르겠지만, 과감하게 Becker 보라고 하겠습니다. 저는 시험 만료일이 다가와서 시간이 없고, 볼 시간이 아깝다고 생각하여 epasskorea 제공의 REG와 BEC 안 봤습니다. 대신 Becker강의 전부 봤고, 가끔 이해 안될때 Youtube의 Farhat Accounting Lecture같은거나 Investopedia, Reddit, IRS 홈페이지 영어 원문 tax 조항 등 참고했습니다. 2과목을 2.5개월, 1.5개월 해서 4개월만에 합격했습니다 (전 이 쪽이 효율적이라고 생각합니다. 특히 REG는 정보도 Becker쪽이 최신정보이고 epasskorea는 촬영->업로드까지 시간이 걸리기 때문에 outdated일 수 있음. 그러나 이게 시험 당락에 큰 영향을 끼치지는 못합니다. 구정보여도 충분히 합격합니다). 

 

3) 전공자 + 리스닝이 자유자재로 안된다.

→ epasskorea 강의 정주행.

 

4) 회계학 전공자 + 해외파

→ Becker 강의만 들어도 충분 할 것입니다. 이런 분들은 공부 열심히만 하면 진짜 금방 합격할거에요. 6개월이면 합격합니다.

 

5. 강조사항

- 1과목씩 공부하자.

1과목당 공부시작일부터 시험일까지 최장 3-4개월안에 무조건 쇼부를 봅시다. 아니면 늘어지고 진짜 피곤합니다.

 

- Becker는 매일 풀자.

밥먹듯이 풀어야됩니다. 출근 전철안에서, 퇴근할때도, 점심먹을때도, 화장실에 앉아있을 때도, 산책하면서도, 일부로 풀기 위해 산책을 가면서도, 자기 전에도 문제를 풉시다. 이렇게 안하고서는 "최장 3개월"만에 합격못합니다. 베커 문제가 1과목당 1000문제가 넘는데, 토일 각잡고 푼다고 되는게 아니라, 진짜 밥먹을때도 화장실 갈때도 CPA시험만 생각하면서 계속 문제 풀어야됩니다. 빨리 해치우셔야죠 !! 안 풀수록 까먹습니다. 우리는 "단기간에" 끝내야합니다

 

- 우리는 90점을 노리는게 아니다.  75점 OR 75+를 노리는거다.

조금 덜 준비 된거같다고 시험일 미루면 절대 안됩니다. 그냥 시험장에 갈때까지 Becker 온라인으로 Practice Exam 랜덤생성기로 엄청 푸십시오. SE2에서 65점 나오면 무조건 다음주라도 가세요. 합격합니다. 

 

- BEC WC는 "개소리"를 써도 주제에 관련되어있을거 같은 buzz word, 문법, 스펠링 에러 등이 없고 문장력이 좋으면 거진 만점입니다. 

이거는 Reddit에도 공통되게 하는 소리입니다. 원어민 기준에서는 WC는 준비 안해도 만점이기 때문에 BEC점수는 뻥튀기 된다라고요. 저도 실제로 그랬습니다. 

반대로 말하면 영어 라이팅에 자신 없으신 분들은 BEC 초반부터 라이팅 준비를 하시는게 전략상 맞을거 같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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