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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험/합격후기>국제자격증>CFA>시험/합격후기

제목 4개월만에 CFA Level2 합격한 후기 등록일 2023-07-09

안녕하세요, 저는 2020년 12월에 레벨 1을 본 뒤, 쉬는 기간을 두고 이번 해 5월에 레벨 2를 합격했습니다.

 

시험 공부 시작은 1월에 해서 가장 먼저 시작했던 FRA는 거의 다 들었으나, 2월부터는 직장과 시간 배분이 잘 안 되어 주말 3-5 시간 이외에는 거의 손을 대지 못했습니다. 본격적인 공부는 5월에 시작했고, 1달 동안 모든 정규 강의를 듣는 것을 목표로 공부했습니다. 시험 결과는 합격 점수를 조금 웃돌아, 운 좋게 통과했습니다. 미리 시험 공부를 시작하는 수험생으로서는 최선의 방법은 아닐 수 있지만, 시간 제약이 있더라도 끝까지 해보는 데에 도움이 될까 해서 적어봅니다.

 

시험 공부 순서는 과목 간 연계성과 비중에 따라서 했습니다. 강의를 들으면서, 여러 번 듣는 것보다는 한 번 듣고 제대로 이해하는 것을 목표로, 이해가 안 되는 부분은 다시 반복하거나 강의를 멈추고 슈웨이저를 읽었습니다. 준비의 최소한은 강의를 완전히 이해하는 것, 슈웨이저 연습 문제, 그리고 CFA 협회 모의 고사 1회분 이라고 생각합니다.

 

* FRA는 강의 외에 따로 공부를 하지는 않았고, 문제를 풀면서 강의 시간에 자세히 언급 되지 않았거나 헷갈리는 부분만 읽었습니다. 강의가 정말 짜임 있게 잘 구성되어 있어서 강사님이 알려주신 방식을 잘 따라서, 챕터 머리 부분에 설명해 주시는 내용만 완벽하게 숙지했습니다.

 

* 다음은 내용이 방대하고 계산이 많은 DerivativesFixed income를 묶어서 공부했습니다. 둘은 겹치는 내용이 많고, 강사님이 같아 내용 전달 방식도 비슷했습니다. 강의를 듣고 한 챕터가 끝날 때마다 교재 문제를 따로 푼 뒤에, 이해가 안 되는 LOS만 골라서 슈웨이저를 읽었습니다. 다양한 상품의 구조와 계산 방식이 겹치는 부분이 많아서 처음에 시간이 걸리더라도 큰 example 문제 위주로, 한 챕터 당 한 두개 정도는 완벽하게 풀 수 있을 정도로 반복해서 풀었습니다.

 

* Equity valuation은 강의 노트가 있는 수업이었는데, 저는 강의를 들으면서 슈웨이저에 관련된 부분에 같이 밑줄을 그으면서 듣고, 지하철에서는 강의 노트를 보면서 배웠던 내용들을 속으로 덧붙이는 연습을 했습니다. 수업 시간에 강사님이 한 식에서 다른 식을 도출하는 과정을 설명 해주셔서 외워야 하는 식이 줄어들었던 게 도움이 많이 됐습니다.

 

* 위의 강의 들을 들으면서 계산에 지칠 때면, Ethics Corporate issuer를 들으면서 숫자에서 조금 쉬어가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Ethics는 강사님이 수업 시간 내에 반복을 많이 해 셔서 따로 외울 필요는 없었고, 각 Standard마다 명시 되어 조건/ 규율만 다시 숙지했습니다.

 

* 이어서 Alternative investmentPortfolio management를 들었는데, 강의는 짧고 이해하기 쉬웠습니다. 그래서인지 수업을 듣는 데는 얼마 걸리지 않았지만, 들었던 내용이 머리에서 오히려 쉽게 빠져나갔고, 강의 시간에 쉽게 풀고 넘어갔던 문제들이 다시 풀면 잘 안 풀렸습니다. 저는 이 사실을 CFA 협회 모의고사를 풀면서 느껴서 되돌아가 다시 정독하면서 A4용지 1-2 페이지 분량으로 다시 정리하면서 외웠습니다. 이 두 과목은 계산이 어려운 것이 아니기 때문에 개념만 잘 숙지하고 있으면 문제가 풀리지만, 반대로 개념을 모르면 아예 풀 수 없는 것들도 있는 것 같습니다.

 

* Quantitative method는 비중은 적지만 내용이 익숙하지 않아서 시간은 많이 걸렸고, 그렇다고 해서 이해가 완벽히 되는 과목은 아니었습니다. 강사님이 참고 자료도 많이 준비하시고, 강의를 재미 있게 하셔서, 이 과목을 조금 더 일찍 시간을 두고 시작했으면 좋았을 것이라고 생각했습니다. Economic는 생각과 다르게 계산 문제가 조금 있었던 과목이었으나, 양 자체가 많지는 않아서 강의를 듣고, 슈웨이저를 읽으면서 흐름을 파악한 뒤, 교재 문제를 연습하는 정도로 준비했습니다.

 

시험 전 3일은 문제 풀이보다는 개념을 다지는 데에 썼습니다. 각 과목을 한 번씩 다시 훑는 것을 목표로 한 과목당 A4 용지 1 ? 2 페이지 분량으로 정리했고, 회계 부분은 강사님이 각 챕터 시작에 앞서 한 번 내용을 훑어 주시는 부분은 다시 들으면서 복습했습니다. 이동 시간에는 슈웨이저 공식 모음을 들고 다니면서 내용을 덧붙이는 연습을 하고, 모르는 부분은 집에 와서 다시 찾아봤습니다. 그리고 인터넷으로 시험 보는 것을 연습하기 위해 CFA learning ecosystem에서 모의 고사를 봤습니다. 이 모의고사를 모든 과목을 한 번 본 뒤에 (준비가 덜 된 상태이더라도) 한 번 정도 시험해 보고 어떤 부분이 부족한지 먼저 파악하고 부족한 부분을 보충하기 위한 지표로 활용하는 것이 좋은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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