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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험/합격후기>국제자격증>CFA>시험/합격후기

제목 CFA level 3 합격후기(과목별 공부) 등록일 2024-10-21

먼저 합격수기를 작성할 있게 되어 기쁩니다. 각자 공부방법이 다르기 때문에 어떤 조언이 되지는 못하겠지만 적어도 마음이 착잡(?) 하고 마냥 빨리 끝내고 싶은데 무언가 터널을 지나는 같은 기분이 들어 심적으로 많이 힘들던 level 3 준비하시는 많은 수험생들이 나만 그런 아니구나.. 안도를 느끼셨으면 합니다.

1. 수험기간: 3 1~8월준비, (24.08.응시, 10 17 결과 나옴), 경복빌딩에서 오후시험 응시, 중간에 쉬는 시간을 적극활용했음. 당이 너무 떨어져서 중간에 산책하면서 초코바 먹음. 2 (23.08), 1(22.02)

2. 총 의견:

답안작성시간 부족함. (1, 2차시험은 한번씩 풀었던 같은데 3차는 매우 빠듯하게 넘기고 문제들 정도.) 시험 난이도는 mock 의 130% 정도, test bank의 70% 수준(?) 정도로 느껴짐. 

- 딱 이거밖에 답이 없다 이런 느낌이 많이 들지 않았던 시험이라 보고나와서 애매하다는 느낌이 정말 많이 들었음. 그래서 합격자 발표 나기 전가지 매우 심난..

- 개인적으로 항상 오버피팅 공부하기 때문에 객관식과 주관식 공부법이 크게 다른지는 모르겠음. 다만 주관식 대비하기 위한 mock exam 복습, 기출 분석 등은 필요함.

수험생활은 정말 해도해도 쌓이는 느낌은 안들음. 마냥 새로운 나날들의 연속일것임. 그냥 나를 믿고 강사님들을 믿고. 모래성이 사라지는 시간보다 쌓는 시간이 조금은 빠르게 공부하자는 마인드였음(ㅠㅠ)

 

 

  • 과목별 공부:
  • Asset Allocation : 김종곤 강사님 수강, 한단원 뿐인데 감은 가장 나중에 잡힘. 결국 PWM, I/I 이해해야 종단에 이해가 가는 과목임. PWM, I/I 모두 김종곤 강사님 강좌가 있기 때문에 틀을 꽉잡아주시기 때문에 먼저듣는 추천.
  • PWM: 김종곤 강사님 수강, / 어렵진 않으나, 결국 계산문제가 다양하게 나올 있기 때문에 준비해야함. Case study 꼼꼼하게. 김종곤강사님이 말씀하시 것을 이해하면 무리 없는데, 실제 모의고사 등은 너무 다양한 case 나올 있기 때문에 독해능력도 중요. 기존에 CFA 내용과 달라 첨에 띠용하긴 하지만 주변 사람들이(e.g. 엄마, 아빠, 직장상사, 직장동료 ) 어떤 자산운용이 필요한 단계인지 파악하면서 공부하면 나름재밌음. Tax 버려선 안됨.
  • I/I: 김서호 강사님 수강/ 한단원인데 양이 상당히 많음. 중요한 part 스스로 판단말고 꼼꼼하게 보고가야함. 문제는 정형화되어 있을 있지만 topic 협회마음임으로. 암튼 강의시간에 깔끔히 체계화해주시기 때문에 강사님을 믿고 따르되, 아는 같은 것을 스스로 곱씹는 과정이 반드시 필요.
  • EQ: 유태인 강사님 수강/ 어려움. 시험에서도 가장 애먹었던 부분인듯 . Equity 쉽다는 분도 있던데.. 1 2차와 달리 난해해져서 그런지 확실히 모르면 바로 틀려벼림. 상대적인 판단근거에 의해 답을 도출해야하는 상황이 많아서 모든 것이 애매하게 느껴짐. Level 3 가장 통수칠 있는 과목이라 생각함. 반드시 꼼꼼하게 책을 읽고 스스로 판단기준을 만들어 가지 로직을 가지고 외우기가 필요. 그래도 다행인건 level 2 pf MGMT에서 나오는 fundamental law 나오니.. 그부분에 부담은 있음.
  • F/I: 홍지웅 강사님/ level 1, 2 했는데.. 애먹었음.. 일단 어떤 부채를 갚기 위해 채권 p.f 운용하는 컨셉을 미리 잡고가야함. 그렇기 때문에 부채의 성격을 파악하는 것이 중요하고 그거에 따라 적절한 pf 정해진다는 개념을 잡고가야함. Test bank 상당히 어려웠어서 40 이후 문제부터 있는 거만 풀었고 그것을 복습했음. CDS 워낙 많이 나왔던 topic이긴 했지만. Duration 다양한 개념이 나오고 1회독하는데 꽤나 시간이 많이 걸렸음.
  • Ethics/AMC/GIPS: 김서호 강사님/ 워낙 level 1,2 함께 공부해왔기 때문에 너무 맞았음. 애매한 과목임에도 불구하고 강사님 덕분에 되게 논리적으로 과목에 접목하게 되었음. 오답을 고르는 사고회로까지 강사님을 닮아서 신기했음(강사님도 문제 답이 잘못나왔을 가능성이 높다는 주장). 다만 문제 길이가 압도하니 주의깊게 읽는 연습, level 3 확실히 세세한 파트를 알아야하고 AMC 같이나올 수도 있다는 것을 명심해야함. GIPS 확실히 deep해짐. 강사님 자료를 적극활용해야함. 워낙 체계적으로 알려주심. 김서호강사님 강의는 명강의임.
  • Derivatives: 김종곤 강사님/ level 3에서 김종곤 강사님을 많은 강좌에서 만날 있다는 것은 매우 행운/ 역시나 이해시켜주시고 수업을 듣고 복습을 하면 흡수가 . / 하지만 currency 약해서인지 currency LOS 힘들었음. / 다들 어려워할 것임 그래서인지 문제들은 개념 위주인 느낌.
  • CME: 이진우 강사님/ 외울 것이 많지만 한번만 논리를 가지고 외워두면 숨통이 트이는 과목이었음. / 다른 과목과 직접적으로 겹치지는 않지만 그래도 근간이 되는 과목이니 잘해두면 다른 과목 흡수력에도 분명 도움은 . 외울공식이 많은데, CFA 특성상 notation 기억해야함.
  • Trading: 김서호 강사님/ 저랑 스타일이 잘맞는 강사님과 공부해서 인지 매우 체계적으로 공부했다는 생각이 들었음. 정형화되어있는 문제들이 많기 때문에 다양한 문제를 접하면서 감을 잡아야함. 흘리면서 하시는 말씀도 모두 적어서 내것으로 만들면 trading 발목잡지 않을 것임./
  • AI: 홍지웅 강사님/ level 1, 2때부터 쉬어가는 과목이라 생각했고, 아마 가장 부담이 적음. 외울 내용이 많지만, 나만의 키워드를 기준으로 논리를 만들어가면 감을 잡기 어려운 부분은 아님. Level 1, 2 비해 양은 많아진 같지만. 가장 재밌게 공부함. HF 전략의 입장차이를 감정이입하면서 준비했음.
  • 기타
  • 단권화 : 합격자노트도 사보았으나 활용하지 않음. 내가 정리하지 않으면 결국 합격자노트를 보는 것도 시간잡아먹어서 개인적으로 단권화 진행했고 그걸로 복습. 과목당 10 수준으로 정리
  • Mock exam: 2017, 2018, 2019 협회에서 제공 , essay 특강에서 일부 모의문제를 주기는 하나 과거처럼 10 기출을 모두 제공하지는 않음. 사실 커리큘럼도 달라졌기도 했고, 10 기출을 푸는 것은 시간도 부족함. 그래서 시험 등록시 제공하는 mock 전년 mock정도 풀고가면 좋다고 생각함. 시험 mock 3개를 풀었는데 Mock 2개를 시간재면서 풀었고. Mock 1개는 시간이 없어서 눈으로만 풀었음. Mock 2개는 객관식 44 10 +- 2 정도 틀렸던 같은데(실제 시험은 점수공개가 안되어 모르겠음). 근데 실제로는 애매하게 찍은 답도 더러 있었음.
  • Handy note: 이건 도움을 받았던 같음. 키워드만 적어두니 주관식 답을 정리하는데 도움이 되었던 같음. 시험 보기 두달전 정리하는 차원에서 준비했었음.
  • 커리큘럼북: 구매했는데 . 시간도 없거니와. 슈웨이저로 이해가 가는 부분만 혹시나 이해될까 읽어봤는데 역시나 이해 안감.
  • 이패스 카톡방←개인적으로 자기점검용으로 많은 도움을 받음: 시험준비하면서 모르는 문제 질의 하고 사람들이 올리는 문제를 스스로 있는가를 계속 체크하는 용도로 활용. 시험 임박해서는 90% 내가 아는 문제 혹은 나도 헷갈려서 힘들게 이해했던 문제를 사람들도 힘겨워하는 구나 알게될 것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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