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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험/합격후기>국제자격증>CFA>시험/합격후기

제목 15년 12월 레벨1 시험 합격후기 등록일 2016-01-29
1.자기소개 안녕하십니까? 저는 현재 영남대학교에서 재학중인 이초롱입니다. 학년은 4학년이며, 저의 본전공은 문화인류학이고 복수전공으로 경영학, 부전공으로 경제학을 이수 중입니다. 취업에서 Entry level로서 CFA 레벨1 혹은 레벨2 까지 보유 중일 때의 이펙트를 고려하여 시작했고, 이제 레벨1 passed이지만 지식 함양에 있어서 이보다 더 좋은 자격증은 없다는 확신을 가지고 있습니다. 시험을 치고 나왔을 때 합/불의 확률은 약 7:3이었습니다. 그래도 조바심이 나서 불안해 하고 있었는데 합격 하게 되었네요. 2. 시작하기에 앞서, 저의 판단에 의하면, 직장인이 아니라 학생이고, 비전공자라면 최소학점을 이수하시거나, 가능하시다면 휴학을 추천드립니다. 설명회 영상에서 말하듯, 보통 레벨1을 준비하는데 400시간 정도가 소요된다고 합니다. 본인이 시험까지 남은 일 수와 하루 공부 시간대를 측정하셔서 판단하시기 바랍니다. 저 같은 경우 1학기 기말고사가 끝난 6월 말 바로 시작했습니다. 방학 때 6개 과목 인강1회독 슈웨이져 1회독을 완성한 상황이었습니다. 2학기 들어서 21학점/영어 회화 학원/주말 아르바이트를 병행했는데, 녹녹치 않았습니다. 학교에 아침7시 40분에 왔고 10시 30분에 스쿨버스를 타고 집에 돌아가는 생활을 반복했습니다. 물론 결과론적으로 합격해서 다행이지만, 많은 스트레스를 동반했고 학업 외에 다른 활동에 시간을 할애하기는 불가능했습니다. (결국 12월 첫째주에 시험을 치고 바로 1주 동안 기말고사를 준비하는데 이때 퍼지더군요.) 혹시 재학 중에 수강을 하시는 것이라면 파생상품 정도는 수업을 들어보시길 권합니다. 3. 과목별 수강후기 FRA-권오상 다들 아시다시피 Level1 시험에서 가장 중요한 시험입니다. 권오상 강사님은 큰 틀을 칠판에 판서하시고, 실무 관련 경험하신 일을 들려주시며 수업을 진행하십니다. 그리고 상대적으로 주변적인 내용들을 훑으시고요. LOS 기준으로 작성된 슈웨이져 노트인지라, 진도를 뒤죽박죽 나가십니다. 때문에 회계를 처음 접하시는 분들은 요약 노트를 만들길 적극 권장해 드립니다. 시험장에 가기 직전에 훑어 보기에도 도움이 될 뿐더러, 레벨 2에서 FRA수업 들을 때도 도움이 됩니다. Ethics-김희상 FRA와 더불어 중요도 NO.2의 과목입니다. FRA와 Ethics만 확실하게 잡아도 합격률은 대폭 상승합니다. 또한 Code of ethics는 레벨3까지 가는 토픽입니다. 레벨1 때 부터 잘 다져놓으면 많은 benefit을 가져다줍니다. 단, 점수 획득은 다른 과목에 비해 쉬운 편이 아닙니다. Language Barrier가 가장 높게 적용되는 과목입니다. Code of ethics의 단일 조항에 대해서만 묻는다면 한결 수월 합니다. 하지만 case하나를 던져주고, 이것이 2개 의 Code of ethics를 위반했는지, 하나만 위반했는지를 묻는 유형이 실제 시험에서의 주 유형입니다. 때문에 Quant와 더불어 테스트 뱅크 문제도 접해보시길 권합니다. Quant유극렬 실제 슈웨이져 구성에서 책에 앞에 있는 DCF, 뒤에 있는 기술적 분석은 각기 다른 과목으로 넘어갑니다. 아마 표준편차나 공분산, 상관계수를 구하는 기술통계학 부분은 쉬우실 것이라 판단됩니다. 하지만 비전공자 분이시 라면 뒤에 이어지는 표본추정이라던지 가설검증이 어렵게 느껴지실 수 있습니다. 무조건 외우려 하지마시고. 유극렬 교수님 서머리 프린터를 차근차근 읽어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또 실제 시험은 개념을 중심으로 물어 봅니다. 계산방법 뿐 아니라 개념 공부에 좀 더 중점을 두세요. Corporate Finance-김용석 TVM의 개념이 명확하게 잡으시고, 재무계산기를 잘 다루신다면 수월하게 넘어가는 과목입니다. 저는 과거에 CFP라는 자격증을 공부한 경험이 있어서, CFA시험 전반에 적용되는 재무계산기 활용은 무리 없이 넘어간 케이스입니다. 몇몇 공식은 암기하시는게 편하시고(ex.projcted beta 사족으로 이 개념을 좀 더 공부하고 싶으 시면 CFO 강의노트-황이석 저 를 읽어보시면 됩니다.), 뒤쪽에 Corporate Governance관련 챕터는 CFA 시험 문제를 만들기 좋은 단원이라 생각됩니다. 지나치지 않으시길 바랍니다. Economics-김형석 CFA level1 최고의 계륵인 과목입니다. 우서 슈웨이져 한 권을 통째로 차지하는 과목인데, 비중은 10퍼센트 내 외입니다. Depth보다 Width있는 과정인 cfa level1의 특징을 고스란히 보여주는 과목입니다. 미시-거시-국제 크게 3파트로 나뉘어져 있는데, 슈웨이져의 설명이 잘 되 있는 편도 아니며 오히려 오류도 군데군데 눈에 띄입니 다. 퀀트와 더불어 비전공자에게 시간을 많이 소요시키는 대표적인 과목입니다. 챕터들의 난이도는 높은 편이 아니니 포기는 하지 마시되, 경제학에 자신이 없으시다면 한정된 자원을 너무 많이 투자하시진 않았으면 좋겠습 니다. 저는 학부에서 경제학 수업을 하나도 듣지 않았는데 시험은 우선 50~70 밴드에 속해 있었습니다. Portfolio-박인화 비중이 9퍼센트 밖에 되지 않아 섭섭할 정도로 전략과목으로 삼기 좋은 과목입니다. Quant에서 기술통계학 적인 방법들이 적용되는 문제들이 많이 나옵니다. 공식을 숙지하시는 것은 쉬우실 것이라 판단됩니다. 마코위츠와 윌리엄 샤프의 4가지 곡선을 잘 숙지하신 다면 좋은 점수를 획득하시기에 무리없으실 겁니다. Equity-유태인 우선 레벨 1에서 투자대상이 되는 분야들에 대한 과목에서 Valuation의 분량은 상당히 적습니다. Equity도 마찬가지여서 증권시장의 구조(유통시장, 발행시장), 산업분석(4c모델, 산업주기)의 분량이 절반은 넘어갑니 다. 이 부분을 잘 공부하셔야 되구요. Valuation은 기초적인 내용들이 나옵니다. DDM은 숙지하시기 어렵지 않으실 거구요. EV/EBITDA도 시험에 언제든지 계산과 함께 출제될 수 있습니다. 제가 Econ에 많은 시간을 쏟지 말라고 말한 이유가 있는 과목입니다. Economics를 보는데 너무 많은 시간을 할애해, 실제로 저는 Equity를 시험보기 이틀 전에야 인강 1회전 후 처 음 접할 수 있었습니다. 계속 뒤로 미뤘거든요. 분량은 이코노믹스의 절반 혹은 그 이하 이지만 비중은 같은 과목이었기에... 결과는 밴드 70%이상을 찍었기에 저로서는 정말 다행이엇던 과목입니다. Fixed Income-이재남 한 번 수리적인 개념을 잡으시면 쉽게 잡으실 수 있습니다. 공식을 암기하시는 건 권하지 않습니다. 외울 때엔 머리에 들어와도 시험장 가시면 잊혀집니다. Duration, Convexity가 어떤 과정을 통해 최종 공식으로 도출되는 지 강의에서설명해 주십니다. 이 때 집중하시면 됩니다. 이외에 구조화 상품이라던지, 채권의 시장구조를 중점으 로 공부하시면 됩니다. Derivatives- 학교에서 개설된 파생상품 수업을 들으며 공부했습니다. 학부수준의 파생상품의 약 40퍼센트 정도의 분량을 커버하는 느낌입니다. 복잡한 계산식은 잘 없습니다. 그러나 각 팩터들의 선물 계약이나 옵션의 가치에 어떻게 영향을 주는지는 잘 아셔야합니다. 포기하지 않으시길 권합니다. 현업에서도 이걸 모르면 금융을 설명할 수 없는 시대라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Alternative-이권석 대체투자입니다. 부동산, 원자재, PEF, Hedge fund에 대해 다룹니다. 비중이 5퍼센트 밖에 되지않아 포기하 시는 분이 상당하신 걸로 압니다. 하지만 막판에 갔을 때 최후의 수로 선택하시는 길이지 처음부터 버린다고 생 각하지 않으시길 바랍니다. 유일한 계산문제로 Hedge fund fee를 계산하는 문제가 나옵니다. 시험에 1~2 문제는 출제될 수 있는 부분이나 각각 잘 숙지하시기 바랍니다. 4.인강 1회독 이후... 서머리를 만들거나, 해당 과목 강사님이 서머리를 제작하신 과목은 단권화 작업을 하거나, 이도 아닌 과목은 슈 웨이져 회독을 진행했습니다. 거의 모든 후기들이 추천하는 목 익잼을 포기했고, 프랙티스 익잼은 1회만 풀었습니다. 테스트 뱅크도 분량이 너무 많아서 Quant, Ethics만 풀었습니다. 대신 이 두 과목은 홀짝이 아닌 전 문제를 다 풀었습니다. 대신 제가 준비한 것은 커리큘럼 북 문제였습니다. 우연히 커리큘럼 북 문제를 접했는데 개념을 어설프게 숙지 하면 틀리기 쉽게 만들어진 문제였습니다. 이것이 CFA와 적합하다 생각하여 모든 커리큘럼북 문제를 풀었습 니다. 이러다 보니 목과 프랙티스를 볼 시간이 없더군요..하지만 많은 훈련이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4. 시험후기 -지방에서 올라오시는 분들은 지하철 대화역에서 비교적 가까운 곳에 숙소를 잡길 권합니다. -킨텍스에 도착하시는 시간을 넉넉하게 잡으세요. 전 나름 잔머리를 굴려, 입장하는데 시간이 많이 걸릴 것이고 줄서서 기다리느니 책이라도 더 보겠다는 생각으로 천천히 나왔습니다. 킨텍스에 거의 8시 39분에 도착했는데 협회에서 나온 외국인이 'Door'll be closed soon!', 'hurry up!'그러면서 소리를 지르더라구요. 그래서 짐도 부 랴부랴 내려놓았고 급하게 들어갔습니다. 제가 듣기로 이번 시험에서 늦게 도착한 사람들은 얄짤없이 입장 시키 지 않았다고 합니다. -심지어 저는 오전세션에 지우개를 놓고 들어갔으며 여분의 샤프심도 챙기지 못했었습니다. 문제 수정이 불가능 하며 샤프심을 부러뜨리면 안되는 상황에 처해있었습니다. 다행히 오전 세션이 상대적으로 많이 쉬운 편이었습 니다. -도시락은 꼭 챙기시길 권합니다. 킨텍스 푸드코너로는 시험치러 온 사람들을 절대 커버하지 못합니다. 식당에서 줄 서느니 도시락으로 간단히 끼니 해결하고 오후시험 준비하시는게 낫겠죠? 5.향후 계획 기말고사가 끝나고 그 후부터 레벨2를 조금씩 준비하고 있었습니다. 4학년이지만 1년 졸업을 늦추고 학교에 남아있을 것으로 결정했기 때문입니다. 앞으로 CFA준비는 이패스와 함께 하고 싶습니다. 때문에 이패스 장학생 프로그램에도 지원해보고 싶구요. 물론, CFA 시험을 합격하여 기쁩니다. 하지만 21학점, 영어학원,아르바이트, CFA 이 모든 것을 6개월 동안 병 행한 경험 또한 저에게 큰 자산이 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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