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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험/합격후기>국제자격증>CFA>시험/합격후기

제목 시험 노하우를 가득 담은 비전공자의 CFA Lv1 시험 후기 등록일 2023-02-22

<베이스>

 

 

- 대학교 학사 (항공정비)

 

 

 

 

- (추정) 토익 500점

 

 

 

 

   (토익 시험 응시한지 10년 이상 된 직장인)

 

 

 

 

- 평소 영어 업무 메뉴얼 사용

 

 

 

 

- 경영 경제 회계 쪽과 전혀 상관없는 완전 비전공자

 

 

 

 

- 취미로 투자자산운용사, 금융투자분석사 완독, 완강 (코로나로 시험은 미응시)

 

 

 

 

- 평소 투자에 대한 관심이 많아 비전공자이지만 왠만한 경제 뉴스는 이해가능한 기초 지식 보유

 

 

 

 

  (비전공자 수준에서 기초지식, 전공자와 격차는 큰 수준)

 

 

 

 

- 금융 업계 커리어용 자격증 공부가 아닌 순수 취미 및 호기심으로 공부

 

 

 

 

 

 

 

 

 

<공부시간>

 

 

 

 

- 이패스 코리아 강의 1회 완강

 

 

 

 

- 별도의 총정리 노트 작성 (처음부터 모든 개념을 책으로 써낸다는 느낌으로 정리)

 

 

 

 

- 평범한 직장인으로 주말과 퇴근 후 시간을 이용하여 공부

 

 

 

 

 

 

 

 

 

<공부방법>

 

 

 

 

- 시작할땐 비전공자의 두려움과 그래도 상식적인 수준에선 알만큼 안다는 자신감이 공존한 상태에서 공부 시작

 

 

 

 

- 평소 업무에서 영어를 사용하고 있지만 영어에는 자신이 없었기 때문에 모든 강의 및 자료를 책으로 역어낸다는 느낌으로 재구성

 

 

 

 

- 평소 투자 경험에 비추어 공부내용을 흡수

 

 

 

 

 

 

 

 

 

솔찍히 처음 시작할때는 투자 경력이 꽤 있었고 뉴스에서 다소 어려운 이야기(예를 들어 선물 옵션)를 하더라도 대부분 이해를 할 수 있었기에

 

 

 

 

영어만 극복한다면 생각보다 쉽게 합격할 수 있을것이란 생각으로 시험 공부를 시작했습니다.

 

 

 

 

비전공자이긴 하지만 투자자산운용사와 금융투자분석사 시험 공부를 하였고 (코로나로 인하여 시험은 응시하지 못했습니다만 강의 및 문제집 완강)

 

 

 

 

업무에서 영어를 사용하는 비중이 꽤 높기 때문에 비교적 쉽게 합격하지 않을까 했습니다.

 

 

 

 

 

 

 

 

 

강의가 시작되고 빠르게 앞서 생각했던 부분들이 완전히 착각이었다는 점을 깨닳게 되었습니다.

 

 

 

 

빠른 태세 전환으로 Pre CFA 과정을 별도로 수강하였고 투자자산운용사와 금융투자분석사 자료를 다시 복습하면서

 

 

 

 

본 CFA 수업 내용에 들어가기전 사전지식을 다시 한번 다졌습니다.

 

 

 

 

덕분에 본 CFA 강의의 내용을 이해하는데 큰 어려움은 없었습니다.

 

 

 

 

(이해하는데 어려움은 없었지만 앞선 사전과정이 있었음에도 모르는 부분은 상당히 많이 존재 했습니다.)

 

 

 

 

넓은 범위와 생소한 용어들로 고생하긴 하였으나 큰 틀에서 어려움 없이 진도를 나갈 수 있었습니다.

 

 

 

 

 

 

 

 

 

<시험장>

 

 

 

 

15시 시험이었으나 14시부터 시험응시가 가능했습니다.

 

 

 

 

생각보다 보안 절차가 꽤 까다로웠고 지참가능한 물품은 여권과 계산기 뿐이었습니다.

 

 

 

 

문제 풀이용 종이와 연필은 별도로 제공되었습니다. 

 

 

 

 

시험은 CBT로 이루어지며 아시는데로 영어로 시험이 치루어 집니다.

 

 

 

 

시험시간은 생각보다 꽤 넉넉한 편이었습니다.

 

 

 

 

(한국식 빠름빠름빠름 시험에 비해선 꽤 넉넉한 느낌이었습니다.)

 

 

 

 

 

 

 

 

 

<시험 후 느낀점>

 

 

 

 

아직 시험 결과가 나오지 않은 시점이기 때문에 시험 직후 느낀점 위주로 후기를 보시는 분들께 도움이 되고자 합니다.

 

 

 

 

 

 

 

 

 

첫째. CFA 시험의 시작이자 끝은 영어

 

 

 

 

비록 토익시험을 쳐본지는 오래되었다고는 하나 평소 업무에서 10년정도 꾸준히 영어 메뉴얼을 사용하여 업무를 해왔던 만큼

 

 

 

 

그렇게까지 힘들거란 예상은 하지 못했습니다.

 

 

 

 

물론 예재를 많이 풀어보긴 하였으나 시험장에서 접한 영어는 느낌이 완전히 달랐습니다.

 

 

 

 

시험 공부를 할때는 어느정도 분야를 한정하고 시험문제를 풀기 때문에 모르는 단어가 조금 나온다 하더라도 추측성으로 대응할 수 있었지만

 

 

 

 

실전에선 모르는 단어가 2개 이상만 되어도 전반적은 문제의 맥락을 이해하는데 어려움을 격었습니다.

 

 

 

 

뜻은 알겠는데 뉘양스가 약간 어긋나게 해석된다는 느낌 이라고 생각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그리고 비전공자 입장에선 타 전공 영어(저같은 경우 공학)를 사용했다 하더라도 경제 회계 단어들이 꽤 생소하게 느껴져서 생각보다 쉽지 않았습니다.

 

 

 

 

 

 

 

 

 

둘째. 평소 비전공자가 상식적으로 많이 아는 수준과 전공자의 지식수준은 꽤 많은 차이가 있다는 점입니다.

 

 

 

 

아마추어와 프로의 차이를 확연히 느꼈습니다.

 

 

 

 

평소 시중에 나와있는 책을 몇백권을 읽고 상당한 수준의 관련 지식이 있다고 하더라도 전공자와 비전공자의 격차는 분명히 존재합니다.

 

 

 

 

실제로 시중에 나와있는 경제나 회계, 재테크 서적들을 몇백권 단위로 읽어 대부분 알고 있다고 생각했으나

 

 

 

 

시험으로 들어가면 또 완전히 다른 이야기로 느껴졌습니다.

 

 

 

 

"아... 헛공부했구나" / "아... 내가 이것도 모르고 까불고 다녔구나"

 

 

 

 

이런 느낌이었습니다. 저절로 겸손해지는 시간이었습니다.

 

 

 

 

 

 

 

 

 

셋째. "괜히 CFA, CFA, CFA 하는게 아니구나" 하는 점입니다.

 

 

 

 

당연한 이야기지만 금융쪽에서는 최고수준의 시험이라 익히 들어왔던 CFA가 왜 그런 명성을 얻었는지 느낄 수 있었습니다.

 

 

 

 

Lv 1 수준에서도 이정도 난이도라고 한다면 Lv 2, Lv 3 를 과연 잘 해갈 수 있을까 하는 의문이 들었습니다.

 

 

 

 

공식 자료에 따른다고 해도 Lv 당 300시간 이상의 공부 시간이 들어간다고 되어있습니다.

 

 

 

 

혹자는 현실적으로 합격 선에 들려고 한다면 lv당 400시간이상은 필요하다고 하는 사람들도 많더군요.

 

 

 

 

lv이 올라갈수록 더 많은 공부시간을 요구한다고 보았을때 진짜 만만치 않은 시험이라는 것을 절실히 느꼈습니다.

 

 

 

 

 

 

 

 

<시험을 준비하시는 분들을 위한 조언>

 

 

 

시험 후기 마지막으로 앞으로 CFA를 준비하시는 분들께 미약하지만 조언을 해드리면서

 

 

 

 

후기를 마무리 하려고 합니다.

 

 

 

 

취미로 하기에는 꽤 많은 비용이 들어간다는 점을 놓치면 안될것 같습니다.

 

 

 

 

만약 이 글을 보고 있는 분께서 저처럼 취미나 재테크 지식 습득 목적으로 CFA를 생각하고 계신다면

 

 

 

 

상당한 비용을 감당해야 된다는 점을 알고 시작하셨으면 좋겠습니다.

 

 

 

 

강의만 하더라도 300만원은 너끈히 들어가며 등록비가 정시기준 회당 1200달러입니다. 첫회 등록비는 별도입니다.

 

 

 

 

시험을 한번에 프리패스 한다 하더라도 1000만원 정도는 기본 각오하고 시작해야 합니다.

 

 

 

 

또 직장인이라면 3년간 거의 모든 여유시간을 투입해야 되는 시험이라는 점도 잊지 말아야될 것 같습니다

 

 

 

 

솔찍히 저는 약간 쉽게 생각하고 이 길로 들어선 느낌이 있었습니다.

 

 

 

 

이정도면 되지 않을까?

 

 

 

 

안일한 생각이었다는걸 느끼는데 긴시간이 필요하진 않았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분야에서 인정받는 수준의 성취를 이루고 싶다면 지나칠 수 없는 과정인것 같습니다.

 

 

 

 

제가 공부하면서 느낀 가장 큰 수확은 스스로를 돌아보고 겸손해지게 됬다는 점입니다.

 

 

 

 

학사는 다안다고 생각하고 석사는 나는 아무것도 모른다고 생각하며 박사는 남들도 다 모른다는걸 알게 된다는 말은 유명합니다.

 

 

 

 

근데 살다보면 자기도 모르게 무의식적으로 다 안다라고 생각하게 되는 경우가 많은데

 

 

 

 

CFA를 공부하면서 제가 딱 모습이었다는걸 크게 깨닳았습니다.

 

 

 

 

이것만으로도 들어간 시간과 비용이 아깝지 않은것 같습니다.

 

 

 

 

 

 

 

 

 

도전은 언제나 즐거운 일입니다.

 

 

 

 

여러분들의 새로운 도전에 이 후기가 작은 이정표가 되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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