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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험/합격후기홈>국제자격증>CFA>시험/합격후기
제목 | 24년 8월 CFA Level 3 합격후기 | 등록일 | 2024-10-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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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학부는 경제학을 전공했고 비금융권 19년차 직장인입니다 ('22년 11월 1차 - '23년 11월 2차 - '24년 8월 3차 시험 합격) .1차~3차 수험생활은 약 2년 6개월 정도했고, 회사 업무의 완성도를 높이고 금융시장을 좀더 전문적으로 이해하고 싶어 수험생활을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1. 공부방법 : 과목수가 많고 평소 쉽게 접해보지 못한 개념들이 많아 반복학습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1) 1회독 : 인강 청취 + 복습하면서 요약노트 작성 (요약 노트를 제공해 주시는 강사님 과목은 따로 작성하지는 않았습니다) (2) 2회독 : 요약노트 기반 복습 (1회독을 하였으나 2회독시 내용들이 거의 기억나지 않아 출퇴근 시간동안 인강을 빠른 속도로 다시 듣고, 퇴근 후 복습했습니다) (3) 3회독 : 요약노트 기반 복습 + 문제풀이 (1,3차는 협회에서 온라인으로 제공하는 문제를 풀었고, 2차는 커리큘럼북의 문제를 풀었습니다) (4) 4회독 : 요약노트 기반 시험직전 보기 위한 2차 요약노트 작성 (핵심내용기반 최대한 압축 -> 모든 과목을 하루에 다 볼수 있도록) + 틀린문제 다시 풀기 (5) 5회독 : 2차 요약노트 기반 복습 + 틀린문제 (1~4차 회독시 걸러진 문제들) + 협회제공 practice exam 2회분
2. 시험난이도 : 3차 시험의 경우 (1,2차도 동일) 기본적으로 슈웨저의 기본 개념 및 문제를 모두 이해하고 있다면 풀수 있는 난이도라고 생각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협회제공 문제나 커리큘럼 문제가 필요한 이유는, 문제의 유형을 파악할 수 있으며, 문제를 푸는 과정에서 잘 이해되지 않았던 슈웨저의 개념들이 정리가 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다들 그렇겠지만 저도 에세이에 대한 부담이 컸는데, 시험을 쳐보니 에세이 보다는 단답형 주관식에 가까운 것 같습니다. 저는 모든 답을 핵심 키워드 중심으로 1~2줄 정도로만 적었습니다. (그리고 시간상으로도 답을 길게 쓸수가 없습니다)
3. 마인드 측면 : 수업 중 어느 강사님께서 CFA 자격증 취득보다 자격증 취득 이후가 더 중요하다는 얘기를 해주신 적이 있습니다. 시험은 Level 3가 끝이지만 현실은 Level 4, 5 이니, 자격증을 취득했다는 것은 단지 혼자 공부할 수 있는 기본을 갖췄다는 것이고, 이후 스스로 관심있는 분야에 대한 공부를 꾸준히 해야 한다구요. 저는 수험생활이 시험을 위한 공부가 아니라 내 스스로 지식을 쌓고 경쟁력을 키우기 위한 공부라고 생각을 하고, 시험은 단지 내가 어느정도 알고 있는지 테스트하는 수단이라고 생각하니 크게 지치지 않고 재미있게 공부할 수 있었던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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