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한미영입니다.

김대호님^^ 답변이 조금 늦어 죄송합니다.

그럼 답변드리겠습니다.

1. p196에 이익잉여금 정의는 '영업활동으로 벌어들인 이익중 사외에 유출되지 않고 사내에 남아 있는 부분' 이라고 되어있습니다. p254의 62번문제 3번 항목에도 비슷하게 적혀있는데요.. 이익잉여금이 이렇게 적응될시 햇갈리는 부분이 생깁니다. 배당금은 사외 유출액임에도 불구하고 이익잉여금처분액에 포함되는데, 이렇게 되면 사내에 남아 있는 부분으로 한정되야 한다는 이익잉여금의 정의에 모순이 되는 것 아닌지요?

답변 : 이익잉여금이 발생하면 배당금을 통해 주주들에게 배당금 지급을 하기 때문에 이잉잉여금으로 남자있지 않고 이후에 처분되는 금액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2. 사채 할인,할증 발행시의 회계처리에 대해 궁금한 점이 있습니다. 사채 할증발행시 할증발행차금 계정으로 차변 , 대변의 합을 맞추게 되는데.. 할증발행차금이 부채의 가산적인 평가계정이라는게 이해가 안갑니다. 이에 따르면 사채판매를 통해 이득을 보아도 오히려 사채 발행가액 까지 부채가 증가한다는것 같은데.. 모순같이 느껴집니다.

답변 : 사채할증발행차금의 경우에는 사채상환이나 상각시에 최종적으로 이익을 가져다 주기 때문에, 최종적으로는 사채발행으로 이익을 본것으로 이해하시면 됩니다.

3. 재고자산 평가시 재고자산의 공정가치가 낮아질때의 회계처리에 대해 의문점이 있습니다. 낮아진 공정가치만큼을 재고자산평가손실로 비용처리를 하는것 까지는 알겠는데 해당 비용만큼을 매출원가에 가산한다는점이 이해가 가지 않습니다. 재고자산의 가치가 낮아진다는것은 판매할 물건의 시가가 낮아진다는 소리인데, 매출원가를 높이는것은 판매하는 물건의 시가를 높이는 계산법이 되버리는게 아닌지요?

답변 : 재고자산의 가치하락만큼 매출원가에 가산을 해야지만 가치하락된 만큼 비용처리를 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이 가정은 재고자산이 판매되지 않았을 경우라고 생각하고 이해하시면 됩니다.

일단, 새로운 학습을 하시게 되면 여러가지 의문점이 생기게 되어 있습니다. 특히나 회계원리를 처음 접하시게 되면 회계처리나 평가 부분에서 혼란을 느끼시는 분들이 많이 있습니다.

이럴경우에는 회계원리학습이후 재무회계(회계관리1급)을 추가학습하시게 되면 모든 회계처리의 결과가 눈에 보여지기 때문에 의문점이 해소될거라 판단됩니다.

그럼 열공하시구요~ 갑자기 추워진 날씨에 감기조심하세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