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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험/합격후기홈>은행/보험자격증>자산관리사(은행 FP)>시험/합격후기
| 제목 | 합격수기입니다. | 등록일 | 2009-02-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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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년 친구의 권유로 시작한 금융공부입니다. 경영학도이기는 하지만 재무관리도 수강하지 않았던 문외한이던 제가 처음으로 접한 자격증은 구)선거사 였습니다. 처음에 옵션과 선물의 개념을 잡기가 무척이나 힘들었던거 같습니다. 하지만 친구와 인강을 같이 들으면서 하나하나 개념을 잡고 토론을 하면서 부터 재미를 붙이기 시작했고, 작년말 부터 닥친 금융위기 때문인지 더욱 열을 올려 관심을 가졌던거 같습니다. 선거사는 작년 12월 시험에 취득을 했구요. 방학을 맞이하여 다른 자격증에 눈을 돌리던 차에 은행권으로 취업을 하려면 은행FP는 필수라는 말에 시작한 은행FP시험입니다. 학생이기에 기말고사를 치르고 또 연말 크리스마스 각 종 모임때문인지 시작은 거의 1월 초부터 했구요. 처음에는 강의를 친구와 보면서 기본서에 충실했습니다. 하루에 3개~4개정도 꾸준히 봤었던거 같습니다. 돌이켜보니 확실히 FP가 범위도 넓고 또 그만큼 학습할 양이 많기 때문에 강의만으로 시험을 대비하기는 무리였던 듯 하구요. 그래서 일단 강의를 최대한 빨리 보고서 나름대로 강의를 회상하며 기본서를 또 1회독 했구요. 다음 문제집을 구입해서 문제풀이로 실전감각을 길렀습니다. 준비하시면 아시겠지만 기본서 내용을 안다고해서 문제를 잘 풀수 잇는 것을 아니기 때문에 문제풀이를 하는 동안도 항상 기본서를 끼고서 모르는 부분은 간단히 훑는 정도로 보고 지나갔습니다. 제가 특히 어려웠던 부분은 1부의 세무부분과 2부의 자산운용1의 금융상품이였습니다. 특히나 세무는 시험 전날까지도 계산문제를 잘 풀이하지 못해서 걱정을 많이 했었는데 막상 시험에는 계산문제가 그리 많지는 않았습니다. 하지만 안심했었던 보험파트가 예상외로 어렵게 나오는 바람에 고득점까지는 하지 못했습니다. 이상이 저의 은행FP합격수기 입니다. 무슨 일이든 시작이 반인거 같습니다. 그리고 선거사 그리고 FP까지 취득하고 나니 신문이나 뉴스경제면을 보는데 이제 많이 익숙해 졌구요. 더욱 불거진 금융위기 시대에 이제는 세상이 필요로하는 인재상은 글로벌인이 아닌가 하네요. 그래서 요즘은 더욱 상급 자격증에 눈을 돌려 공부하는 중입니다. 아직 자격증에 대해서 고민하시거나 공부하지 않고 계시는 분들도 하루 빨리 넓은 안목과 자신감으로 미래를 대비하셨으면 하네요.^^ 차후 다른 자격증을 취득하면 또 글 남기고 싶습니다.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