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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험/합격후기홈>금융투자자격증>재무위험관리사>시험/합격후기
| 제목 | 재무위험관리사 합격후기 | 등록일 | 2013-08-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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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7월에 있었던 재무위험관리사 합격 수기를 올립니다. 시험을 본 직후에는 1교시 시험은 그럭저럭 70점을 넘길 수도 있겠다라고 생각하였으나 2교시(2과목 면제자)에 1과목 내용을 보니 정말로 멘붕이였습니다 제 생각에는 통계에서 최대한 점수를 올리고 별로 공부를 안했던 외환쪽을 커버하자였는데 통계가 상당히 어렵게 나와서 떨어졌겠구나 생각하고 합격자 발표 날짜도 잊고 있었는데 확인을 해보니 생각보다 높은 점수로 합격을 하게 되었습니다. 재무위험관리사를 준비하시는 분께 제가 준비하였던 방법을 참고삼아 몇자 적어보겠습니다. 저는 올해 6월 초에 CFA L1 시험을 본 후 재무위험관리사를 볼까하는 생각을 하였고 이것저것 하다보니 시작은 6월말경부터 준비를 했던 것 같습니다. 저는 금융투자협회 시험을 많이 봐서 대충 시험에 집중적으로 출제되는 부분에서 출제가 된다고 생각해서 기본서로 파는 것 보다 CFA 준비할때와 금융투자분석사 공부할때 공부하였던 이패스코리아를 의심없이 선택하였습니다.(참고로 증투는 w사 학습) CFA에 equity 이권석 선생님, derivatives 김종곤 선생님이 있으셔서 반갑게 공부하였습니다. 일단 제가 시간제약조건과 머리의 제약조건으로 판단하였습니다. 시간은 일단 한달로 잡고 다른 공부하는게 있으므로 마지막 3일에 모든걸고 하자 하였습니다.(과거 투자자산운용사 시험에서 경험) 머리의 제약조건은 저는 법규쪽은 과거 공부를 하나 막판에 단순암기로 몇개 외우나 점수가 비슷하게 못 본다는 사실을 몇번의 경험을 하였습니다. 이번에도 1과목 외국환과 규제 파생상품 회계족은 막판에 단순암기를 하고 반타작만 하자, 그리고 통계와 채권을 고득점을 노린다는 전략을 세웠고 비중이 높은 4과목를 잡자라는 전략이였습니다.^^; 기본서의 내용은 넘사벽의 내용들 이였습니다. 시간이 없는 관계로 이패스코리아 문제집에 의존하여 문제집에 출제되는 내용을 기본서에서 찾아서 공부하고 이해가 안되는 부분을 강의를 들어서 따로 노트필기하였습니다. 시간관계상 강의를 처음부터 끝까지 듣는건 불가능이라고 알고 문제집이 시험에 적중한다라는 믿음으로 하였습니다. 다행히 통계와 채권, 장외파생은 금투와 운용사 CFA L1의 내용으로 강의없이 무난하게 풀수있었지만 4과목 리스크관리쪽은 내용이 많이 어려웠습니다. 하지만 문제집에 나오는 내용은 출제문항대비 적었고 암기보다는 이해인 부분과 Var의 기본적인 측정방법 3가지 방법정도만 공식을 외우니 보기보다 많이 어려운 내용이 아니였습니다. 또한 버리기로 한 부분 1과목에서 영업용 순자본 및 규제 및 컴플라이언스는 증투에서 파생상품 회계처리는 CFA L1 FRA에서 배운적인 있어서 그나마 다행이였습니다. 그런데 뜻밖에 시험을 4일정도 남겨둔 시점에서 개도 안걸린다는 여름감기에 걸리게 되었습니다ㅜㅜ 어쩔수 없이 하루는 쉬고 하루는 반나절 그냥 도서관에 앉았다가 왔습니다. 시험이틀전 금요일날 그냥 하루종일 특강을 들었습니다. 그냥 머리에 들어오지 않아도 필기만 하면서 듣기만 하였습니다. 하루전날에는 어제 들은 특강내용과 욕심부리지 않고 버린부분을 암기하였습니다. 조남종 선생님이 친절하게 특강때 중요한 부분 싹 정리해주시더라고요^^ 그렇게 준비하고 시험에 들어갔는데 4과목은 이패스코리아 문제집 내용보다 많이 쉽게 느껴지고 유형도 비슷한데 더 쉬운 느낌이였습니다.(참고로 C단계는 보지 않았습니다.) 3과목도 장외파생에서 첨보는 2문제 정도는 제외하고 특강이나 문제집 유형으로 나왔습니다. 옵션종류를 꼼꼼하게 외워가시면 3문제 정도는 공짜로 맞추실 수 있을실 것입니다. 문제는 2교시 1과목인데 통계가 상당히 어려웠습니다. 앞쪽에 기본적인 문제는 2문제정도 나왔던거 같고 회귀분석쪽에서 많은 문제가 출제되었습니다. 가치모형을 계산하는 문제등 풀고서도 정답을 확신하는 문제가 반도 안 될 정도였습니다. 그리고 나머지 1과목 부분도 공부를 제대로 안해서 풀어도 확실히 맞췄다고 할 수있는 문제의 수가 적었던거 같습니다. 다행히 합격소식을 확인하고 간단히 몇자 적을려고 했는데 주저리 주저리 많이 쓴거 같습니다.^^ 한마디로 말씀드리자면 그렇습니다. 금융투자협회 자격증은 금융분야의 자격증으로 그내용이 상당히 어렵고 복잡합니다. 자격증에 일정정도의 합격률이 필요한 관계로 시험에 중요한 부분이 계속 나오는 거 같습니다. 학습이 목표이시면 통독하시되, 사람의 기억력은 시간에 반비례 하므로 오히려 합격률은 낮아질 수있을꺼 같습니다. 짧은 시간을 공부하시되 집중적이고 이왕이면 전문적인 업체에 공부하시는게 좋을 꺼 같습니다. 물론 자신에게 맞추시는게 맞습니다. 그런 의미에서 저의 이패스코리아 선택은 적중하였다고 할 수있고 이렇게 합격후기를 통해서 감사의 인사를 전합니다.^^ 마지막으로 정성기, 조남종, 이권석, 김종곤 선생님께 감사의 인사 드립니다.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