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해당 자격증을 도전한 이유와 이패스코리아를 선택한 이유

사내에서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금융자격증 취득을 권고하고 있습니다. 

금융투자협회에서 주관하는 시험 중 투자자산운용사와 재무위험관리사는 旣 취득하여 재무위험관리사에 도전하게 되었습니다. 

CFA Level 1과 2, 투자자산운용사, 재무위험관리사 모두 이패스코리아에서 준비하였고 인터페이스나 강사님 스타일들이 익숙하여 이패스코리아를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2) 합격비결 및 시험공부 TIP

벼락치기에 자신이 없어 두 달간 짬날 때마다 꾸준히 조금씩 공부하였습니다.

CFA에서 학습한 내용이 다수 등장하여 4과목 법규 이외에 생소한 내용은 없었습니다. 

2과목이 35문제로 가장 문제가 많았으나 가장 학습시간은 적었고 3과목과 4과목에 집중했습니다. 

학습 위주가 아니라 시험 합격이 목표이신 분들은 과감하게 기본서는 생략하셔도 될 것 같습니다. 

특히, 4과목 법규는 이패스 문제집과 강사님 강의가 워낙 자세하게 나올만한 부분들만 잘 다루고 있어 기본서는 읽지 않는 것을 권장합니다.

3) 수강 중 가장 만족한 이패스 교수님과 그 이유

4과목 법규 강사님이 이미 금융투자협회의 8개 시험의 법규 과목에서 출제된 문제들을 모두 파악하고 계신 것 같았습니다. 

문제은행 식이 될 수 밖에 없는 부분이고 법 과목 특성 상 너무 자세하게도 들어갈 수 없는 파트인데 

강사님께서 시험에 나올만한 부분까지만 너무 간단하지도 너무 자세하지도 않게 잘 가르쳐주셨습니다. 

이패스코리아 문제집도 강사님들께서 직접 신경써서 집필하신 것 같다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4) 상세한 시험후기

1과목 3파트 2과목 4파트 3과목 2파트 4과목 1파트 총 10과목에서 킬러문항 (확실히 맞았다고 생각이 안 되는 아리까리한 문제) 이 한문제씩 있었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그 중 절반 정도는 제 실력이 부족한 탓이고 

절반 정도는 이패스코리아 문제집에서는 찾을 수 없는, 아무리 공부해도 기본서 다 외우지 않는 한 틀릴 수 밖에 없는 문제들이었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특히 3-2 파트의 '하마다 모형' 계산 문제는.. 많이 당황했고 찍어서 맞았는지 틀렸는지 모르겠습니다. 

(이번에 나왔으니 다음에 안 나올 듯..) 

계산문제가 의외로 많아서 생각보다는 시간이 부족했습니다. 

2회독까지는 못하고 100문제를 1.5회독 (절반 정도는 두번씩 못 보고 마킹만 하는 식) 정도 했었습니다.

또한 개인마다 차이는 있겠으나 5문제 나오는 파트를 보너스라고 생각하고 보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10문제 나오는 파트의 공부량이 100이라면 5문제 나오는 파트의 공부량은 30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5문제만 나오니까 과감히 스킵하자' 하지 마시고 '보너스 문제 맞추고 넘어가자' 라는 생각으로 버리지 않는 것을 추천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