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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험/합격후기홈>금융투자자격증>펀드투자권유자문인력>시험/합격후기
| 제목 | 드뎌 결실을 맺었네요. | 등록일 | 2011-12-24 |
|---|---|---|---|
| 올 중순부터 계속 접수했던 시험이에요. 4번째 접수로 합격했어요. 처음 응시는 책도 없었고 어떤 시험인가 보려고 응시했어요. '생소한 용어이긴 해도 도전해 볼 만하다' 이것이 제 첫번째 응시에 대한 결과입니다. 두번째는 접수하고 책 중고로 사고 책을 펴보지 못한 체로 미응시. 세번째는 혼자서 하려니 바쁘다는 핑계로 책을 안펼치는 거 같아 물리적 수단이라도 써야지 생각하고 이패스 강좌신청. 돈아까워서라도 보지 않을까 해서요. 강좌신청 첫날 5개의 강좌 듣고 끝. 이번에도 미응시. 그러다 증권회사 면접보고 왔습니다. 맙소사! 같이 들어간 4분은 유자격증. 고배를 마시고 다시 다짐. 다음 시험엔 꼭 따야지! 다음 시험은 한달정도의 시간이 남았습니다. 이론동강을 들었습니다. 꽤 많더라고요. 틀어놓고 집안일하고 그래도 막 넘어갔습니다. 1과목 펀드일반은 다 들었네요. 2과목과 3과목은 이론동강은 들을 시간이 없었어요. 펀드일반에서 2.3과목도 조금씩 다루기 때문에 바로 문제특강으로 넘어갔어요. 핵심요약정리까지 해주더라고요. 굿~ 진작 이걸 볼 걸... 1과목은 제가 풀어보진 못하고 동강으로 다 풀었고 2,3과목은 법규와 영업파트만 동강으로 풀어봤어요. 투자와 리스크관리는 복잡하더라고요. 그래서 과락만 면하자는 마음으로 버렸습니다. 시험보는 날 아침까지도 문제풀이 동강듣고 있었어요. 미완성된 상태로 시험장에 갔습니다. 처음 본 파트도 있기에 아는 것만 꼼꼼히 풀었습니다. 정말 2.3과목은 과락만 면했고 최종 69점으로 합격했습니다. 수기보면서 자격증을 준비하는 저라 제 수기도 누군가에겐 도움이 될 수 있을 거라 생각해서 써보았습니다. 모두들 합격의 기쁨 가지시길 바랍니다.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