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대학 4학년 졸업반이며, 경제학을 전공하고 있습니다.

공부기간은 2주정도 였습니다.

계획상 단기간에 끝내기 위해 이패스 기본내용 강의를 하루에 6~7개씩 빠른 속도로 훑었고, 이패스 최종 문제집 책을 반복하며 익혔습니다.

사실 2주간 최종 문제집만 붙잡아도 됐을 정도로 문제집과 시험 문제가 비슷한 형태였지만,

강의 내용이 전부는 기억 안나더라도 뭔가 문구하나라도 익숙한게 공부에 더 집중이 잘돼서 그렇게 했습니다.

금융상품 종류나 신탁, 펀드, 기술적 분석 등의 내용은 학교 수업에서도 배우지 못한 암기 내용이라 처음에 생소하여 당황했습니다.

하지만 결국 익숙해지기 나름이라 최종문제집에 설명 내용을 중심으로 보았고,

문제집에서 완전히 이해가 가지 않던 부분이나 부족한 부분은 기본서를 다시 보아 내용을 보충하였습니다.

물론 그럼에도 이해가 가지 않는 부분은 계속 눈에 바르면서 암기하였습니다.

외운것을 머리로 떠올리며 암송할수는 없지만 보면 어렴풋이 기억나는 정도였습니다.

자격증 공부라는 것이 100점을 목표로 하는것이 아니기에 저는 각 과목별로 60%만 확실히 맞추고 나머지는 찍자는 마인드로 공부하여 그나마 마음 편하게 공부했던것 같습니다.

앞으로 금융권 취업과 CFA 취득을 목표로 공부를 이어나갈 생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