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한달전에 시험접수를 하는데 신청기간 (월 아침10시 ~금) 화요일 저녁쯤 사이트를 들어가니 서울은 한 곳빼고 다 매진..

투운사 인기가 이렇게 많은지 몰랐다.. ㅠ  

나 기준 강남고가 제일 가까운데 어쩔수 없이 한시간반 거리 학교에 접수하다가.. 이건 너무 멀다 싶어서 하루 뒤 취소자리를 노리고 자정에 취소했는데.. 

취소자리가 하나도 안나와서 그다음날 수업시간 하루종일 F5누르다가 간신히 구로고에 한자리 잡았음..

(막상 응시율이 별루 안높은데.. 개선해줬으면 함..!)

★ 원하는 고사장 가시려면 월요일날 빠르게 접수하는걸 추천..!!

공부는 처음에 한달을 잡았지만.. 중간에 일본여행을 4박5일로 다녀오는 바람에 사실상 2~3주 정도 공부한 것 같다.

일본가기전에 2과목 다하고 갔다와서 1주만에 3,1과목 공부후 모의고사 쳤는데.. 60초반 나와서.. 분석해보니 2과목 다까먹음.. ㅠ

휘발성이 강해서 오답노트 쓰면서 복습하면서 

마지막 일주일은 매일 모의고사 하나씩풀면서 오답과 개념정리위주로 했던 것 같다.

모의고사를 풀면 평균 한시간만에 다풀어서 시간이 부족하지는 않을 것 같다 생각했고 

모의고사를 풀면서 점점 점수가 60초반에서 70후반으로 올라왔기에 당일날은 실수만 안하면 붙을 거라 생각했다.

(사실상 잠빵꾸만 안내면 붙는다는 마인드..ㅋ)

구로고에 가서 시험을 치고 나왔는데 계산문제가 생각보다 많이 안나오고 막히는 문제가 많이없어서.. 

처음보는 개념?같은거 2문제정두.. + 헷갈리는거 10개정도?

체감상 이패스 모의고사보다 조금 쉽게 나온 느낌이었다. 

11시반쯤 중도 퇴실하는 분도 1/3정도.. 

결시율이 제 고사장은 60%정도 되었던것같음.. 

공부양이 많아서인지 개인사정 때문인지 생각보다 결시율이 높은것 같았다.

공학용계산기 들고갔는데 초기화하고 쓸려하니 계산값이 분수가 나와서 

그걸 실수로 일일이 계산한다고 약간 화남..ㅋ 나만그런가..ㅠ

확실히 이패스 모의고사에서 봤던 유형들과 문제들이 많이나와서 나름 수월하게 풀었지 않았나 싶다..

결과는 12/7(목)날 발표.. 

결과는 합격..!!!

시험치기전 까지는 1과목에서 2개, 2과목 3개, 3과목 5개틀려서 90이 목표였었다.

시험치면서 시간이 많이남아서 나름 통과할거라고 생각은 들었다.

결과를 보니 3과목에서 많이 틀렸었다. 그래도 합격이라 다행이다..! 

아쉬운점이 있따면 어떤문제를 틀렸는지 궁금한데 그건 알수없는게.. ㅠ

** 시험칠때 공학용계산기 초기화를 하는데 계산문제를 푸는데 계속 분수로 나와서 당황s

체감상 이번시험은 계산문제가 많이 안나온 것 같기도하고 쉬웠던 것 같네요. 다행입니다

배경지식이 있다면 독학도 괜찮을 것 같고 이패스 인강을 들으면 더 좋을 것 같네요!

특히 이패스 모의고사는 진짜 강추드립니다!! 이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