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딩이미지

2차 결제하기(클릭)
위의 2차 결제하기 버튼을
클릭해주세요.
2차 결제 미진행시 배송료가
추가 결제될 수 있습니다.

상단으로

시험/합격후기>국제자격증>AICPA>시험/합격후기

제목 AICPA / Washington 수험 후기 등록일 2023-07-30

<본인소개>

저는 회계학, 경제학, 경영학 전공이 아닌 비전공자이며,  어렸을때 외국에서 수년 살았던 해외파이고, 대학도 해외 대학졸업했고, 매일 영어를 쓰고 현재 직장도 해외에서 회계법인 다닙니다. 그만큼 영어라는 언어와 친숙한 사람입니다. 그렇지만 공부방법에 관련해서 참고할 부분은 분명히 있다고 생각되기 때문에 후기를 씁니다. 

 

시험 결과 

FAR 75점

AUD 84점

REG 83점

BEC 86점

 

1. CPA 시험은 6개월~1년이면 합격 가능한가 

 

이론상 틀린 얘기라곤 하지 않겠습니다. 보통 미국인들 기준으로 1과목당 100시간정도 잡습니다. 총 400시간정도입니다. 한국분들은 영어 못하는거 감안해서 150시간씩해서 600시간으로 잡겠습니다. 저도 실제 공부~합격 기간은 7개월 입니다. FAR과 AUD를 3개월만에 두개 합격했습니다(공부시간 300시간정도). REG는 2.5개월 BEC는 1.5개월 걸렸습니다. 또한 실제로 Reddit CPA 같은 사이트에서는 6주만에 1과목씩 합격하는 외국인 "직장인"들도 많습니다.

 

(이 시험이 어려운 시험은 아닙니다. 과목당으로 치면 CFA L1이 훨씬 더 어렵고, 4과목 전체로 보면 CPA (400시간) > CFA L1 (300시간 수준)

 

다만, 전제조건이 있다고 생각하는데,

1) 영어를 잘해야됨.

2) 공부를 열심히 해야됨, 절박해야됨.

3) 시간 단축 해주는 Becker 강의를 들어야됨.

 

여기서 1)에 해당이 안되는 분들은 이미 힘들거라고 저는 장담합니다. 이해하는데 시간이 오래걸리고, 3)이 안되기 때문입니다. 보통 단시간에 합격하는 사람들은 하루에 강의 10개씩 듣는 학생이거나, epasskorea보다 짧은 Becker 강의 들어서 합격을 위한 공부를 했을 거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영어 잘 못하면 미국인 수험생들처럼 합격률 57%~60%에 과목당 6~8주만에 합격하는건 불가능 합니다. 한국분들한테는 해당사항이 거의 없을 것 입니다. 따라서 현실적으로 6개월~1년은 조금 힘들거라고 생각합니다. 반대로 말하면 영어 안되면 공부 열심히 해야 되고 시간도 오래걸릴 것이라는 얘기입니다.

 

실제로 저도 공부기간은 7개월이지만, epasskorea 등록하고 총 3년 걸렸습니다. 등록만 하고 공부를 안했거든요. 이런 사람 정말 많다고 권오상 회계사님이 말했는데 저인가 봅니다 ㅎㅎ; 절박해니까 엄청 공부해서 과목당 단기간에 합격한 케이스입니다.

 

 

2. CPA 시험 공부방법 : 이 세상 모든 시험은 단기 초집중 싸움

<전반적인 공부방법>

어떤시험이든 똑같지만, 무조건 한번은 전체내용을 빠르게 훑어야 합니다. 그 다음 계속 Becker를 풀면서 복습해 나가는 것입니다. 그리고 빠른시간안에 많은 복습을 해서 빠른 시간안에 그 시험을 합격해 나가는 전략을 취해야합니다. 직장인 분들도 토일 2일동안 강의를 15개나 20개씩 보든지 해서 무조건 빨리 한 과목의 처음과 끝의 내용을 봐야 합니다. 안 그러면 늘어집니다. 늘어지면 배운 내용 까먹습니다. 그러면 다시 지옥의 사이클 출발~ 

 

권오상 회계사님이 고시공부하듯 하라는데 어느정도 맞는 말입니다. 제가 고시는 해보진 않았지만 아버지가 고시출신이여서 공부법 들어보면 비슷합니다.

1. 처음부터 끝까지 빠르게 훑기. (CPA의 경우 3개월 플랜시 과목당 5주 이내가 적정으로 보임)

2. 엄청 복습하기

3. 수험시작 ~ 해당과목 시험 종료일까지 머리에 Uniform CPA Exam만 들어있고 계속 출근할때도 밥먹을때도 화장실 갈때도 계속 풀기.

 

<수험기간>

수험 기간에 대해서는 저는 1과목당 최장 3-4개월 안으로 무조건 시험을 쳐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김용석 회계사님도 그런말 하신적 있었지요. 저도 동의 합니다. 요즘은 한국도 CPA 시험을 볼 수 있다고 하지요? 그럼 무조건 해야 1과목씩 해야됩니다. 2개 준비 안 해도 됩니다. 1개씩 준비해도 됩니다. 대신 그 한 개를 최장 3-4개월 안에 합격한다는 느낌으로 가져갑시다. 

 

상기의 2)의 공부를 열심히 해야됨 및 절박해야 됨은, 권오상, 김용석 회계사님들이 말했듯 이 시험은 오래 끌 수록 불리합니다. 오래 끈다고 붙는 시험은 아닙니다. 과목당 최장 3개월이면 충분합니다. 저는 보통 1.5개월~2.5개월이었고요.

오래끄는건 epasskorea 등록하고 끝내기 까지 3년걸린 제가 직접 경험해봤습니다 ㅎㅎ; 처음에 epasskorea에 등록했을 때, FAR과 AUD 강의를 절반정도 듣고 “에이 씨”하면서 6개월 동안 공부 안하고, 조금 하다가 한 2년은 공부를 안 했습니다. 다시 공부하려니 다 까먹습니다. 이건 오래 끌수록 전에 배운게 없어지기 때문에, 한번 전체적으로 빠르게 훑고, 매일 수십문제씩 풀면서 밑에 말하겠지만 "Becker Exam Day Ready"에 근접하게 성취를 한다면 합격합니다. 

 

 

3. Becker (가장 중요함) 

 

말씀드리기 앞서, 저는 과감히 종이로된 Becker 책은 아파트 분리수거함에 걍 버리라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컴퓨터나, 아이패드. 스마트폰으로 Becker 접속해서 푸세요. 

 

이유1) Becker 온라인 문제 풀면 아시겠지만, 맞던 틀리던 거기에 해설 다 적혀있습니다. 본인이 종이에 내가 왜 틀렸는지 적을 필요가 없구요. 틀렸던거만 추출해서 풀 수 있는 기능도 있으며, Bookmark해놔서 맞췄어도 다시 한번 볼 수 있는 기능도 있고요. 훨씬 효율적입니다. 

틀린거는 해설보면서 다음번에는 안 틀리게끔, 맞춘게 긴가민가 할 때는 왜 맞는지 다른 선택지는 왜 틀린지, 마지막으로 빠르게 훑으면서 놓쳤던 부분에 있어서 해설 보면서 본인 지식을 강화하는 용도로 써야합니다.

 

이유2) 밑에 말하겠지만 밥먹을때, 화장실에서 앉아서 대소변 볼때, 이빨 닦을 때, 출근 및 귀가할때 등 한 손에 스마트폰 들고 Becker 접속해서 문제 풀려면 종이로 된걸로 안됩니다.

 

이유3) 본인의 진행률 progress를 알 수 있습니다. 이거 진짜 중요합니다. 밑에 EDR, SE 등 말하겠지만, 현재 본인이 어느정도 선에 있고 어디까지 남았는지 확인 해야합니다. 중요합니다! 종이로 된건 안되잖아요.  

무조건 갖다 버리십쇼. 무조건 온라인으로 푸세요. 갖다 버리면 의무감에서라도 온라인으로 풀겁니다. 버리십쇼!

 

 

1) Becker를 무조건 활용해라. MCQ랑 SIM은 당연하게 푸시겠지만, Mini Exam, 그리고 SE1 SE2까지 실전 모의고사 4시간까지 다 풀어봐야됩니다. 안 푼다는 생각은 하지 마십쇼.

 

저는 CPA시험 준비하면서 요약노트, 오답노트 이런거 정리 안 했습니다. 시험장 당일에도 스마트폰으로 Becker 풀었습니다.

 

과목당 1000문제 넘게 있는데 다 풀었던거같고, 다 풀고도 Becker의 Practice Exam 기능으로 랜덤으로 36문제 생성해서 계속해서 풀어서 틀린거 있으면 해설보면서 왜 틀렸는지 알고 보고 계속해서 풀었습니다. 

 

MCQ는 진짜 밥먹듯이 풀어야합니다. 일단 다 풀어야합니다. REG면 R1~R8까지 있는데, R1~R8에 해당하는거 다 풀어야합니다. 다 푼다음에, Practice Exam 기능으로 1번에 랜덤으로 36개씩 생성해서 계속 밥먹듯이 풀어야합니다. 제가 FAR AUD 2과목을 3개월만에, REG BEC를 4개월만에 합격한것도 일하면서도 진짜 하루종일 Becker 붙들고 편의점 갈때도, 화장실에 앉아서, 밥 먹을때도 문제를 풀었고. 집에서 풀기 싫을때는 일부로 거리 걸어 다니면서 Becker 문제 풀었고, 벤치에 앉아서 풀었고, 공원에 앉아서 풀었고 계속 풀었습니다. REG는 암산으로, AUD는 그냥 문장이기 때문에 공책같은거 필요 없습니다. 그냥 계속 푸십쇼. 

 

여기 분들은 직장인 분들이 대세일텐데, 직장인도 마찬가지입니다. 계속 풀어야 됩니다. 아침 일어나서 회사 출근하면서 전철에서 풀고, 점심시간 때 이빨 닦으면서 풀고, 점심시간에 좀 풀고, 퇴근 지하철에서 풀고, 집에와서 풀고, 자기전에 침대위에 누워서 풀고. 안 그러면 까먹습니다. 각잡고 날잡아서 풀어야지 하면 합격 못합니다. 짜투리 시간에 계속 풀어야 됩니다.

 

Reddit CPA Forum에서도 똑같은 얘기 합니다. 자기는 직장인인데 아침 6시에 일어나서 2시간 공부했고, 점심시간 1시간동안 문제 풀었고, 저녁에 와서 3시간 공부했고, 토일에는 8시간씩 공부했다고. 이런 사람들은 원어민이기도 하니까 빠르면 6주 길어도 2달이면 합격합니다. 그만큼 계속 공부/풀어야되고 단기 초집중 싸움이란것입니다. 

 

2) Tip: Becker EDR(Exam Day Ready) 

Becker 들어가보시면 EDR이라고 있습니다. 조건이 각 파트 80%넘기고 Mini Exam, SE1 SE2 50점 이상인데,  이거 충족하시면 시험 무조건 합격합니다. 장담합니다. 심지어 안 해도 합격합니다. 저는 SIM 절반도 안되게 한 40프로정도 푼거같은데 대신에 MCQ랑 MINI EXAM, Simulated Exam은 다 풀었습니다.  

 

3) Tip: Becker 실전 모의고사 Simulated Exam(SE)

전략: 시험 1주일전에 SE1을 보고, 시험 하루 전에 SE2를 봅니다. 여기서 65점 전후 나오면 90프로 확률로 합격 한다고 보시면 됩니다. 보통 10점 이상 뻥튀기 됩니다. 이거는 Reddit CPA Forum 가보시면 SE점수랑 실제 점수랑 어느정도 차이 나는지 수십 수백명 데이터를 Excel 파일로 정리한 통계도 있습니다.

 

저는 실전모의고사 보통 70점 나왔습니다. 실제 점수는 83~86점이였네요. 

 

 

4. epasskorea 강의

FAR과 AUD강의는 비전공자인 저로서는 회계라는 것을 이해 할 수 있는 좋은 강의였습니다. 권오상 회계사님 덕분에 감사에서 일하고도 있고 정말 좋은 강의입니다.

 

강의는 무조건 빠르게 한번 훑어야 하기 때문에 첫과 끝을 빠르게 보라고 권해드립니다. 하루에 4개를 보던, 학생들은 10개씩 보던 무조건 빠르게 봅시다. 

 

다만 영어를 할줄 아냐, 비전공자냐 아니냐에 따라서 epasskorea제공 강의, Becker 온라인 강의(1강의당 20분~1시간 짜리) 중에서 무엇을 볼 것인지에 대해서는 저의 생각을 솔직하게 말씀드리겠습니다. 4가지 패턴입니다.

 

1) 비전공자 + 리스닝이 자유자재로 안된다.

→ epasskorea 강의 정주행.

 

2) 비전공자 + 해외파

→ FAR AUD = epasskorea 정주행, REG BEC는 Becker 강의. 

비전공자이기 때문에 FAR과 AUD는 epasskorea가 제공해주는 강의 무조건 봐야된다고 생각합니다. Becker 강의로만 해서 시험에 붙을수는 있겠으나, 회계사가 뭔일 하는지부터 잘 모르는데 시험 합격해봐야 무슨 의미가 있겠습니까? FAR과 AUD는 무조건 돌려봅시다. 특히나 회계법인 베테랑 선생님들께서 하는 강의이기 때문에 무조건 봅시다. 재밌기도 하고요.

 

REG와 BEC는 epasskorea를 안 봐서 저는 모르겠지만, 과감하게 Becker 보라고 하겠습니다. 저는 시험 만료일이 다가와서 시간이 없고, 볼 시간이 아깝다고 생각하여 epasskorea 제공의 REG와 BEC 안 봤습니다. 대신 Becker강의 전부 봤고, 가끔 이해 안될때 Youtube의 Farhat Accounting Lecture같은거나 Investopedia, Reddit, IRS 홈페이지 영어 원문 tax 조항 등 참고했습니다. 2과목을 2.5개월, 1.5개월 해서 4개월만에 합격했습니다 (전 이 쪽이 효율적이라고 생각합니다. 특히 REG는 정보도 Becker쪽이 최신정보이고 epasskorea는 촬영->업로드까지 시간이 걸리기 때문에 outdated일 수 있음. 그러나 이게 시험 당락에 큰 영향을 끼치지는 못합니다. 구정보여도 충분히 합격합니다). 

 

3) 전공자 + 리스닝이 자유자재로 안된다.

→ epasskorea 강의 정주행.

 

4) 회계학 전공자 + 해외파

→ Becker 강의만 들어도 충분 할 것입니다. 이런 분들은 공부 열심히만 하면 진짜 금방 합격할거에요. 6개월이면 합격합니다.

 

5. 강조사항

- 1과목씩 공부하자.

1과목당 공부시작일부터 시험일까지 최장 3-4개월안에 무조건 쇼부를 봅시다. 아니면 늘어지고 진짜 피곤합니다.

 

- Becker는 매일 풀자.

밥먹듯이 풀어야됩니다. 출근 전철안에서, 퇴근할때도, 점심먹을때도, 화장실에 앉아있을 때도, 산책하면서도, 일부로 풀기 위해 산책을 가면서도, 자기 전에도 문제를 풉시다. 이렇게 안하고서는 "최장 3개월"만에 합격못합니다. 베커 문제가 1과목당 1000문제가 넘는데, 토일 각잡고 푼다고 되는게 아니라, 진짜 밥먹을때도 화장실 갈때도 CPA시험만 생각하면서 계속 문제 풀어야됩니다. 빨리 해치우셔야죠 !! 안 풀수록 까먹습니다. 우리는 "단기간에" 끝내야합니다

 

- 우리는 90점을 노리는게 아니다.  75점 OR 75+를 노리는거다.

조금 덜 준비 된거같다고 시험일 미루면 절대 안됩니다. 그냥 시험장에 갈때까지 Becker 온라인으로 Practice Exam 랜덤생성기로 엄청 푸십시오. SE2에서 65점 나오면 무조건 다음주라도 가세요. 합격합니다. 

 

- BEC WC는 "개소리"를 써도 주제에 관련되어있을거 같은 buzz word, 문법, 스펠링 에러 등이 없고 문장력이 좋으면 거진 만점입니다. 

이거는 Reddit에도 공통되게 하는 소리입니다. 원어민 기준에서는 WC는 준비 안해도 만점이기 때문에 BEC점수는 뻥튀기 된다라고요. 저도 실제로 그랬습니다. 

반대로 말하면 영어 라이팅에 자신 없으신 분들은 BEC 초반부터 라이팅 준비를 하시는게 전략상 맞을거 같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나도한마디(100자이내)(0/100)

등록

  • 추천하기
사업자등록번호 105-86-56986 ㅣ 통신판매업신고번호 2005-02554 ㅣ 원격평생교육시설신고 제52호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경인로 775 에이스하이테크시티 2동 10층 (주)이패스코리아
대표이사: 이재남 ㅣ 개인정보보호책임자 : 나현철

COPYRIGHT 2003-2024 EPASSKOREA.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