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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험/합격후기>국제자격증>AICPA>시험/합격후기

제목 4th Window FARE(82), AUD(88), REG(90) 합격후기 (전념자)_최종합격함! 등록일 2013-12-11

휴학하고 공부를 시작한 지 10개월 가량 되었는데 부분합격이지만 드디어 후기를 쓰게 되네요.

 

저는 2월 초 정도부터 FARE(82), REG(90), AUDIT(88), BEC 순서대로 6월까지 정규 강의를 모두 다 듣고 이번에 시험은 그냥 3과목만 가져갔습니다.

BEC까지 한 번에 다 가져가기엔 너무 양이 많은 것 같아서, 그리고암기과목이 부담을 덜기 위해서 AUDIT과 REGULATION에 집중해서 시험 공부를 했습니다.

우선 이 두 과목의 경우 휘발성이 너무 강해서 최대한 빨리 합격시키고 싶었거든요.

 

모든 과목 공통된 내용을 먼저 말씀 드리자면, 저는 강의는 한 번 볼 때 제대로 봤습니다. 한번 본 강의를 두 번 보는 일은 없게 만들기 위해서 한 번 볼 때 멈춰가면서 보더라도 필기를 최대한 완벽하게, 에쁘게(?) 해놓으려고 했습니다. 그리고 나중에 복습할 때는 책으로만 공부하면서 문제 풀이와 병행했습니다. 그럼 지금부터 각 과목별로 제가 공부했던 방식 등에 대해 간략히 써보겠습니다.

 

1. FARE

가장 먼저 공부했던 과목이라 사실 시험장 가기 전 2주 전부터 모의고사 보겠다는 마음가짐으로 갔습니다. 내용은 여러 번 정독했기 때문에 거의 다 익힌 상태였지만 감사와 세법 상법에 집중하느라 문제풀이를 거의 못했거든요.그렇지만 시험을 보고 와 보니 내용을 어느 정도 익힌 상태라면 문제 풀이가 조금 약하더라도 시험 보고 오는 것을 추천합니다. BISK문제가 이해력을 돕는 차원에서는 좋지만 사실 문제 난이도 측면에서는 실제 문제 난이도보다 조금 더 높은 것 같습니다.

Released Questions 풀어보시면 난이도 차이를 확 느끼실 수 있을 거예요. 실제 시험도 RQ와 크게 다르지 않았습니다.

마지막일수록 문제풀이보다는 내용에 더 집중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세세한 부분, 특히 IFRS 와의 차이점 등에 더욱 집중하는 것이 낫다고 봅니다. BISK는 총 2번 풀었고 RQ는 괌 가는 공항철도에서부터 계속 풀기 시작해서 3개년도치 문제를 풀었습니다. 권오상 선생님의 중급 강의를 따라갈 정도만 되어도 시험치러 가 볼 만하다고 생각합니다. 조금 더 공부시키시기 때문에 모르는 것 같은 부분이 있어도 일단 시험을 보는 게 좋은 것 같습니다.

고급과 정부회계 역시 김용석 선생님 강의 내용만 잘 정리해도 충분하니까 IFRS 부분 너무 걱정 안하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2. REGULATION

상법의 경우 공영찬 선생님 강의가 재밌기도 하고 내용 이해가 쉽도록 잘 설명해주셔서 공부할 때 제일 편했던 과목입니다. 실

제 시험 난이도는 RQ를 보시면 아시겠지만 BISK의 문제 난이도만큼 어렵게 나오지는 않습니다. 다만, 적어도 공영찬 선생님의 교재 내용을 달달 외울 정도로는 해 가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BL 부분에서 생각보다 많이 나올 수도 있고 아닐 수도 있으므로 대충 생각하지 마시고 암기는 제대로 해 가시는 게 좋을 듯합니다. 세법은 암기량이 너무 많아서 제일 괴로웠던 과목이기도 합니다.

 

우선 김영수 선생님의 강의를 들으면서 내용 이해하는 데 초점을 두고, 세부 내용 암기에 오히려 시간을 많이 써야 합니다. 김영수 선생님 강의의 장점은 처음 접하는 세법의 틀이나 내용을 이해하는 데에 좋다는 것입니다. 필요한 원칙들 위주로 수업을 하시기 때문에 처음 들을 때는 저도 사실 이 정도로 될까, 하는 의심을 했던 것이 사실이지만, 나중에 갈수록, 그리고 시험을 보고 난 지금 생각해보니 김영수 선생님의 강의가 시험 합격하는 데에 굉장히 도움이 많이 되었다고 느낍니다. 엄청 복잡한 문제보다는 해당 내용을 아는지 물어보는 문제가 많기 때문에 교재 내용만 다 암기해 가도 충분히 고득점 가능하다고 생각합니다. 특히 암기량이 많기 때문에 두음을 따서 외우는 것을 추천합니다. 휘발성 강하다고 마지막에 볼 생각하지 마시고, 오히려 그럴수록 일찍부터 공부 해놓고 두음을 따서 계속 반복하는 것이 더 현명합니다. 가령 공제항목 중에서 한 가지만 헷갈려도 Simulation 에서 주루룩 틀려버릴 수도 있는 것이므로 세부항목들 무시하지 마시고 암기 철저히 해가시기 바랍니다.

 

BISK는 김영수 선생님 말대로 세법 부분을 5번 풀었습니다. 4번째부터는, 내공이 쌓였는지 술술 풀립니다. 그 정도가 되면 시험장 가시면서 크게 걱정 안하셔도 될 것 같습니다. 해보시면 아시겠지만 5번 풀기가 생각보다 시간도 많이 걸리고 귀찮지만, 제 경험상, 4번째부터 급격히 실력이 늡니다. 따라서 문제 푸실 때 컴퓨터로 푼다고 생각하시고 더럽히지 않은 채로 이면지 등에 답을 체크하셔서 여러 번 풀 수 있도록 하시는 게 좋습니다. BL의 경우엔 5번까진 아니고, 2번~3번 정도 풀었는데 BISK 문제의 경우 세법과 달리 내용 암기가 중요하다고 생각되어 문제에도 필기를 해가며 공부하고 나중엔 필기와 문제를 그냥 훑어보는 식으로 공부했습니다. 참, Circular 230과 SSTS 부분이 부족하다고 느끼신다면 BISK 10장과 16장의 앞 내용부분을 정독하시는 식으로 준비하세요. 생각보다 사람들이 BISK를 그냥 문제풀이용으로만 생각하지만 적어도 저 두 chapter의 경우 내용정리가 잘 되어있습니다. 교재와 병행해서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또한 Research의 경우 uscode.house.gov 사이트에 가시면 IRC가 정리되어 있습니다. (Title 26)여기서 연습 꼭 해보시기 바랍니다. BISK 맨 뒤쪽 보시면 검색 문제 연습할 수 있도록 문제 약 30개 가량 있으니 이걸로 준비하세요. 사실 공부하면서 궁금한 거 있을 때 직접 찾아가며 공부하는 게 제일 좋긴 하지만 시간이 많이 걸리므로 시간 없으신 분들에게는 비추천입니다.

 

 

3. AUDIT

가장 시간을 많이 부은 과목입니다. 세법과 마찬가지로 모든 부분을 두음을 따서 외우며 공부했습니다. 물론 이건 제 방식일 뿐이므로 각자의 방법으로 공부하시면 됩니다. 감사의 경우 그저 다독만이 살 길입니다. 말하지 않아도 아시겠지만 권오상 선생님의 감사 강의는 한국에서 따라올 자가 없을 정도이므로 무조건 강의에서 선생님이 말씀하시는 대로만 하시면 됩니다. 특히 교재의 Simulation대비 문제들은 적어도 두 번 이상 보고 가셔야 합니다. 회독수를 따지자면 셀 수가 없을 정도로 많이 봤습니다. 특히 저 같은 경우 통학하는 총 3시간 동안 지하철에서 전반적으로 훑어보는 시간을 꽤 많이 가졌는데, 감사의 경우는 세법과 마찬가지로 이렇게 전반적으로 보는 시간을 가질 필요가 있습니다. Topic 1부터 50까지 그냥 술술 나올 정도가 되면 시험보러 가도 충분한 실력이므로 자신감 갖고 시험장 가시면 됩니다. 물론 세부 내용도 그만큼 많이 공부했다는 거겠죠?...문제 풀이의 경우 BISK 를 모두 3번 풀었고, RQ의 경우엔 09년도 문제부터 약 5번 정도 풀고 갔습니다.

 

RQ의 경우 스스로의 테스트를 위해 마지막에 공부 다 마치고 나서 푸는 것을 추천합니다. 감사 시험을 보며 느낀 점 중 하나는, 독해 실력이 어느 정도 뒷받침이 되면 훨씬 유리할 것 같다는 것입니다. 독해가 스스로 약하다고 생각되시는 분은 문제를 풀면서도 빠르게 읽는 것을 연습하면서 문제 푸시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보고서 같은 경우, 두음을 따서 거의 모든 보고서를 외워갔기 때문에 투입된 시간이 엄청났습니다. 하지만 Research 가 Simulation에서는 가능하므로 저처럼 무식하게(?) 공부하실 필요는 없는 것 같습니다. 그래도 주요 보고서들은 권오상 선생님께서 외우라고 하시는 것들, 달달달은 아니어도 주요 특징들이나 주요 내용들 암기는 철저하게 해가셔야 합니다.

 

보고서는 외워버리면 문제가 쉽게 풀리는 부분이므로 마음 편하게 그냥 다 외워가는 게 좋습니다. 참, 이건 어디서 들은 내용이고 저도 이번에 REG보면서 느낀 것인데, 첫 테슬릿의 문제들을 거의 다 맞추면 두 번째가 확 어려워집니다.

이때는 좀 틀려도 봐주는 것 같아요. 그러므로 첫 테슬릿에 시간을 조금 더 부어서라도 확실하게 맞추는 것도 하나의 전략이라고 봅니다.

 

이상 후기 마치겠습니다. 남은 한 과목도 합격한 후엔 후기 올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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