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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험/합격후기>국제자격증>FRM>시험/합격후기

제목 2021 5월 FRM 파트2 합격 후기(경영학 재학생) 등록일 2021-07-20
타임라인 '19.12. 공부 시작 '20. 4. 코로나19로 인해 시험 연기(5월 -> 10월) '20.10. 파트1 시험(합) '21. 2. 파트2 공부 시작 '21. 5. 파트2 시험(합) 배경지식 파트1 시험 칠 당시 군 복무 중이었습니다. 수강했던 관련 수업은 회계원론, 재무관리, 경영통계 3개 과목 정도로 배경지식이 많지는 않았습니다. 어렸을 때 영어권 국가 거주 경험이 있어서 언어는 문제 없었습니다. 파트1 2019년 12월부터 인강 듣기 시작했습니다. 당시 주중엔 인강 0~2개, 주말에 6개정도씩 듣고, 점심시간이나 야간에 연등 받으면 시간 나는 대로 교재 읽으면서 복습했습니다. 절대적인 시간이 부족해서 4월에야 인강 한 바퀴 다 돌렸으니 제 입장에선 코로나로 시험 미뤄진 게 다행이었네요. Book 1, 3, 4는 그런대로 재밌게 들었는데 book2(퀀트)는 강의가 저랑 너무 안 맞고 내용도 생소해서 KOCW에서 모 대학 경영통계학 강의 하나 추가로 들었는데 이것도 큰 도움은 안 됐습니다. 그냥 슈웨저 교재 다독하고 문제 많이 푸는 게 가장 좋은 것 같습니다. 수험적합한 전략이라면 인강은 빠르게 한 바퀴 돌리되 공책에 필기를 꼼꼼히 하여 이후 복습이나 문제 풀다가 모르는 부분이 생겼을 때 굳이 교재 뒤지거나 강의 다시 들을 필요 없이 공책 확인하고 바로 이해할 수 있었던 게 가장 유효했습니다. 강의 1회, 교재 2회독(강의 들으면서 복습 1회 + 완강 후 1회), 그리고 문제만 계속 풀었습니다. 슈웨저 문제와 GARP에서 제공하는 practice exam 5개년정도 구해서 풀었습니다.(바이오닉터틀에서 찾을 수 있습니다.) 특히 GARP에서 제공하는 당해년도 문제는 꼭 두 번 이상 풀어보시고, 오답까지 확실히 정리하여 완벽히 숙지하는게 중요한 것 같습니다. 시험 치고 든 생각은 관련 개념이 확실히 잡혀 있고, 연습문제만 충분히 풀어 봤다면 '붙여 주려는' 시험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문제도 깔끔하고 직관적이었습니다. 참고로 시험장에 신분증으로 국문으로 된 평범한 운전면허 가져가셔도 됩니다. 굳이 여권 없으셔도 될 것 같아요. 파트2 전역하고 2021년 2월경부터 인강 듣기 시작했습니다. 학기+동아리 병행하느라 생각보다 진도가 늦어서 5/15 시험인데 4월 말에야 인강 다 들었습니다. 그마저도 Current Issues 부분은 시간 없어서 그냥 교재 읽는 것으로 때웠습니다. 총 공부량은 강의 1회 + 교재1회독 + 연습문제 5회(GARP practice exam 당해년도&직전년도 + 슈웨저 practice exam 2 + 이패스 모의고사 1) 정도였습니다. 바이오닉터틀과 네이버 'Viva La Vida' 블로그에 시험 문제 복기한 자료도 있던데 해당 내용 참고하시면 시험 준비에 도움 될 것 같습니다. 파트1이랑은 내용도 깊이도 너무 달라서 완전 다른 시험이라는 느낌을 많이 받았습니다. 파트1에서 다루는 내용은 사실상 금융 전 분야에 쓰이는 내용이었다면 파트2 내용은 진짜 리스크에 집중하여 배웠던 것 같네요. 문제도 파트1은 계산 문제가 비교적 많았던 반면 파트2는 개념을 묻는 Wordy한 문제가 대다수였습니다. 내용이 어려운 만큼 시험도 어려워서 4시간 다 써서 겨우 풀었네요. 턱걸이로 겨우 붙었습니다. 파트1과는 달리 파트2는 전반적으로 그렇게 친절하다는 느낌은 못 받았습니다. 연습문제 풀 때는 50/80 전후로 정답률 60% 겨우 넘겼던 것 같습니다. 효용 아직 뭣도 아닌 학부생이지만 감히 생각을 써 보자면 리스크 관련 분야에 취직을 희망하시면 가장 좋은 것 같습니다. 다만 그 외 모든 분야에서 활용도는 CFA가 더 나은 선택인 것 같습니다. 제 경우는 CFA 수험에 필요한 경력(4년)이 부족하여 꿩 대신 닭이라는 심정으로 FRM이라도 하자 싶어서 하긴 했는데, 그런 게 아니라면 CFA 도전하시는게 더 유용할 것 같습니다. 군 복무 + 학기 재학 하며 둘 다 초시로 붙었기에 기회비용이 크지는 않았으나 만약 그렇지 않다면, 특히 재수라도 한다면 과연 FRM이 시간, 노력, 비용에 비해 그 가치를 하는가 의문이 듭니다. 심지어 요즘 증권사나 4대법인, 컨설팅 등 채용 공고 보면 리스크 관련 채용 우대사항으로 프로그래밍 가능 인력을 더 선호하는 것 같습니다. 저 역시도 증권사나 운용사 면접에서 FRM 왜 했냐는 질문이 나오면 그냥 '금융에 이만큼 관심이 있고 노력을 했다, 금융 상품이나 리스크에 대해서는 다른 지원자보다 잘 알고 있다.' 정도로 대답합니다. 그래서 실제로 AICPA 생각도 하고 있고요. 물론 없는 것 보다 백 배 나은 것 같습니다. 파트1에서 다루는 내용은 여러모로 유용합니다. 특히 CFA와 달리 아무런 경력 없이 응시할 수 있다는 점이 큰 유인책인 것 같습니다.(경력 확인 잘 안 한다는 말이 있긴 합니다.) 레쥬메나 자기소개서에 녹이기에도 좋은 소재인 것 같습니다. 두서 없는 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다들 좋은 결과 있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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