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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험/합격후기홈>국제자격증>FRM>시험/합격후기
| 제목 | 2020년 11월 FRM part1,2 동차시험 합격후기(비금융권 직장인) | 등록일 | 2021-01-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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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는 이번 20년 11월 FRM시험 part 1,2차 동차시험 합격했습니다. 비금융권 직장인으로써 저의 합격후기를 적어봅니다. 1. 시험동기 -. 저는 비금융권 재무팀에 근무하면서 취직과 동시에 저희팀 관련된 자격증을 취득했습니다. (외환전문역 1,2종, 재무관리사 1,2급, 국내FRM, 무역영어 1,2급, 국제무역사 등등) -. 업무에 도움되기위해 하나하나 준비하다가 이제 국내에는 더 이상 취득할 것이 없어서 FRM에 한번 도전해 보기로 했습니다. 2. 시험 준비기간 및 공부시간 -. 최초 시작은 19년 12월부터 시작했고, 다들 아시다시피 20년 5월시험이 연기되면서 3월부터 part 1,2차 동시 준비를 시작했습니다. -. 직장을 다니고 결혼을 했기떄문에 저의 공부시간은 출근 1시간 전, 퇴근 후 가능한 시간, 주말에 집중적으로 했습니다. 3. 공부방법 -. 제가 어떻게 보면 난이도 있는 시험 합격은 이게 처음이긴 하지만, 그 전 자격증 취득(회계, 금융, 무역, 보험, 국가기사자격증 등)이 20개정도를 한번도 불합격없이 취득하여서 이번에도 그 방법으로 준비했습니다. (유일한 최초합격시험 실패는 컴활 1급 실기를 3번만에 합격했습니다.) -. 각자만의 노하우나 공부방법이 있겠지만, 저만의 공부방법을 공유드리니 습관이 비슷하신 분들은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1) 무조건 단기간안에 강의 1회 : 강의는 무조건 2배속으로 들었고, 각 강의마다 노트정리만 하고 복습은 하지 않았습니다. 무조건 빠르게 1회독을 실시했습니다. 이는 이 시험의 흐름과 어디 부분의 중요성을 파악함이 위함이었습니다. 그리고 절대적인 시간이 부족한 직장인이 그래도 시험 합격의 가능성을 높일 수 있는 것은 회사 업무 중에 틈틈히 공부하는 것이라 생각했습니다. 업무 중에 당연히 강의는 못 들으니, 저는 빠르게 강의를 듣고 난 뒤 회사 노트북에 문제들을 스캔해서 문제를 풀었습니다. 2) 다시 한번 처음부터 강의 1회 : 이때도 2배속으로 들었고, Part 1,2를 다시 1회독 하면 part1 처음부분은 완전히 새롭게 들어옵니다. 하지만, 과거 학습으로 10%의 기억이 있기 때문에 10%에서 점차 높은 비율로 자신의 것으로 만들어 갑니다. 그리고 처음 강의 1회독시 놓쳐던 노트 필기를 보충해나갑니다. 3) 전체 강의를 2회독 하고 난 뒤, 무한 문제풀이 여기서 저만의 노하우는 문제에 답 체크를 하지 않고, 틀리면 문제 번호 옆에 빨간색 체크, 맞았는데 헷갈리는 거면 파란색 체크를 해둡니다. 만약 다음에 같은 문제를 풀었는데 또 틀리거나 헷갈리면 체크 횟수를 늘려갑니다. 그리고 각 해당 문제의 참조가 어딘지 꼭 질문 마지막에 Book1, P.123처럼 표시해놓고, 해당 본문 페이지에도 밑줄을 긋고, 이 문구는 어디 문제와 연관있는지 연결시켜 놓습니다. 이 시간이 가장 오래 걸리고 지겨운 시간입니다. 하지만 이 과정을 거치면 정말 시험이 다가오면서 시간 절약도 되고 내가 취약한 부분을 빠르게 학습할 수 있기에 정말 도움이 많이 됩니다. * FRM시험이 CFA만큼 한국에서 많이 사람이 준비하는게 아니어서 정보도 많이 부족하고 문제도 많이 없습니다. 당연히 GARP 예제, 슈웨져 문제는 풀고, 그리고 네이버 카페에 유료로 있는 문제 자료로 문제를 지속적으로 풀었습니다. 4) 부족한 부분만 강의 수강 : 아무래도 영어도 부족하고 개념도 어려운 시험이라 문제만 풀어도 이해안되는 부분이 있습니다. 저는 이 부분만 강의를 들었습니다. 저는 그래서 Part1 Book2 통계와, Part2 Bokk2 credit risk 부분에서 어려운 부분을 조금 더 들었습니다. 5) 그리고 문제풀이 및 관련 문제와 관련된 슈웨저 본문 반복 학습 : 저는 문제를 계속적으로 풀면서 헷갈리거나, 틀린 문제를 문제 옆에 메모한 참조 본문을 지속적으로 보면서 보완 학습해갔습니다. 이렇게 공부하는게 지루하지도 않고, 1, 2시간 공부해도 효율적으로 할 수 있어서 이렇게 지속 반복했습니다. 그리고 막바지에는 해당 문제에 빨간색 체크와 파란색 체크가 많이 되어 있는 순서대로 다시 문제를 풀었고, 또한 그 문제에 참조된 슈웨져 본문, 그리고 나만의 노트로 다시한번 숙지 암기하면서 시험 준비를 마쳤습니다. 4. 시험 당일 -. 저만 당황했는지 모르겠지만, 1문제 1문제가 한번 더 물어보는 문제들이 많았습니다. 그렇기에 무작정 슈웨져 본문만 공부했다면, 문제 응용력이 떨어져 적잖이 당황했을텐데, 1개념에도 다양한 문제를 풀어본 경험들이 시험 당일에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5. 작년 1년동안 공부한 수고가 보상되는 마음에 감사한 마음이 들고, 저처럼 영어도 약하고, 비금융권 직장인들도 꾸준히 지속적으로 하면 합격할 수 있습니다. 꼭 희망을 가지고 화이팅 하시기 바랍니다.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