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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험/합격후기>국제자격증>FRM>시험/합격후기

제목 국제FRM파트2 4번째응시만에 합격한 직장인합격후기 등록일 2021-01-06
저는 직장인으로 파트1은 한번에 합격했지만 파트2를 3번 불합격하고 4번째만에 합격했습니다. 이곳에 파트1 합격수기를 적고난 후, 파트2합격수기를 적기까지 4년이 넘는 시간이 걸린거 같네요. 물론 파트1 합격 후 cfa 레벨1을 거쳐서 왔고, 회사 업무가 너무나 힘들어서 제대로 공부를 못했기 때문이기도 하지만, 파트2 합격하기 까지 파트2 불합격을 3번 경험했던 것 같습니다. 직장인 응시자 중에 아마 제가 가장 현실적인 합격수기 케이스가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어떻게보면 정말 창피한 상황이지만, 직장인들이라면 저 같은 상황에 마주하게 되시거나 그전에 포기하게 되는 상황도 많으실 겁니다. 그래서 일부러 더 자세히 적었습니다. 다른 합격수기보면 너무나 비현실적이다 싶을 정도로 손쉽게 합격하는 케이스가 많습니다. 그래서 수험생들이 이시험에 대해 착각하게 되는 경우가 많은데, 저는 직장인분들에게 초점을 맞춰서 저의 모든 시행착오를 공유해드리고자 합니다. 파트2 준비하시는 분들에게 많은 도움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프롤로그 : 2019년 11월 서울대학교 글로벌공학관 저는 세번째 파트2시험을 응시하고 있었습니다. 이때 저는 연애하느라 시험은 포기하고, 단순히 응시가 목적인 상태였습니다. 그러면서도 내년엔 꼭 제대로 준비해서 시험잘보자라는 다짐을 하긴 했지만 잔인한 시험지를 보면서 든 생각. ‘이걸 내가 아무리 열심히 준비한다고 해도 과연 합격할 수 있을까?’ 시험끝나고 여자친구와 저녁을 먹으면서도 떠오른 걱정이었습니다. 사라진 동기부여 파트1 합격수기는 예전에 여기에 썼었습니다. 스터디를 같이 했던 분이 파트2 바로 준비하자고 했었는데, 저는 CFA레벨1을 준비했습니다. 파트2를 바로 하기에는 자신이 없었기 때문이 가장 큰 이유일거 같고 상대적으로 CFA레벨1이 수월할거 같았기 때문이었습니다. FRM파트1을 먼저 준비를 했기 때문인지, CFA레벨1은 상대적으로 편하게 합격했던 것 같습니다. 무엇보다 시험장에서의 난이도 차이가 너무 극단적이었구요. 그래서 CFA레벨1 합격후 넘어온 파트2. 여기서 저는 길을 잃어버리고 말았던 것 같습니다. 이때 즈음에 회사에서 대리승진을 하게 되었었는데 회사마다 차이가 있겠지만 사원에서 대리승진하니 연봉이 1000만원정도 인상된 거 같습니다. 그리고 대리승진 누락도 여러 번 겪었기에 마음고생도 컸고. 하지만 승진을 하니 정말 기뻤고, 점점 공부에 대한 동기부여가 사라지기 시작했습니다. 절박했을때는 아무리 이해가 안되도 낑낑대며 노력하고 책상에 앉아있곤 했는데, 승진이후로는 그런 모습이 사라졌습니다. 특히 토요일 오전9시면 도서관으로 향하는 저였는데, 어떤날은 11시, 12시까지 누워있거나 빈둥대다가 2시나 3시쯤에 공부하기도 했던거 같고. 그러면서도 제 마음속으로는 ‘괜찮아’라고 스스로 위로했던 것 같습니다. 아무튼 동기부여상실과 회사업무, 이 2가지가 절묘하게 조화를 이뤄서 제가 떳떳하게(?) 공부를 제대로 하지 않도록 많은 부정적 역할을 했던 것 같습니다. 하지만 그것도 단기적인 상황에 그쳤어야 하는데, 그 길을 잃어버린 상황이 너무 오랫동안 지속되었습니다. 파트1도 저는 너무 고생하면서 겨우겨우 합격했는데, 파트2의 세계로 들어와보니 파트1보다 훨씬 어렵게 느껴졌습니다. 특히 Credit risk 강의들으면서 여러 번 좌절에 빠졌습니다. 첫번째는 머튼모델을 만났을때, 두번째는 credit exposure만났을때. 훌륭하신 김종곤강사님 강의를 듣는데, 이해가 도저히 안되서 강의를 듣다가 끄고 싶은 적이 한두번이 아니었던 것 같습니다. 그 기분 아시나요? 강사님은 당연한 듯이 강의를 열심히 하시는데, 나는 강의의 절반도 못알아먹고 있는 상황. 끝까지 버틴다고 버티지만 앉아있는게 오히려 시간이 아깝다고 느껴질 정도였습니다. 처음 접했을 때 그부분들이 어렵긴 했지만 지금 생각해보면 제가 동기부여가 제대로 된 상태에서 열심히 했다면 극복할 수 있었을텐데.. 첫번째 올림픽응시 어쨌든 그냥 영혼없이 강의 좀 듣고 하다가 시험이 다가와서 어쩔 수 없이 시험을 보러 갑니다. 이때는 파트1도 한번에 합격했고, CFA레벨1도 한번에 합격했고, 전혀 절박하지 않았고, 시간적으로 아직 충분하다, 아직 시간이 많다라는 생각을 해서 부담이 별로 없었습니다. 결국 그냥 편한맘으로 난이도나 분위기 파악해보자 하고 보러 갔던거 같은데, 공부를 너무 안해서인지 시험이 쉬운지, 어려운지도 모르겠더라구요. 오히려 시험이 쉬운거 같았습니다. 지금 생각하면 미친.. 아는게 0이니까, 그리고 이게 영어시험이라 무슨말인지도 모르니까 오히려 쉽다고 느꼈는지 모르겠습니다. 결과는 전과목 퀀타일 4. 결과 보고 충격을 살짝 먹었던 거 같긴 한데, ‘처음이니까’ 이런생각으로 그냥 넘어갔던 것 같습니다. 두번째도 올림픽응시 두번째로 시험을 준비하는데. 이때도 제대로 준비를 안합니다. 주중에 강의듣고 복습하면서 하는데, 계획도 없고 규칙적이지도 못했던거 같고. 무엇보다 그냥 강의듣고 복습하고가 의미없이 늘어졌던 것 같습니다. 하루종일 일하고 오면 저녁에 어찌나 그리 졸리는지. 그리고 대학생때보다 집중력이 너무나 현저히 떨어진게 스스로 느껴집니다. 야근하다가 날린 날도 많고 회식하느라 날린 날도 많고. 너무 오래되서 제대로 기억도 안나지만 복습도 사실 별로 안했던 거 같고, 그냥 모르면 모른채로 강의나 완주하자라고 생각하고 의미없이 시간을 날린 듯 하네요. 첫번째 봤을때보다는 이해되는 부분이 좀 더 늘긴 했겠지만. 크게 달라진 건 없는게 스스로 느껴졌습니다. 두번째 응시도 의도하지 않았지만 올림픽응시가 되버렸고, 이때도 시험이 어려운지 쉬운지 파악도 안되는 수준으로 시험을 응시했습니다. 결과는 한과목 퀀타일3, 나머지4. 슬슬 심각함을 느꼈습니다. 내가 분명히 지금 잘못 가고 있는 것 같다…하지만 길을 못찾겠는 상황. 세번째시험은 포기 세번째준비도 크게 나아진 건 없었습니다. 그나마 수확은 시험볼때마다 강의는 들으니깐..그나마 교재내용들이 더 친숙해지고, 이해되는 부분이 좀 더 많아진 정도? 사실 두번째 시험보고 정신을 차리고 정말 열심히 했어야 하는데. 오히려 저는 이때 결혼할 것 같은 인연을 만나 더욱 정신을 잃어버렸습니다. 회사 반차내고 공부해야 하는데, 오후5시까지 데이트하다가 공부하러 가곤 했네요. 시험직전까지도. 결혼을 생각했기 때문에 시험은 전혀 중요하지 않았습니다. 무조건 시험은 결혼이후라고 생각했죠.. 시험등록은 해놓았기 때문에 시험은 이미 포기한 상태로 시험을 보러 갔습니다. 결과는 지난번과 똑같았던 것 같습니다. 한과목만 퀀타일3, 나머지 전부4. 에필로그에 일부러 먼저 세번째 응시상황을 적었습니다. 연애하느라 정신못차리면서도 심각한 위기상황임을 인지했던거 같습니다. 이게 공부시간 더 보장된다고 해서 해결될게 아니라는 생각. 어느덧 네번째, 그러나 코로나 정말 말그대로 네번째입니다. 이제 정말 열심히 해야 할텐데. 이젠 강의도 두번 세번 완주는 했고, 그렇게 어렵게 느껴지던 부분들도 이제 이해는 좀 가는 상황. 하지만 여전히 강의듣고 복습이라는 단순한 패턴을 벗어나지 못하고..무엇보다 내수준이 어느정도인지 확인못하는 우물안개구리 상태였습니다. 이때, 지금은 우리의 친구(?)같은 존재가 되어버린 코로나가 심각해지기 시작했고 급기야는 시험이 연기되는 상황까지 발생하게 됩니다. 원래대로라면 5월시험에 응시를 해야 하는데 코로나 때문에 10월 또는 11월로 연기하라는 메일이 Garp에서 왔습니다. 이때 당시에는 시험이 2달정도만 연기됐으면 좋겠단 생각하고 있었는데 지금 생각하면 저에게는 천운이었던 것 같습니다. 이때 연기 안됐으면 무조건 또 앞선 세번의 시험과 똑같은 결과였겠죠. 어쨌든 6개월정도의 시간을 벌게 되었습니다. 스터디…신의 한수 시험 연기는 10월과 11월 중에서 11월로 선택했습니다. 10월이 갑작스럽게 생긴 시험이기 때문에 어떤 변수가 발생할지 예측할수 없었기도 하고, 한달이라도 더 공부하고 응시하는게 나을거 같다는 생각때문이었습니다. 결과적으로 옳은 선택이 되었습니다. 6월즈음까지 나태해진 상태(대부분의 수험생들이 그랬을듯)에서 이대론 도저히 안되겠다 싶어 스터디를 직접 모집했습니다. 저까지 4명이 카페에서 처음 만남을 가졌는데, 특이점은 저 빼고 모두가 동차생이었다는 점이었습니다. 저는 동차생이 의외로 많다는걸 이때 처음 알았습니다. 한분은 육아 때문에 공부는 힘든 상태라 처음 미팅만 참석하고 빠지셨고, 한분은 10월에 응시하는 분이시라 처음 2~3주 하시다 빠졌고.. 그래서 저까지 2명남은 상태에서 대타로 한분이 새로 들어오셨는데. 이분까지 3명이서 끝까지 갔습니다. 스터디를 7월첫주부터 해서 11월 첫째주까지 19주.. 철저한 계획아래에 진행이 되었습니다. 제가 파트1때 스터디를 해본 경험이 있었고, 또 파트2 실패경험이 여러 번 있었기 때문에 제가 주차별 진도계획을 짜고 공유해서 진행했습니다. 스터디방식은. 챕터를 할당하고, 할당받은 챕터를 다른스터디원들에게 설명할 수 있도록 준비해오기였습니다. 다른 스터디원들은 질문도 하는 진행방식입니다. 남들에게 설명을 해야 하니 혼자서 공부할때보다 훨씬 더 열심히 하게 됩니다. 이해안되던 부분도 어떻게든 이해해보려고 노력하게 되고.. 처음 1,2주 준비해보니 이제야 길을 찾은 거 같은 느낌이 들었습니다. 하지만 7월부터 시작한 스터디는 시간적으로 결코 여유있는 일정이 아니었기 때문에 일찍 시작하지 못한게 아쉬웠습니다. 파트2 챕터가 총 101개이고 진도는 10월첫째주까지 총14주에 마치기로 했기 때문에 한주에 챕터7개 정도를 진행했습니다. 지금 생각해보면 합격에 가장 큰 비결은 스터디였고, 그보다 더 중요했던건 정말 훌륭한 스터디원2명을 만난 것 때문이었습니다. 비록 만나서 스터디한건 3번정도밖에 안되고 코로나가 심해져서 나머지스터디는 화상스터디로 했지만. 2명다 동차생이었는데, 직장을 다니면서 파트1만 준비하기도 정말 힘들었을텐데(저와 파트2스터디하면서, 파트1스터디는 별도로 하셨음) 두분이 정말 열심히 하시고, 제가 어려워했던 부분들을 쉽게(?)이해하시는 모습들이 저에게 정말 큰 자극을 주었습니다. 특히 스터디때 설명해줄 때 강사의 사소한 멘트까지 다 필기해놓는 모습보고 정신을 제대로 차렸던 것 같습니다. 14주간의 스터디가 끝나고…예정대로라면 그뒤에는 스스로 1달정도 정리하고 시험에 응시하려 했는데, 나머지 5주정도는 문제풀이 스터디를 했습니다. 문제풀이 스터디 경험이 없어서 어떻게 진행해야 할지 막막했는데, 스터디원들의 의견대로 practice exam 80문제를 문제할당해서 스,터디원들에게 설명하는 방식으로..어떻게보면 진도스터디때와 유사한 방식으로 진행했습니다. 이것도 정말 신의한수라고 생각합니다. 남은 시험일까지 혼자 문제풀이했다면 절대 다 풀어보지 않았을 게 뻔했습니다. 슈웨이저 practice exam2회분, garp practice exam2회분, 외국사이트에서 구한 모의고사 2회분까지.. 함께 풀었습니다. 이 시험이 시험문제와 교재문제가 괴리가 정말 심한 시험인데, 그래서 문제풀이에 대한 걱정이 정말 컸는데, 어느정도 걱정을 해소했던 것 같습니다(그래도 실제시험은 practice exam따위와는 다른차원…) 4번째 응시 막판에 회사업무 때문에 휴가를 쓰지 못하기도 해서 차질이 있긴 했지만 어찌되었건 정말 후회없이 준비했다고 스스로 생각했습니다. 저는 그동안 ‘진짜 이제 더 하라고 해도 도저히 못하겠다’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노력했던 것들에 대해서는 결과가 대부분 좋았던 것 같습니다. 이 시험도 결국에는 그런 생각이 들 정도로 노력을 하게 되었던 것 같습니다. 사실 시험 몇일전에는 집중이 안되었습니다. 요약노트 같은 걸 따로 만들지 못했기 때문에 슈웨이저책을 빠르게 훑어보는데. 이때 요약노트의 필요성을 절감했던 것 같습니다. 하지만 그걸 만드는데 드는 시간도 엄청나기 때문에. 어쩔수 없었던 것 같습니다. 시험장에서 대기장소에서 잠깐 책보는데 어떤 여학생은 작은 수첩에 자기만의 노트를 만들어서 보고 있던데, 지하철이나 버스에서 보기 딱 좋겠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시험 막판 정리때는 정말 필요하겠다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드디어 다시 입성한 서울대학교. 이번에는 마지막이 되어야 할텐데. 시험장에서 문제지를 받아서 푸는데. 지난3번 응시하는 동안은 알고 푸는 문제가 거의 없었습니다. 사실 0문제였을 겁니다. 시험끝나면 기억나는 문제가 전혀 없었으니까요. 그런데 이번에는 제가 직접 풀고, 맞았다는 확신이 드는 문제도 45~50문제(시험결과 나온거 보니 스스로 맞았다고 착각한 문제가 상당수였던거 같습니다)되었고, 특히 계산문제 풀면서 한참 낑낑대다가 결국 풀어내었을때의 쾌감이 정말 컸습니다. 계산문제는 이리저리 꼬아놓기 때문에 함정에 빠지기 쉬운데, 그 함정에 빠지지 않고 진짜 정답을 찾은게 상당수였습니다. 이번에는 시험이 쉬운지 어려운지도 명확히 알겠더군요. 50번대까지는 나름 풀만하다가 60번대부터는 거의 절망적인 수준으로 작정하고 어려웠던 것 같습니다. 어쨌든 시험이 끝나고 스터디원들과 저녁에 맥주한잔 하며 회포를 풀었습니다. 파트1까지 치르느라 저보다 훨씬 힘들었을텐데 끝까지 버텨줘서 너무 고마웠던 스터디원들과 건투를 빌고 헤어졌습니다. 피말리는 기다림의 시간 결과 발표 이틀전쯤부터 garp홈페이지에 습관적으로 드나들기 시작합니다. 보통 하루정도 빨리 발표를 해왔기 때문에 점점 초조해졌습니다. 그러면서 리마인드를 해보았습니다. 정말 합격할 자격이 있을 정도로 노력했을까? 제 마음속 스스로는 이번엔 정말 자격이 있다라고 생각을 했고, 혹시 모를 불합격에 대한 마음준비도 하려고 노력은 했지만 잘 안됐습니다. 그리고 오늘 결과가 나왔습니다. 결과 나온거 보니 이번에도 파트1처럼 아슬아슬하게 합격한거 같습니다. 점수는 퀀타일4 과목도 있으니 창피해서 공개하기가 부끄럽네요. 또 한번의 한계를 뛰어넘은 기분 합격하면 어떨까 생각했는데 막상 엄청 기쁜것도 아니고 그냥 다행이다…싶습니다. 개인적으로 2020년은 안좋은일이 많아 정말 힘들었던 해였는데. 2020년을 추억해보면 떠오르는건 국제FRM 공부한 것밖에 없었습니다. 만약 이번에도 불합격했다면 극단적인 선택(??)을 할지도 모르겠다는 우스갯소리를 주변에 하기도 했는데 결과가 좋아서 다행이라는 생각. 그리고 한계를 또한번 뛰어넘은 것 같은 느낌이 들었습니다. 제 개인적으로는 CFP준비하면서, 그리고 국제FRM 파트1 준비하면서 그때마다 제 한계를 뛰어넘는 느낌이었습니다. 그래도 그 시험들은 다행히도 빨리 빨리 패스했었는데 이번 파트2는 그때보다 훨씬 더 높은 한계에 도전했고 결국엔 극복했다는 성취감이 느껴지는 좋은 경험이었습니다. 제가 파트1을 합격했던게 2016년 5월이었습니다. 그후 최종합격하기까지 거의 5년이 걸렸습니다. 물론 중간에 cfa레벨1 준비한 기간도 있고, 업무가 너무 많아져서 제대로 못한 기간이 3년은 되는것 같지만. 이 글을 읽는 분이 직장인 신분으로 응시하게 된다면 저와 같은 상황에 처할 확률이 높습니다. 그래서 일부러 더 자세히 적었습니다. 파트 1 합격하고 4~5년뒤에 최종합격하는 케이스는 전세계적으로도 거의 없을 것 같습니다. 제생각에 파트1합격하고 1년이 지나도록 합격을 못하면 대부분이 포기하게 될 거라 생각합니다. 직장인분들은 업무 때문에 의도치않게 그렇게 될 확률이 높기 때문에, 되도록이면 집중해서 단기간에 끝낼 수 있도록 채찍질을 스스로 하시길 바랍니다. 동기부여가 제일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스터디 같은 효과적인 준비가 정말 중요한 거 같습니다. 제일 후회되는 부분이 스터디를 뒤늦게 시작한 부분입니다. 꼭 스터디가 아니더라도 공부하시면서 제대로 가고 있는지 끊임없이 돌아보시고, 아니다 싶으면 제대로 된 길을 꼭 찾으시기 바랍니다 *정보획득이 중요. 이시험은 활성화된 커뮤니티가 없기 때문에 정보교류가 지나치게 제한적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정보를 얻기 위한 노력을 정말 많이 하셔야 합니다. 외국사이트에서 유료로라도 문제 구해서 풀어보시길 권장드립니다. *동기부여. 여러번 강조하게 되네요. 직장인분들은 동기부여가 안되면 분명히 포기하게 됩니다. 취준생들처럼 절박한 입장이 아니기 때문이에요 *스터디. 이것도 여러번 강조하게 되네요. 긴말 적지 않으려 합니다 *직장에서 직급이 올라갈수록 시험공부는 더 힘들어집니다. 업무가 많아질수록, 책임이 많아질수록 더 공부하기 힘듭니다. 빨리 준비하셔서 마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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