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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험/합격후기>국제자격증>FRM>시험/합격후기

제목 2020년 10월 시험 Part 1 합격 후기 등록일 2020-12-04
시험 직후 마음 상태 : 붙어도 붙을 만하다고 생각, 떨어져도 떨어질만 했다고 생각 시험 결과 : 2/3/2/1 기본 정보 : 경영학 전공 / 전공공부 + CFP공부를 했어서 재무쪽으로 도움 많이 됐음 / 통계쪽 아예 노베이스 / 영어실력 중~하 공부는 1월부터 시작하였습니다. 사실 5월 시험을 보려고 했으나, 코로나로 인해 시험이 연기되어 도중에 휴식을 취하기도 하고, 다른 경제자격증 공부를 잠깐 해서 2달 정도는 다른 공부를 하였습니다. (저의 기억으로는 1~3월은 좀 여유롭게 공부하고, 9~10월은 빡세게 달린 것 같습니다) 제 개인 플래너에 기록한 FRM Part 1에 쏟은 공부시간을 계산해보니, 총 677시간이 나왔습니다. 각자 공부하실 때 어느 정도 참고하시면 좋을 듯 합니다. 서론은 이정도로 하고, 각 과목에 대해 후기를 적자면 1. Foundation of Risk Management : 강사님.. 강의력이 진짜 너무 좋으신 것 같다고 느꼈습니다. 제가 추구하는 공부방향과도 정확히 일치했고요. 저는 책을 읽으면서도, 거의 모든 문장마다 "이건 왜 이럴까?" "왜 이런 공식이 나왔을까?" 하면서 의문을 갖고 이를 해결해 나가며 공부를 하는 학습습관이라 해야할까요? 이런 면이 있습니다. 그런데 김종곤 강사님은 처음 배우는 학생의 시선에서 의문을 가질 만한 내용들을 전부 차근차근 설명해 주시니 너무 좋았습니다. 이 과목 자체가 다소 Wordy하기 때문에 지루할 수 있었음에도 강사님이 개념에 적용되는 각종 예시를 들어주셔서 재밌게 들었습니다. 교수님의 강의스타일을 간단하게 표현하자면, (개인적) 1. 이 과목, 이 개념을 왜 배우는 지 이해를 먼저 하자 2. 강의시간 속의 강의내용이 굉장히 타이트하다. 하지만 그만큼 얻는 것도 많다. 3. 어려운 개념은 쉬운 예시를 통해 이해를 최대한 돕고자 한다. 이 정도로 요약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강의력이 정말 좋으십니다. 제가 시험에서 2nd quantile을 받은 것이 죄송할 정도로요. 2. Quantitative Analysis : 퀀트 강사님은 제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시험에 자주 나오는 유형과 문제 풀이에 초점을 맞춘 강의라고 느꼈습니다. 이번 강의는 시험 문제를 겨냥한 핀포인트 강의라 해야할까.. 통계쪽 베이스가 있거나, 빨리빨리 중요한 것만 보고싶은 분들에게는 좋을 것 같다고 느꼈습니다. 그렇기에 통계쪽 베이스가 아예 없었던 저는 퀀트 부분을 정말 어렵게 공부한 것 같습니다. 거의 맨 땅에 헤딩하는 심정으로 공부했던 것 같네요. 다만, 한 3번 정도 계속 음미하면서 보다보니 개념, 계산의 메커니즘이 어느 정도 이해가 되면서 충분히 저 스스로를 납득시킬 수 있게 된 것 같습니다. 심지어 나중에는 FRM Part 1기준 네 과목 중에 제일 쉽다는 생각도 들었어요. 물론 시험에서는 3rd quantile로 깨졌습니다. Part 2가서는 제가 더 열심히 해야겠습니다. 교수님의 강의스타일을 간단하게 표현하자면, (개인적) 1. 핵심 개념 & 문제 풀이 위주의 시험 핀포인트 강의 2. 예시가 많다. 그렇기에 중요한 개념 자체는 완벽하게 잡을 수 있다. 이 정도로 요약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3. Financial Markets & products : 제 1과목 강의와 비슷한 느낌으로 좋았지만, 강의 스타일에는 약간 차이가 있었던 것 같았습니다. 1과목은 강사님이 백지와 같은 도화지상태인 학습자의 뇌 속에 숲을 그려주고 나무를 심어주는 느낌의 강의라면, 이번 과목은 전적으로 수험생 입장에서 생각하고, 수험생이 어려워 할만한 내용이다 싶으면 "어떻게하면 더 쉽게 설명해줄 수 있을까?" 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굉장히 섬세하고 이해하기 쉽게 가르쳐 주셨던 것 같습니다. 저 같은 경우에는, 재무쪽으로는 베이스가 있었기에 편안하게 들었지만 파생쪽은 거의 배운 적이 없어 굉장히 고생을 많이했는데 되게 설명을 잘 해주셔서 시험에서 2nd quantile로 잘 넘어갈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교수님의 강의스타일을 간단하게 표현하자면, (개인적) 1. 전적으로 학생의 시야에서 바라보아 강의를 진행한다. 어려울 것 같은 내용은 최대한 쉽게 풀어서 설명 2. 그럼에도 개념에 대한 선택과 집중이 있다. 이는 아마 시험에는 잘 나오지 않는데, 개념은 지나치게 복잡해서라고 생각 4. Valuation & Risk Models : 사실 전 이 과목이 제일 어려웠던 것 같습니다. Financial Markets같은 경우에는 파생쪽 상품구조가 복잡하고, 어려울 뿐이지 이해는 할 수 있었지만, VaR같은 경우에는 처음 접하는 입장에서 공식의 매커니즘을 이해하고 암기하는 데 양이 너무 방대했기 때문입니다. "이 공식은 왜 배우며, 어떻게 도출이 되며, 왜 이럴 때 유용한 지?"등 의문을 가지며 공부를 하는 저였기에 특히 더 그랬던 것 같습니다. 물론 강사님께서 강의를 통해 이 궁금증들을 해소시켜 주시지만, 나만의 것으로 만들기 위해선 혼자서 계속 개념을 곱씹어야 했고, 이에 따라 1~4과목 중 VaR에 가장 많은 공부시간을 할애한 것 같네요. 물론 이 엄청난 양을 소화시킬 수 있을 정도로 복습을 했을 때는, 그 열매가 굉장히 달았네요. 유일하게 1st quantile을 맞은 과목이고, 이 과목 덕분에 이번 시험에서 합격할 수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교수님의 강의스타일을 간단하게 표현하자면, (개인적) 1. 1과목처럼 굉장히 자세히, 개념 이해를 목적으로 강의를 진행한다. 2. 다만 공식이 굉장히 많이 나오는 터라, 이를 증명하는 공식이 굉장히 많이 나오고 그에 따라 자연스럽게 강의가 타이트하다. 제가 느낀 FRM Part 1 강의 후기는 이정도인 것 같습니다. 이패스 강의를 수강할까 고민하는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는 지침서가 됐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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