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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험/합격후기>국제자격증>FRM>시험/합격후기

제목 FRM PART II 합격수기입니다. 등록일 2014-01-16
1/1/1/2/2로 간신히 패스했습니다. 13년도 7월에 PART I 합격수기를 올린것 같은데, 어느세 6개월이 지나서 PART II 합격수기도 올리게 되네요. PART II의 순수공부시간은 3개월입니다. I도 3개월이었는데..이래서 6개월짜리 공부라고 하나봅니다. 휴학생이라서 남들보다 시간이 많기는 했지만, 휴학을 한 목적이 FRM보다는 다른곳에 있었기 때문에, 이 공부에 그렇게 많은 비중을 투자한것 같지는 않습니다. 하루에 한 4시간정도 공부 한 것같네요. 하루에 강의 3개보고 복습하는정도였습니다. PART II는 I에 비해서 강의가 느릿느릿하게 업데이트가 되서 3개도 못보는 날이 많았습니다. PART I에서 기본적인 지식들을 제대로 쌓았다면 PART II를 공부하기가 매우 쉬울겁니다. PART II는 MR, CR, OR, RIM ,CI로 총5개분의 분야로 나뉘어집니다. MR은 1. VaR에 관련한 약간 더 심도있는 내용 2. 파생상품중 하나인 옵션중 이색옵션에 대한 이야기 3. EVT이론 4. MBS에 관한 내용 심도있는 내용이라고 해보았자 VaR Mapping정도라서 PART I에서 다루었던 VaR의 특징들과 별차이가 없으니 I에서 제대로 공부했다면 그렇게 힘들지 않고 이해할수있습니다. 이색옵션은 boundary option이라든지 shout option이라든지 좀 특이한 옵션상품의 종류와 그 payoff구조를 공부하는겁니다. 마찬가지로 I에서 옵션의 payoff구조를 지긋지긋하게 공부하므로 딱히 어렵지는 않습니다. MBS부분은 좀 중요합니다. 이 부분은 CR에서 배울 구조화,증권화과정에서 배우는 내용과 상당 부분 겹치기 때문에, (그리고 MBS와 CDO간의 차이점을 숙지해두는것도 좋습니다. 엄밀히 말하면 MBS도 CDO의 한 종류라고 할수있지만..) CR에서 증권화과정을 배우고 왔다면 MR의 MBS부분은 쉽게 이해할수있습니다. 사실 MR에서 배우는건 증권화과정 자체보다는 MBS의 '특징'에 초점을 맞추고 있기 때문에..(다양한 MBS상품 구조라든지, 모기지 상품의 종류라든지..) 다소 암기가 필요한 부분도 있습니다. CR은 PART II에서 가장 수학적이고 논리적인 접근을 요하는 부분입니다. 두부분으로 나누어지는데, 여러가지 방법(머튼모델, KMV모델이나 기타 포트폴리오 이론등의 구조적모델과 연속부도확률을 구하는 축약모델)을 이용해서 부도확률을 구하는 부분. 그리고 나머지는 증권화과정과 관련된 부분입니다. CR은 정말 공부하기도 쉽고 점수따기도 쉬운부분입니다. 계산문제가 대부분이기 때문에 영어에 약한 저는 MR과 CR 그리고 RIM이 공부하기가 제일 편했던것 같네요. 김종곤강사님이 정말 쉽고 자세하게, 나쁘게 말하면 진짜 필요없을것 같은 내용까지도 설명해주시기 때문에 대부분의 사람들이 가장 어려운 부분이라는 평가에도 불구하고 이해하는데 지장은 전혀 없었습니다. OR은 솔직히말하면 가장 토나오는 부분입니다. 이 부분은 공부를 해도해도 한것 같지가 않은 느낌이 드는... 여기도 굳이 분야를 나누지면, OR과 Risk 매니지의 framework 관련한 내용과 BASEL 부분입니다. 앞부분에서는 RAROC이나 LVAR정도 구하는 계산문제를 제외하면 죄다 워디한 파트이기 때문에 정말 어떻게 공부해야할지 감이 안잡히실겁니다. 무작정 다 외우자니 내용이 너무 방대하고...그러나 막상 슈웨이져의 OR부분을 읽다보면, 어찌보면 당연한 소리들을 많이 써놓았습니다. 공부를 하다보면 뭐야 이거 당연한소리잖아? 라는 느낌이 많이 드실겁니다. 그런부분은 그냥 한번 읽어보고 넘겨버리셔도 지장이 없습니다. 다만 강의중간중간에 강사님이 강조하시는 부분이 있는데, 예를 들면 Model risk를 유발하는 원인들을 구분(모델의 적용이 잘못됬다든지, 모델 자체가 잘못됬다든지, 인풋파라미터가 잘못됬다든지..)하는 부분은 한두번 읽어서는 바로바로 이해가 가지 않습니다. 이런 부분들만 check를 해두셨다가 두고두고 복습을 한다면..OR부분은 문제 없을겁니다. 참고로 BASEL부분은 BASEL만 따로 노트를 만드셔서 정리하셔야합니다. 슈웨이져 노트가 맘에 안드는게 정말 두서없이 내용이 왔다 갔다 하기 때문에 그책 그대로 읽다보면 암걸리실 겁니다. 다음과 같이 정리하시면 편할겁니다. 1. BASEL II 1) 목적 2) 필라1 (최소자본요구량) - CR부분에서 최소자본요구량 계산방법 - MR부분에서 ~ - OR 부분에서 ~ 각 cell간 분산효과는 어떻게 고려가 되는지.. 3) 필라2 4) 필라3 2. BASEL II 수정안 3. BASEL III 1) III가 나온 동기 2) 개정사항. (예를들면 Capital 1, Capital2에는 어떤종류의 자본들이 포함되도록 바뀌었는지) 3) 기타 추가사항 (RM기반이 아닌 레버리지비율을 맞추도록 했다든지..) 노트에 대제목 소제목 잘 나누셔서 차례차례 적다보면 헛갈리지 않고 잘 넘기실수있을겁니다. 정말 저는 노트정리하는거 싫어하지만, (남들 대부분 한다는 CR부분도 그냥 책에다가 끄적끄적하고 말았습니다.) BASEL 부분만은 노트를 따로 만들어서 정리했습니다. CI부분은 그냥 재밌게 읽어보셔도 충분하고..딱히 공부라고 할것까지는 없습니다. 솔직히 막 연구사례나 이런게 나오는데 그런걸 일일이 다 외울수는없잖아요? 게다가 매우 짧은 지문에서 생전처음보는 지표들이 막 나오는데 그게 뭔지 일일이 알아놓을수도없는 노릇이고..그냥 이런값다 하고 넘기셔도됩니다. CI비중 낮으니..이 점 염두해두시구요.(그러니까 2등급 맞았나봐요..ㅠㅠ) RIM부분은 PARTI의 복습이라고 보셔도 무방합니다.CAPM에 관한 이야기, I에서 퍼포먼스의 측정이라고 배웠었던 샤프비율, 트레이너비율에 대해서 MR부분의 VaR와 마찬가지로 좀 더 심도있는 탐구를 하는것 뿐입니다. 왠지 배웠던 내용이 또 나오니까 마음의 부담도 덜한 부분이라 참 좋습니다. (부담이 덜하다고 공부도 소홀히 했더니 2등급 나오는...ㅠㅠ 이미 배웠던 내용이라고 대충대충 넘기지 마세요 ㅠㅠ) 온라인으로 수강하시는분들, 이패스 게시판에 질의응답 게시판을 잘 이용해주시면 좋습니다. 질문의 경우에는 강사님들이 바쁘신지 답변이 정말 오래걸릴때도 있지만, 꼭 모르는것이 있을때만 이 게시판을 이용하지 않고, 수시로 드나들면서 다른 수강생분들의 질문에 답변을 달아주거나 하셔도 됩니다. 꼭 강사님들만 답변달라는 법은 없고, 수강생들도 아는범위내에서 의견을 공유해주실수있는걸로 압니다. 다른 수강생들의 질의를 보면서 내가 이내용을 설명해줄수있다면 본인은 그걸 완벽하게 이해하고있다는 증거가되기 때문에 복습한다고 생각하시고 남이 올린 질문들을 찬찬히 읽어보고 답변을 다시든 혼자서 이 질문에 대한 대답을 해보시든, 어느쪽이든 상당한 도움이 될겁니다. -----------------------------------------------시험장 후기 ----------------------------------------------- 서초구 진선여중에서 시험을 봤는데, 주변에 모텔이 뜸해서 숙박할곳을 구하기 힘들었네요. 멀리사시는분들은 미리미리 어떤 곳에서 묶을것인지 조사해보고 가셔야해요. 안그러면 고생함..ㅠㅠ 시험장에서는 이상하게 긴장은 별로 안되었습니다. 문제가 예상외로 쉽게 나왔던것도 한몫했고...다풀고나니 시간이 50분정도 남더라구요. 답안지 밀린것 없나 check해보고, 몰라서 넘겼던 문제 다시 한번 풀어보고..(그래도 모르는건 모르는거라서 그냥 찍는게 마음이 편합니다..ㅎㅎ 80개중에 60개만 맞추면 되는건데요 뭘) 그래도 시간이 40분이 남길래 그냥 시험장을 빠져나왔습니다. 아마 제가 봤던 고사장에서는 제가 제일 먼저 빠져나온걸로 아는데.. 아참 이패스 시험전 유의사항 보면 손목시계 챙겨라고 기재되어있는데, 손목시계 필요없습니다. 있어봤자 고사장에 가지고 들어가지 못합니다. 삼성에서 개발한 ㅎㅎ같은 손목시계인지 손목태블릿인지뭔지 때문에 손목시계가 반입이 금지되었다고 하네요. 얼마전 초소형 수신기를 귀에다 달고 토익을 치른 사람들이 적발되기도 하고...이러다 나중에는 맨몸으로 나눠준 연필만 가지고 시험 보게 생겼어요 ㅎㅎ 또 유의사항에 보면 물품같은거 밖에다 둔다고 되어있는데 그렇지 않습니다. 하얀 종이백을 하나 주는데, 사이즈가 제법 되서 가지고 온 가방이라든지 기타 물품을 모두 넣을수있습니다. 그걸 자기 책상 옆에 놓고 시험보는거에요. 핸드폰은 필히 배터리까지 분리를 해주시는 편이 마음이 편합니다. 간혹 지멋대로 전원이 들어오기라도 한다면... PART II 3개월.. 짧다면 짧은 시간이지만 최선을 다해 공부하셔서 합격하시기를 바라겠습니다. 시험치는 비용도 비싸고, 강의비도 비싸고..ㅠㅠ 무엇보다 들인 시간이 아깝잖아요~ 공부하기는 어렵지만 합격하기는 어렵지 않은 시험이라는걸 명심하고 포기하지만 않는다면...합격쯤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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