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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험/합격후기>국제자격증>FRM>시험/합격후기

제목 FRM Part 1 합격수기입니다. 등록일 2015-01-03
이패스코리아 메인강의 듣고, Final Review 못듣고, Testbank 못풀고, 슈와처는 나름 봤습니다. 문제 풀어본건 슈와처 개념체크하고 맨뒤에 있는 모의고사 그것만 두세번씩 풀고 시험을 봤습니다. 정말 시험볼때 슈와처 뒤에 나오는 모의고사랑 문제 형식도 너무 다르고 은근히 기억안나는 것도 있고 이해 안되는 것도 너무 많아서 정말 떨어진줄 알았는데 오늘 1/1/1/1 으로 합격했다는 소식을 이메일로 받고 너무 기뻐서 후기 올립니다. FRM 공부할 분들 위해 자세하게 제가 공부한 스케줄을 알려드리겠습니다. 저는 경제학과긴 한데 2학년까지 마치고 군대 갔습니다. 학교 다닐때 전공은 미시원론.미시.거시원론.거시.경제수학.에서 한두개 더 들었으니거의 들은게 없고 비전공 듣고 싶은 것만 들어서 경제에 대한 엄청난 지식은 없습니다. 아 물론 경제학과이니 수능 응시 당시 경제 봐서 1등급 나왔었는데 군대 가서 경제에 대해 아예 손을 놓은후 널널하게 복학하면서 시험을 준비하게 된 것입니다. 특이사항이 있다면 영어는 수준급입니다. TOEIC은 물론이고 TOEFL도 만점에 가깝고 TEPS도 900점 훨씬 넘습니다.(이건 자랑보다는 제 후기를 보실때 객관적인 참고지표를 통해 더 정확한 관점으로 보실수 있으시게 하면 하는 바람에서 적은 것입니다.) 저는 preFRM+MainCourse+Final Review로 구성된 패키지 신청했습니다. <7/8 - 8/1> 미리미리 공부해 놓는게 좋겠다 싶어서 Part 1만 응시하는데도 7월부터 공부를 시작했습니다. 공부한 방법은 보통 강의 듣고 강의에서 칠판에 쓰는 모든 내용은, 그리고 선생님께서 말씀하시는 중요한 내용은 노란색 Legal Paper에 받아적고 2-4강의 완료할때마다 바로바로 복습을 했습니다. 너무 어려운 강의는 이해해 안되는 부분 반복해서 보고요. 복습은 거의 프린트와 노트 2-3번 나름 꼼꼼히 보는걸로 했는데 그렇게 하면 다음 진도 나갈 정도의 이해력은 장착됩니다. 이렇게 2-4강의 씩 복습해가면서 주중에는 1-3강의, 주말엔 좀더 많이 들으려하고 아예 안듣는 날도 좀 있었습니다. 이렇게 끝까지 진도를 나간후 preFRM 이니 총복습은 할필요 없겠지 싶어서 총복습은 안했습니다. [이패스코리아에서 제공하는 FRM 진도 패키지는 118강의로 이루어졌는데 이 118 이라는 숫자위주로 제 공부 과정을 서술하도록 하겠습니다] <8/2-8/9> 제1강 - 14강 preFRM 마치자마자 바로 FRM으로 들어가서 Quant 진도 나가는데 공부 방법은 같았습니다. Quant는 이두열 강사님께서 워낙 프린트를 아름답게 만들어주셔서 공부하기 용이했습니다. <8/10 - 9/15> 이 기간이 제 FRM 공부 기간의 문제였는데 문제는 공부를 안했다는 것입니다. 거의 한달넘는 기간동안 FRM 책을 한번도 안폈습니다. <9/15-10/20> 제 15강 - 제 99강 이 때는 거의 슈와처의 Chapter 단위로 끊어서 복습했습니다. 강의듣고 필기는 원래대로 하되, 복습을 할때 예를들어 16강의 중간부터 18강까지가 Book1의 Chapter 6이라면 노트에 그렇게 표시를 해주고 슈와처와 노트로 함께 복습했습니다. 말을 하자면 슈와처 Book1 Chapter 6과 그에 상응하는 노트를 같이 진도가 끝날때마다 2-3번씩 봤다는 것입니다. (참고로 Book1,3,4는 슈와처를 봤는데 이두열 강사님의 처음 강의하실때 제1강부터 21강까지 프린트를 주시는데 그것이 워낙 좋아서 Book2 슈와처 대부분은 내용 아예 보지를 않았습니다.) 이 기간 내내 공부한 것은 아니고 가끔은 몇일동안 아예 보지도 않고 어떨땐 주말내내 FRM에만 머리를 파묻기도 하고 왔다갔다 했습니다. <10/21 - 10/24> 제 100강 - 제 118강 시험을 정확히 3주 앞둔 10/24 에 완강하였습니다. <10/25 - 11/8> 슈와처와 이패스코리아의 프린트와 강의노트를 통한 복습 사실 이미 10/25 에 Final Review 보는 것은 어느정도 포기하고 그냥 2주동안 지금까지 했던 복습 방법으로 똑같이 다시 한번 프린트와 강의노트와 슈와처를 훝기로 했습니다. 복습방법은 슈와처의 챕터와 그에 상응하는 노트 천천히 2-3번씩 읽고 concept checker 푸는걸로 했습니다. 그리고 Black-Scholes 공식이나 greek letter처럼 당연히 외워야 되는 그래프나 공식은 시간을 투자해서 천천히 외웠습니다. 안보고 머릿속으로 구상해서 노트에 재현할수 있을 정도로. 이 전까진 슈와처의 concept checker 빼고는 FRM 관련 문제를 아예 풀지를 않았는데 이 총 복습 기간에는 슈와처 한권을 어느정도 복습했다 싶었을때 Book의 끝에 있는 모의고사를 풀었습니다. 제가 말한 방법대로 공부하고 푸는데도 이미 외웠던 개념이 헷갈리기도 하고 문제는 쉽지가 않더라구요. 근데 희한하게 맞춘 비율은 거의 80프로를 넘겼습니다. 특히 Book 3 파생상품은 정말 문제 볼때 대체 이게 머지 싶은 경우가 많았는데 희한하게 거의 반찍고반푼 문제들이 맞는게 있더라구요. Book 2 뒤 문제들은 나름 잘 풀렸습니다. <11/8-11/14> 이 1주일이라는 기간은 복습을 한번더 하기엔 짧고 그렇다고 테스트뱅크를 풀기엔 많이 틀리고 좌절할까봐 풀기 싫고 파이널리뷰 강의 역시 테스트뱅크 풀어야되고 시간 많이 걸리니깐 머할까봐 고민하다가 첫 2 3일을 대책없이 놀고 말았습니다. 그러다가 이렇게 된 이상 슈와처 뒤에 있는 모의고사라도 다시보자 라고 생각해서 시험보기 2 3일을 설렁설렁 그 모의고사에 있는 문제들을 공부하는데 다시 투자했습니다. 문제 보고 너무 답을 모르겠다 싶으면 내용을 찾아보기도 했는데 그렇게 성실하게 한건 아닙니다. <<결론>> 시험을 보러 갔을 때 정말 외웠던 개념도 몇개 까먹고 좀만 더 복습했으면 완벽하게 알 내용도 약간 헷갈리는 단계여서 그런 문제들을 볼때 정말 긴가민가하면서 반찍고 반풀었습니다. 그리고 제가 문제를 워낙 다양하게 푼게 아니라 정말 문제형식이 너무 희한하게 보이더라구요 시험문제를 보니. 그래서 너무 헷갈리는 문제가 많았고 이게 대체 뭥미하는 문제도 많았습니다. 확실하게 이건 풀었다 싶은 문제는 100문제 중에서 제 느낌상 반도 안됬습니다. 상당수가 긴가민가 하면서 풀고 아예 대놓고 모르겠다 싶은것도 10문제넘게 있었던걸로 기억합니다. 저는제가 공부를 잘 했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정말 확실하게 공부를 하지도 않았고 문제를 풀지도 않았고 후회가 되는 점이 많습니다. 김종곤 강사님께서 수업중간에 한번 말씀하신 게 있는데, FRM을 보는 이유가 자격증 하나 딸랑 받으려는게 아니라 하나의 체계를 머릿속에 입력하려고 공부하는 게 아니냐고 하셨습니다. 그 말을 듣고 저도 FRM을 스펙으로 공부하려는게 아니라 정말 진정하게 공부해서 제 머릿속에 완벽하게 입력하고 싶었는데 의지가 많이 부족해서인지 완벽하게 FRM 내용을 숙지했다고 보지 않습니다. 그래서 정말 후회되는 점이 큽니다. 시험을 붙긴 했지만 기본적으로 깔린 수학실력과 투박한 논리적추론과 엄청난 운으로 붙은점이 큽니다. FRM 공부하시는 다른 분들께 추천드리길 정말 천천히 개념을 숙지하면서 배우고 시험 4-50일 전에는 완강을 해서 그때부터 정말 여유있게 복습 그리고 또 복습을 하고 시험을 15-20일 남은 시점에서 (개념을 완벽히 숙지한 상태에서) 문제를 닥치는데로 푸는게 정답이라고 생각합니다. 저처럼 완강도 늦게하고 복습도 많이 못하고 문제를 아예 못풀면 점수는 남지만 결국에 내용은 지금 이미 긴가민가합니다. 물론 전 Part2도 준비하고 CFA도 준비할것이기 때문에 이번 기회를 통해 많은 것을 깨달았고 미래 공부를 위한 자양분으로 삼을 것입니다. 마지막으로 강사진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솔직히 말씀드리면 유극렬 강사님과 Operational Risk 만 가르치신 이름 기억안나는 강사님은 너무 잠깐 배워서 아쉬운 점이 크지만 역시 두분다 정말 콕 집어서 가르쳐주신걸로 기억합니다. 김종곤 강사님과 이두열 강사님도 지금 완강한지 2달이 넘어가니 정확한 스타일은 그때에 비해선 생생하지 못하지만, 항상 꼼꼼하고 이해하기 쉽게 가르쳐 주셨습니다. 김종곤 강사님은 가끔 흥미로운 딴 얘기로 수업하다가 재미를 주시는 점 너무 좋았고 가끔 까칠하실 때도 있었지만 다 이해합니다. 정말 현장에서 들으시는 분들 너무 반응이 없어서 인터넷으로 강의 듣는데 많이 답답하더군요. 이두열 강사님은 남자인 제가 봐도 너무 인상이 좋으시고 첫 강의부터 기분 좋게 활짝 웃으시면서 학생들을 대해주시고 설명도 정말 친절하게 조곤조곤 말씀해주셔서 인터넷으로 듣는 제가 다 기분이 좋아질 정도였습니다. 두 분다 CFA와 FRM Part2 에서 스크린으로 또 뵙길 간절히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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