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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험/합격후기>국제자격증>FRM>시험/합격후기

제목 23년 8월 FRM part1 직장인 합격수기 등록일 2023-08-21

8월 FRM part1 합격후기

이번 8월 시험에 전과목 1111 excellent로 합격했습니다.단기간에 집중해서 준비하기보단 좀 더 여유를가지고 공부하는 성격에 회사생활도 병행하다보니, 과목별 강의 전부 1번씩 듣는데 2달 +본격적으로 공부한 3개월 = 총 5개월 정도 찬찬히 준비했습니다.한편 파생상품을 접하는 업계에 있는 직장인이다보니 배경지식이 조금은 있었습니다. 이점은 감안해서 봐주세요.

 

[준비과정]

1. 처음엔 강의 한 바퀴 돌리는데 초점을 두고 강의에 집중했고, 평소 알던 내용은 배속으로 빠르게 들었습니다.

 

2. 강의를 들은 후에는 과목별로 돌아가며 슈웨이저 노트를 정독하는 과정을 반복했습니다. 별도의 요약노트는 작성하지는 않았습니다. 대신 슈웨이저 책 뒤쪽의 formula 내용을 복사출력하고 그 종이에 공식과 관련된 핵심내용만 간단히 적어놓고 틈틈이 복습했습니다. FRM 내용들이 휘발성이 너무 강하다보니 이런 식으로 과목별 핵심 내용들을 중간중간 remind 하도록 노력했습니다.

 

한편, 슈웨이저는 요약의 요약본이다보니 문장이 이해가 안되는 경우가 있습니다(마치 수능영어시험에서 문장이 너무 꼬여있어서 이게 뭔소리인가 싶은거처럼요). 이럴때는 FRM 등록시 garp에서 제공되는 study material를 찾아서 정독했습니다. garp study material 은 맥락에 따라 읽기 편하게 되어있어 내용을 이해하기는 더 좋더라구요. 시험준비기간이 여유가 있으신분들은 garp study material 도 함께 보기를 추천합니다.

 

3. 3주정도 시험을 앞두고는 garp에서 제공해주는 Pratice Exam 2회를 풀었습니다. 생각보다 너무 많이 틀려서 좀 충격이 컸습니다 ;;;;;  틀린 오답 문제를 계속 반복해서 풀었습니다. 왜냐하면 한번 틀렸던 문제에 관한 내용들은 다음에도 또 틀릴 가능성이 엄청 높거든요. 이렇게 공부한게 최종적으로 고득점에 가장 도움이 된 듯 합니다. P/E외에 따로 문제를 더 구해서 풀진 않았습니다.

 

4. 저는 작년 교재로 공부하다보니 올해 Quantitative Analysis 에 머신러닝 관련 내용은  garp study material 를 보고 공부했습니다. 이처럼 매년 추가되는 내용이 있다보니 옛날 책으로 공부하시는 분들은 주의하셔야합니다!

 

[과목별 후기]

 

Foundations of Risk Management

 

정성적인 내용이라고 설렁설렁보면 4지선다 중 헷갈리는 2지선다를 추려내지 못해 점수를 제대로 받을 수 없습니다. 여러번 반복 정독하시길 권해드립니다.CML, 샤프 지수 같은 공식도 꼭 외우세요.

 

Quantitative Analysis

 

학부시절 통계학을 공부했던 배경지식이 있어 맥락을 이해하는데는 부담이 비교적 덜했습니다. 이항분포나 표본분산 등 간단한 공식은 외우시되 전반적인 개념과 로직을 이해하는데 집중해야합니다. 한편 가설검정, 시계열, 머신러닝 등의 내용이 어려우실텐데, 딥하게 보시기보다 각각의 특징같이 핵심위주로  잘 알아두시면 무리가 없고, 이쪽 파트의 복잡한 공식이나 산식을 암기형으로 출제하진 않습니다.

 

Financial Markets and Products

 

기본적으로 강사님이 알려주신 내용과 필기를 잘 보시면 핵심적인 내용은 무리가 없습니다. 다만 그 사이사이 슈웨어저 노트에 있는 정성정인 내용들도 출제가 되는지라 시험준비 후반일수록 이런 디테일도 꼭 챙겨주시면 좋습니다. 계산문제는 슈웨이저 퀴즈문제 풀수 있으면 충분하고, 시험은 슈웨이져 퀴즈보다 훨씬 깔끔하게 나옵니다.

 

한편 P/E 풀어보실때 시간이 너무 오래걸리고 지저분하게 푸신다면 훨씬 효율적으로 푸는 방법이 있다는 뜻입니다. 이런 부분이 있으실수록 꼭 보완하세요!

 

Valuation and Risk Models

 

김종곤 강사님의 워낙 강의를 잘 해주셔서, 강의 잘 듣고 슈웨이저 반복 정독해서 세부적인 내용들을 계속 채워가시면 충분합니다. Risk Management 그 자체인 과목이다보니 모든 부분이 다 골고루 출제되는 느낌입니다. 

 

[시험 당일날 후기]

 

9시 시작이라 공지되어있지만 실제로는 일찍 온 순서대로 먼저 응시하게 됩니다. 저는 일찍와서 거진 8시 조금 넘자마자 시험 시작했습니다. 소지품은 계산기랑 신분증 외에는 전부 락커에 보관하며, 종이두장과 연필을 제공해줍니다. 종이랑 연필은 손을 들면 시험중에 계속 새로 리필해줍니다.

 

CBT화면에서 다시보고싶은 문제는 flag 표시를 해둘 수 있으며, 안푼문제나 flag 표시한 문제는 화면 오른쪽 index에서 확인 가능하고 다시 풀 수 있습니다. 생각보다 UI 구성이 편하게 되어있어 좋았습니다.

 

4시간 동안 풀이가 막히거나 계산이 오래걸릴 문제는 pass하였고 그 결과  30분정도 남기고 100번까지 풀었습니다. 남은 시간 동안은  pass한 문제들을 다시 풀었습니다.

 

[마치며]

다른 분들의 후기와 마찬가지로 악독하게 응시자를 떨어트리려는 시험은 아니라고 느꼈습니다. 포기하지않고 어려운 내용일수록 더 핵심위주로 공부하시면 충분히 통과하실거라 믿습니다.다음 응시자분들도 화이팅하시고, 저도 part2까지 통과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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