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은 Derivatives 를 수강했다. 파생상품이라 전의 과목보다 조금 어렵게 느껴졌다. 이패스 강의에 적응하기도 했고, 오랜 노하우로 워낙 서비스가 잘 갖추어져있어 수강하기 편했다 !

1. 강사 후기

이전 과목들과는 다르게 핸드아웃 위주로 수업을 나가셨다. 물론 슈웨이저도 단원 마무리에 정리해주신다. 핸드아웃 위주로 나가는게 장단점이 있지만, 복습하기에 훨씬 수월하다고 느꼈다. 슈웨이저 책이 줄줄 쓰여진 설명문이라 복습하기 오래걸리는데 핸드아웃으로 빠르기 복습할 수 있었다.

2. 이패스 강의

CFA 의 명가인 만큼 자격증을 준비하기에 최적화되어있다. 시험 후기도 볼 수 있게 되어있어서, 동기 부여로 종종 보고 있다. 과목마다 새로운 강의처럼 되어있어 도장깨기하는 재미도 있는 거 같다.

또 강사님들의 연륜이 느껴지기도 하는데, 지금까지 수강한 강사님들은 모두 학생들이 어려워하는 부분을 알고 잘 짚어주신다. 자격증은 합격이 목표이다 보니 이러한 부분이 큰 메리트로 다가오는 것 같다.

3. 어려웠던 부분

이전과목들은 투운사, 학교 공부하면서 많이 공부했었는데 파생상품은 아무래도 생소했다. 조금 더 시간을 써서 복습해야할 것 같다. 그리고 아무래도 과목이 많다보니 이전과목들이 가물가물하다. 빠르게 공부하고 복습 해야겠다..

이제 학회도 끝나고 대외활동도 끝나서 조금 더 CFA에 신경을 쓸 수 있을 것 같다. 생각보다 얼마 안남아사 조금 더 열심히 해야겠다아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