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렇게 합격후기를 쓸 수 있게 되어 기쁘네요ㅎㅎ

저는 i can tat 책의 공동저자이신 김혜숙 교수님이 강의하신다기에 믿음을 가지고 수강을 결정하게 되었고, 3주간 교수님의 열정적인 강의를 성실하게 듣고 반복학습한 끝에 합격할 수 있었습니다.

부족하지만 저의 합격할 수 있었던 노하우를 말씀드려보겠습니다.

일단 저는 금융 쪽 진로로 준비를 해온 터라 회계와 세무에 대해 노베이스는 아닌 상태로 공부를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배점 비중에 따라 공부량을 할당하는 것이 좋겠다는 생각에 1주는 이론 공부, 2주는 실무 공부에 할애하려고 하였습니다.

이론 공부는 책이 요약된 내용으로 집필이 되어 있어서 양이 얼마 안되어 보이지만 실은 방대한 내용을 다루고 있다는 것을 염두에 두시고 공부하는게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사실 세세하게 전부 이해하려고 하면 정말 깊은 내용까지도 다루고 있기에 김혜숙 교수님의 가이드대로 기출문제를 많이 풀어보는 식으로 양치기 공부법이 유효하다는 인상을 받았습니다.

실제로 제가 응시한 59회차 시험에서도 깊이있는 내용은 출제되진 않았던 것 같습니다.

실무 공부는 저는 지금껏 회계나 세무의 이론 공부에만 치중된 학습을 해온 터라 가장 낯선 파트여서 처음에는 잘할 수 있을까 겁이 나기도 했던 파트입니다.

하지만 김혜숙 교수님의 친절한 강의로 많은 도움을 받아 그런 두려움을 많이 떨쳐낼 수 있었습니다.

제가 공부하면서 느낀 바는 실무 문제풀이만 반복해서는 실무 파트에서 고득점하기가 조금 어려울수도 있겠다는 것이었습니다.

특히 법인세만큼은 이론적인 와꾸가 곧 법인세 세무조정 실무의 업무 처리 프로세스가 되는 것을 볼 수가 있어서 꼭 법인세만큼은 이론공부도 탄탄히 하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tat 1급의 기출문제를 풀다보면 실무 파트 문제에서 이론적인 내용을 활용해서 함정을 만든 문제들을 종종 만날 수 있는데 그런 문제들을 잘 풀어내기 위해서는 탄탄한 이론이 뒷받침되어야 합니다.

결론적으로 제가 합격할 수 있었던 비결은 김혜숙 교수님의 강의를 성실히 듣고, 강의를 듣자마자 꼭 복습을 했던 것, i can tat 교재의 문제들 특히 실무 10회를 전부 풀고 오답도 철저히 했던 것, 한국공인회계사회 tat 자격센터에 공개되어 있는 기출문제들도 모두 풀어보고 시험에 임해서 실전 감각이 올라온 상태에서 시험을 응시했던 것 이라고 요약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다시한번 좋은 강의를 해주신 김혜숙 교수님께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