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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험/합격후기>금융투자자격증>투자자산운용사>시험/합격후기

제목 집합투자자산운용사 합격 후기 입니다. 등록일 2009-07-31
작년 말 즈음에 3.5점 차이로 고배를 마신 후 관둘까 하다가 3.5점이라는 분함에 오기가 생겨 올해 봄 즈음에 다시하기로 결정한 지 두달여만에 좋은 소식에 교수님들께 감사드립니다. 전 축산 전공을 하고 관련 업체에서 일하다가 장래에 한계를 느끼고 서른 살이던 작년에 일을 그만두게 됩니다. 박봉의 월급 때문에 재테크에 관심을 갖게 되다가 경제서적부터 보게 된 것이 자연스레 금융자격증으로 전이되게 됐습니다. 대학 때도 거의 공부 안했고, 직장 다니면서도 두말할 나위도 없을 만큼 머리에 굳은 살이 베긴 상태였죠. 저와 같은 분들도 있을 거 같기에 용기 내시라고 여담도 몇자 적었습니다. 작년 여름 즈음부터 공부하기 시작하여 2점 차이로 fp 떨어지고, 가을께 있었던 증투 붙고, 작년 12월 중순 쯤에 있었던 일반운용 전문인력(현 집합투자자산운용사)을 66.5 점으로 고배를 마시게 됩니다. 그 땐 법이 바뀔 것을 알고 이것저것 좀 열악한 환경속에서 한다고 했지만, 윤리와 법에서 50~60점대가 나와서 떨어지는데 결정적인 역할을 했지요. 집에서 주로 동영상 강의로 공부했습니다. 아무것도 모르던 저에게 접근하기 쉽게 이끌어주신 여러 교수님들께 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 다들 드림팀이라고 생각되어지지만, 그 중에서도 노련하고 관록있는 강의로 쉽게 이해를 할 수 있게 설명해주신 조남종 교수님과 정성기 교수님, 김종곤 교수님께 감사의 말씀 드립니다. 처음에 책만 받아봤을 때 지금은 7권이지만, 그 땐 좀 더 세분화하여 12권이던 책을 대충 훑어보니 괜히 하려고 했나 할 정도로 어려움을 느꼈지만, 강의보면서 시간 절약과 큰 틀을 익히는데 많은 도움이 됐습니다. 역시 정성기 교수님께서 강조하시던 반복숙달이 제일 중요한 거 같습니다. 만만치 않은 분량이 하루 아침에 이루어질리가 만무하니 차근히 시간을 갖고 여러번 학습을 하다보면 나중엔 쉽게 느껴지니까요. 그 외엔 딱히 다른 방법은 없는 거 같네요. 다만, 반복이 중요하지만 먼저 나무를 보기보단 숲을 보고 재빨리 반복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봅니다. 처음에 나무를 너무 자세히 들여다 보려고 하면 모든 것을 다보게 된 후 처음부터 다시 반복할 때 생각이 안납니다. 그만큼 시간이 지체되어 힘주어봤던 첫부분이 생소하게 느껴지게 되니까요. 물론 제 관점이니깐, 걸러서 봐주세요. 이건 법과 윤리에서 절실하게 느꼈던 부분입니다. 법과 윤리 분량이 만만치가 않죠. 외우려고 하시지 마시고, 이해 안가도 대충 소설책 읽듯이 넘어갑니다. 그렇게 몇번을 반복하다 보면 이해 안간 부분도 이해가 가기 시작하고 각종 숫자(일자, 시간, 금액, 인원 수, 비율 등등)도 눈에 선해집니다. 사실 법과 윤리에서 이런 숫자들 외우는 게 운용 및 전략이나 분산투자의 공식외우고 풀어내는 것보다 더 어렵고 힘들게 느껴졌었습니다. 이 시험의 핵심은 운용 및 전략과 투자분석에 촛점이 마추어져서 배점도 그들 과목이 다른 것보다는 높고 처음 접하는 분들은 어렵게 느껴질 겁니다. 그러나 교수님들의 정곡을 찌르는 강의는 진심으로 경의를 표합니다. 투자와 리스크도 복잡하게 느껴지던 공식도 도출을 통해 이해를 하게 되니 반복하지 않아도 저절도 습득하게 되었고, 처음에 느꼈던 바와 반대로 어렵다고 느껴졌던 과목들이 나중에 오히려 다른 과목들보단 쉽게 느껴질 정도가 되었지만, 저에게 있어 특히나 법규 과목이 발목을 잡았습니다. 숫자 외우는 것만 신경써서 보시고 얼른 대충 반복읽기로 하신다면 무난히 정복하시리라 믿습니다. 참고로 이번 시험에서 저에게 막혔던 부분, 그러니깐 소홀히 했던 부분 중 출제가 된 경우가 리스크 관리기법에서 부도거리와 부도모형 채권투자운용에서 전환사채 괴리율 구하는 문제 대안투자운용에서 헤지펀드의 net market exposure와 long-short ratio 구하는 문제 파생상품운용에서 블랙숄즈의 가격결정의 서술형에서 틀린 답 고르는 문제 산업분석에서 동행지수가 아닌 것 고르는 문제, 시장 경쟁강도의 측정방법에서 집중률과 허핀달지수 틀린 답 고르는 문제 이상이 시험에 임하면서 막혔던 부분들이었고, 나머진 나름대로 중요하다고 생각되는 부분과 출제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했던 부분들이어서 넘어갈 수 있었습니다. 여기서 중요하다고 생각되는 부분들은 교수님들께서도 강조하셨던 부분들이라 확실히 했지만 위에 나열된 부분은 저도 소홀히 하고 그다지 중요하다고 생각되지 않아서 대충 넘겼던 부분이네요. 채권에서 괴리율 구하는 것은 작년에도 그랬듯 항상 시험에 출제되는 부분 같은데, 이상하게 잘 안 외워지더군요. 그리고 대안투자운용에서는 작년에 봤을 때 중요한 부분 위주로 쉽게 출제되어 계산 문제는 안나오겠거니 싶었는데 의외의 문제였구요. 파생의 블랙숄즈도 예상 못했습니다. 그 문제에선 듯도 보도 못한 보기도 있었는데, 지금은 생각이 안나네요. 그리고 산업분석에서 선행지수는 완벽히 외우고 동행과 후행은 중요한 것 부분적으로 외웠는데 예상외로 동행지수 묻는 것이 나와 4가지 보기 중 반만 알고 반은 몰라 둘 중에 하나 찍었구요. 허핀달 지수와 집중률 k도 가볍게 넘겼는데 문제가 나와서 이 또한 고민하다 대충 찍었습니다. 아무튼 중요한 건 학습하시면서 모르시는 건 대충 넘어가시고 나중에 시간 남으시면 몰랐던 부분 계속 반복하시면서 보신다면 합격선에는 무난할 거 같아요. 가다가 막히는 것이 있다고 거기서 정체를 하시면 앞서 학습했던 거 머리속에서 희미해지니 신속히 보시고 다시 신속히 반복하시면서 하시다가 어느정도 궤도에 올라오시면 이해안가는 것 위주로 학습하세요. 법과 윤리는 시험보기 전 1~2주 남겨놓고 집중적으로 하시면 될 거 같아요. 법과 윤리를 미리한다고 머리속에 오랫동안 저장되지 않으니 이해 위주는 먼저, 암기 위주는 나중에 하시면 될 거예요. 두서없는 글이지만 읽어주신 분들은 감사드립니다. 모두 목표하신바 차근차근 이루어내시길 바랄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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