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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험/합격후기홈>금융투자자격증>투자자산운용사>시험/합격후기
| 제목 | 2009년 마지막 파생상품투자상담사 시험 합격수기입니다. | 등록일 | 2009-12-3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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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험장소가 익숙치 않아 당일 날 찾는데 고생이 많습니다. 전전 날까지 취업면접이 있어서 전 날에는 밤을 세는 벼락치기를 했는데 그다지 효과는 없었던 것 같습니다. 제 1과목 장내파생상품에서는 기본강의를 2번을 들어서 무조건 외우기 보다는 이해하려고 노력하였습니다. 베이시스 확대와 축소에서 무슨 차익거래가 유리한지, 주식관련선물, 금리선물, 통화선물을 중점으로 공부했고, 상품선물은 비중을 두지 않았습니다. 주식관련선물에서는 보유비용모형을 확실히 이해해 두고, 각 결정변수가 선물가에 미치는 영향이 중요한 것 같습니다. 특히 매수/매도차익거래에서 선물과 현물의 포지션방향과 베이시스의 의미, 차익거래 불가능 가격대에 따른 선현물 포지션 방향이 중요합니다. 그리고 헤지거래에서 헤지해야할 계약 수를 계산하는 공식, 주가지수선물을 이용한 주식 포토폴리오 헤징거래에서 베타조정헤지 계산하는 방법을 익혀 두셔야 합니다. 아울러 스프레드 거래에서 상품 내 스프레드, 상품 간 스프레드가 무엇인지, 그리고 금리선물에서는 수익률곡선의 형태에 관한 이론, 금리위험을 측정하는 듀레이션의 개념, 장단기 금리선물의 상품명세, 단기금리선물에서는 선물가격이 어떻게 결정되는지, 장기금리선물에서 전환계수의 개념을 확실히 알아 두셔야 합니다. 또한 금리선물에서 선도이자율을 구하는 공식은 꼭 외우셔야 합니다. 옵션에서는 이항모형에서 콜옵션의 프리미엄을 어떻게 산출하는지 이해하셔야 되고, Put-Call Parity의 개념을 이용하여 차익거래와 다양한 변형을 익혀 두세요. 옵션의 민감도(델타, 감마, 세타, 베가, 로우)를 측정하는 지표의 특성과 옵션의 전략에 대한 기본 그림(정성기 선생님이 옵션 그래프 읽는 방법을 가르쳐 주십니다.)을 머리속에 익혀 두세요. 금리옵션에서는 금리상승시->채권가 하락->선물 매도->풋옵션 매수 또는 콜 옵션 매도라고 생각하실 수 있게 이해하셔야 합니다. 그리고 장외금리옵션(금리 캡, 금리 칼라, 금리 플로어)의 특성을 외워두세요. 통화옵션에서는 이자율 평형이론에 따라 만기에 기초자산의 가격이 변할 때 옵션의 가치가 어떻게 결정되는지 알아두셔야 합니다. 제 1과목과 2과목은 분량도 많고 그냥 외우면 안되는 과목이라 이해하도록 노력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2과목에서도 스왑이랑, 장외이색옵션들의 특성들을 알고 계셔야 하는데 시험 당일날 객관식 문제가 나오면 당황하지 않을 정도로 외워두세요. 제 3과목에서는 이외로 리스크 관리부분이 VAR를 비롯한 몇개의 공식이 있는데 그 부분만 주의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기술적 분석이나 영업 이론은 조남종 선생님께서 체크해 주신 부분만 보면 될 것 같습니다. 제 4과목은 증투상을 합격하고 시험을 본 터라 자본시장법이나 금융위원회 규정, 금융협회 규정에 대한 프레임을 기억하고 있어 이동건 선생님이 체크해 주신 부분만 봐도 커버가 되었습니다. 따라서, 제 1,2과목은 기본강의를 듣고, 반복학습을 하셔야 하고, 제 3, 4과목을 마지막 주 문제풀이 방송전에 들어보세요. 왜냐하면 법과 영업실무는 들어봤자 쉽게 잊어버리기 때문입니다. 이상입니다.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