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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험/합격후기>국제자격증>CMA>시험/합격후기

제목 CMA Part 2 & Part 1 합격 등록일 2024-06-07

저는 머리가 비상한 스타일이 아니고 시험도 1차에 합격하는 스타일이 아닌 중간(?) 정도의 평범한 사람이며 올해 나이 51세, 코스닥 상장사 CFO 로 근무 중입니다.  시험준비기간은 2021년부터 진행했고, 코로나 등 여러 사유로 2024년 4월에 최종합격 했습니다. 

이글을 쓰는 취지는,,,,

첫째, 시험 준비를 위해 epassKorea 에 등록한 그 자체가 충분한 자격이 있고

둘째, 더 젊고 총명하시기에 저보다 빨리 딸 가능성이 높으며

셋째, 제 경험을 바탕으로 좀 효율적으로 시험에 응시, 합격을 할 수 있기 위함 입니다.

CMA 시험을 처음 알게 된 것은 베트남(호치민시)에서 근무할 때 인텔 베트남 CFO 를 비롯 글로벌 기업의 재무담당자들이 CMA 공부를 한다는 이야기를 듣고 처음 알게 되었고, AICPA 도 아닌 생소한 CMA 를 접하게 되었습니다. ‘제품원가’ 부분에 대해 제가 모르는 부분이 많아서 집요하게 파고들다 보니 이를 이론적으로 보강할 수 있는 시험이 CMA 라고 판단되었고, 비교적 단기간에 딸 수 있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현실은 그렇지 않았구요.. 코로나, 공부방법 등

제 추측으로는 CMA 가 ‘원가회계’에 중점(주로 Part 1)을 두는 ‘관리회계’ 시험이고 ‘글로벌 생산기지’가 많이 진출한 동남아시아에서 선호되는 시험인 듯 합니다. 참고로 베트남에서는 AICPA공부하는 사람은 거의 없고 영국회계사 ACCA, 미국 CMA, CFA 정도 입니다. 이것도 응시료가 베트남 일반 사무직원 급여에 비해 매우 비싼 시험이죠.

제 링크드인에 보면 필리핀에서 CMA 가 상당히 인지도가 높은 듯 해요. 미국 샌디애고에서 회계법인을 하는 제 친구 통해 확인한 것은 미국에서는 제조회사 CFO 내지는 회계/재무쪽 담당자들도 많이 선호한다고 해요.  즉, 한국 인지도가 AICPA 에 비해서 낮은 것은 맞지만, 본인 커리어상 제조업에 매칭될 경우 추천되는 자격증 인 것 같아요.

제가 증권, 금융회사에 20년동안 있었는데, 금융(투자)쪽에서는 한국공인회계사나 CFA 의 활용도가 높습니다. 반대로 금융쪽 이외에서는 CFA 포지션이 제한적이죠. 결론은 회사 관리회계/재무회계 쪽과 매칭되는 CMA자격증은 실용적이어서 메리트가 있어 보입니다.

몇 가지 느낀점 공유드려요 

1. 대부분 직장인들이 보는 시험이어서 다들 똑같이 힘들어요

모든 직장인은 공부와 일을 병행하면서 편하게 공부하기 쉽지 않아요.저는 39세에 경영대학원 GMAT 공부도 직장생활과 병행하며 새벽 2시까지 공부했어요. 뭐 다행히 점수를 잘 받아서 가까스로 들어갔지만, CMA는 자격증이어서 360점이라는 목표점수가 있잖아요. 더 힘들어요. 매일 2~3시간 최소 6개월을 충분히 공부 했어도 시험을 한번에 붙지 못했어요.공부방법 이슈였죠. 저도 인간인지라 중간에 쉬기도 하고 포기할까 여러번 고민했죠.

2. LOS 파악 후 학원동영상 강의 추천

시험문제의 큰 주제를 파악하기에는 LOS 를 먼저 보세요. LOS 먼저 파악 후 국내 학원강의 들으세요. 국내 학원에서 만든 교재는 LOS 를 꼼꼼히 커버하지 않아요. 저는 LOS 보면서 모르는 개념은 구글링 해서 메모했고, 관련 이패스코리아 학원 동영상 및 기타 중급회계의 강의를 들어야 정확한 개념확립이 되요.

초기에 교재만 가지고 끙끙 공부하다가 전 고생 많이했어요. 모르는 문제는 동영상 제공 학원의 Q&A에 올리면 친절히 강사님이 다 답변해줘요. 돈내고 듣는 강의 자꾸 무엇을 얻어야 합니다.

3. Part1과 Part 2 시험 간극을 줄이세요.

CMA 시험이 매우 어려우나 Part1 & Part2 간극을 줄여서 단기간에 따는 것이 제일 효율적인 것 같아요. 시간은 돈인데 질질끌면 아깝잖아요. 저처럼 되지 마세요.

4. 꾸준히 공부, 공부장소는 ‘스터디 카페’, 단 휴대폰은 Off

저는 밤 9시에 퇴근해도 집에 바로 가지 않고 집근처 ‘스터디카페’에 가서 최소 2시간 공부했어요(시험 데드라인 6주 전 집중, 피칭업) 물론, 토/일요일은 저의 매일 8~10시간씩 했구요.스터디 카페서 공부하는 중고등학생 대부분 보면 휴대폰 게임이나 너튜브 보다 공부해요..

집중력 차이겠죠. ‘스터디카페’에서 국내학원강의 동영상 듣기에도 좋고, Wiely, Gleim 등 문제풀이에도 좋습니다. 꼭 휴대폰은 꺼두시고 가방 깊숙이 넣어두세요. (휴대폰을 2번볼때마다 효율성은 10%씩 감소하는듯)

5. 주관식은 따로 공부할 필요 없고, 객관식에 대한 개념을 정립하면 매우 쉽게 풀수 있어요.

객관식 시험에서 50% 이상 맞춰야, 주관식 화면으로 넘어가요. IMA 홈페이지 Q&A 보면 많은 응시자들이 주관식 에세이 시험을 못봤다고 해요. 객관식도 녹록치 않거든요.주관식 문제는 단순한 문제 거의 안나오고 에세이 하나에 복합적 문제를 녹여놔요

예1) 미국회사가 멕시코에 공장설립을 하면서 투자에 따른 ROE, NPV 계산.(현가표 봐야함)미국 본사 회사가 캐나다 공장설립시 투자의사결정에 있어 환율영향 분석 (문제에서는 회사가 환율변동에 따른 영향을 물어봄, 투자한 국가의 화페가 강세면 회사의 손익에 미치는 영향)

예2)  태국의 공무원한테 빠른 하역비로 돈을 준 것이 문제되지 않는 이유

예3) Mission 하고 Vision 의 차이가 뭐냐. 지문에서 회사에 대한 설명을 하고 회사의 Mission 과 Vision을 구별해서 서술하라.. (제가 6주전 Part1 시험에 나왔던 문제인데 전 차이를 확실히 알고 썼는데, 개념을 잡지 않으면 주관식 틀렸을 겁니다.)

6. MCQ 100문제 풀 때 계산문제 일단 제끼고…

시험 보면서 복잡한 계산문제는 일단 Skip 하고 단답형 문제를 먼저 보세요. 100번까지 풀면 1시간 40분쯤 남는데 이 1시간 40분동안 계산문제만 집중공략 해야 합니다. 그런데요. 단답형도 문제를 애매하게 섞어놔서 여러운 문제도 많이 나와요.

아주 복잡한 계산문제가 1번, 2번에 나와서 빨리 해결하려 하면 시간배분에 실패합니다.제 경험으로는 계산문제도 단순문제 40% 복합적 문제 60% 수준입니다. 저는 Variance 계산문제가 한 8개 나왔던 것 같은데 반은 찍고 반은 풀었던 것 같아요. 일부 Dummy 문제가 있으니 모르면 찍으세요.

결언) 친구와 저녁에 소주마시며 이야기하고, 주말에 성수동 가서 커피 마시거나 친구들과 주말 골프치고, 해외여행 가는 것은 시험후에 충분히 누릴 수 있습니다. 합격후에 맛집가면 더 맛있고 마음이 편해요. 모두 합격의 소질이 충분히 있으세요. 파이팅 입니다.

아이디: worldca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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