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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목 | 조남종 강사님.... 손흥심 강사님.... | 등록일 | 2010-03-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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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의를 들었지만... 솔직히 많이 실망스럽습니다. 강의 내내 책만 줄줄줄 빠르게 읽으셨다고 밖엔 생각이 들지 않습니다. 제가 책 혼자 못읽어서 강의 신청해서 없는 시간 쪼개서 강의 듣는거 아니지 않습니까? 책내용 빠르게 읽고, 책 내용 고대로 타이틀만 칠판에 필기하시는 수업.... 너무 싫습니다. 경제내용에 관한 수업은 이해하는 수업입니다. 단순이 이런상황에선 이런 결과가 초래된다가 중요한게 아니라 왜 그렇게 되는지 충분한 이해과 설명이 필요합니다. 그런데 그냥 책 내용만 빠르게 읽으시는 이런 강의로 인해, 강의를 기껏 다 들었지만, 그 강의들은 시간에서 몇배의 시간을 다시 투자해서 혼자 책 정독하고 독학해야 합니다. 책 내용만 줄줄 읽으실거면 적어도 어떤 부분이 중요하고 어떤부분은 가볍게 봐라 이정도의 기본적인 언급정도는 해주셔야 하는거 아닌가요? 책 읽으실꺼면 처음부터 끝까지 다 읽으시지, 왜 학생들 혼란스럽게 부분부분 다 그냥 스킵하고 넘어가십니까? 이런 강의 내용 제공받을려고 적지않은 금액 투자해서 강의 신청한거 아닙니다. 수강하는 학생들이 당연히 이정도 내용은 알고 있겠지 하고 그냥 스킵하시면서 대충 책 읽고 넘어가시는건지요? 강사님께서 책읽는거 바로 바로 그자리에서 이해하고 암기할정도 실력이 되는 학생이라면 왜 강의 신청했겠습니까? 그리고 보험부분 파트 강의도 정말 부실합니다. 책 내용 그대로 읽으신다고 밖엔 생각이 안되구요. 책 내용 쭉 읽어가다가 나머지 부분은 그냥 알아서 보세요. 이런식의 수업인데 너무 성의없게만 느껴집니다. 거기다 예전에 강의들을땐 인강 듣는데 불편하게 만드는 강사님의 계속되는 기침소리와 콧소리;; 너무 신경쓰였었는데요. 지금은 재촬영으로 다시 수정하셨는지 잘 모르겠는데.... 실강도 아니고 인강이라서 한번 촬영하면 일년 가까이 그거 하나로 서비스 하는건데 그거 한시간 재촬영 못하고 그런 퀄리티 떨어지는 강의 내용을 제공하시는지 이해가 안갑니다. 다음 강의 땐 좀더 신경써서 달라지시길 기원합니다.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