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패스코리아 운영자입니다.

7월 23일에 시행된 제23회 은행FP 수험생 여러분들 수고 많으셨습니다.

열심히 노력하신 만큼 좋은 결과가 있으시길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23회 은행FP 시험총평]

[제1교시 FP 기본지식]

기본지식에서는 재정부문에서 세금의 종류를 구체적으로 질문한 내용이 특징적으로 세밀한 문제였습니다.

CFP윤리규정 문제가 출제된 것도 이전과 다른 유형의 문제였으며 환율문제가 비교적 많이 취급된 것도 두드러진 특징이지만 비교적 기초 사항을 중심으로 평이하게 출제되었습니다.

[제1교시 법률 및 세무]

일부 한두가지 난해한 문제를 제외한다면 충분히 맞힐수 있었던 문제로 구성되었습니다.

큰틀안에서 왜 이렇게 과세되는지.... 이부분들을 충분히 숙지하였다면 고득점을 맞았을 것으로 판단됩니다.

[제1교시 보험설계 및 은퇴설계]

보험 및 은퇴, 상속 분야에서는 주택화재보험의 명기물건을 구체적으로 표현하는 문제가 자주 다루지 않던 문제여서 비교적 어렵게 접근했을 듯합니다.

고용보험의 급여 종류를 구체적으로 질문하거나 자동차보험의 담보 종류를 세밀하게 묻는 문제도 있었지만, 전반적으로 깊이가 얕은 평이한 문제들로 출제되었습니다.

[제2교시 자산운용(금융자산)]

금융상품의 경우 1장 총론에서 가장 많은 문제(8문제)가 출제되었고 그 외 집합투자상품(7문제), 수신상품(6문제), 외환(5문제) 등이 출제비중이 컸습니다.

전체적으로는 예측가능한 부분에서 예전과 비슷한 수준으로 출제되었습니다. 금융상품의 경우 분량이 많은 대신 대비하기에 따라 고득점이 가능하므로 전략과목이라 할 수 있습니다.

주식투자의 경우 그랜빌 투자전략의 그래프 해석문제가 새로운 형태로 조금 까다로왔고 나머지는 평이하였습니다.

채권의 경우는 수평형 수익률곡선의 특징, 바벨전략의 특징의 문제가 전체적인 이해도를 묻는 형태로 조금 까다로웠으나 나머지는 예전과 비슷한 수준이었습니다. 채권은 출제문제가 정형화 되어 있으므로 전략과목이 되어야 합니다.

파생금융상품의 경우 단순한 문제부터 응용이 필요한 문제(달러캐리 트레이드의 영향, 통화스왑의 방향 등)가 골로루 출제되었으며 전체적으로는 예전과 다른 형태의 문제들이 많아 어려웠다고 판단됩니다.

[제2교시 자산운용(부동산)]

부동산 과목은 어려운 부분없이 무난한 난이도로 출제되었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