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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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5월 FRM Part 1 합격후기
- 조회수 65
- 등록일 2025-07-08
안녕하세요. 2025년 5월 FRM 파트1 합격후기 입니다. (2/1/1/2 합격)
30대 직장인이고 CFA공부경력 있습니다.
공부시간: 160~170시간 (평일 2시간, 주말3시간 - 평균 주15시간)
CFA를 끝내고 공부했음에도 결코 쉽지만은 않은 내용들이었고 시험의 난이도도 체감상 굉장히 높았습니다. 원하던만큼 공부시간을 확보하지 못했지만 CFA공부하면서 기초를 다져놓은 덕에 운좋게 합격할 수 있었습니다. 협회 통계를 참고한 권장공부시간은 240~270시간입니다. 비전공자 혹은 자격증 공부 처음하시는 분들은 저 정도 시간을 투자하실 것을 추천합니다.
공부방법: 인강1회 > 슈웨저문제 > Mock Exam > 슈웨저 회독 + 내용정리 (*협회가 제공한 Mock Exam 문제들이 실제 시험장에 나온 문제와 비슷한 문제가 제법 있었습니다. 기출문제를 풀고 답을 체크한 후 슈웨저 해당 리딩으로 돌아가서 내용정리 및 숙지하는게 도움이 많이 되었습니다)
과목별 후기
1. Foundations of Risk Management - 뭔가 인트로덕션 비스무리하게 전반적으로 훓어보고 가는 과목입니다. 다른 과목들에서 자세히 다뤄져 겹치는 부분이 많다보니 다소 등한시할 가능성이 높은데, 뒷쪽에 나오는 GFC관련 리딩과 각종 Case study 내용정리 하시길 바랍니다. (저는 여기서 점수를 좀 까먹었습니다)
2. Quantitative Method - 초반 확률 계산문제는 굳이 협회에서 제공하는 방법을 쓰지 않더라도 풀 수 있는 것들입니다. 사실 내용이 워낙 방대하다보니 1권에 집약할 수 있는 내용이 아닙니다. 깊이있게 보기보다는 간단하게 핵심개념만 짚고간다고 생각하고 넘어가시길 바랍니다. 예) OOO모델은 어떨 때 쓰고, Limitation이 무엇이 있는가, 그리고 그걸 해결하기 위해서 어떤 방법을 쓰는가?
3. Financial Markets and Products - 파생상품관련 내용들이 등장하면서 내용이 어려워지는 구간입니다. 계산관련해서는 Put Call Parity와 Option Boundaries꼭 정리하시고 비교적 Wordy한 부분에서는 Forward, Futures market 관련내용 계속 반복해서 나오니 숙지하시는걸 추천합니다.
4. Valuation and Rish Models - CFA와 겹치는 부분이 많았으면서도 FRM고유의 영역이 포함되어 있는 과목입니다. 일단 채권, 파생상품 나오면 최소 난이도 중 이상입니다. 그래도 김종곤 강사님 강의 잘 따라가셔서 개념만 확실히 정립된다면 그 이후는 한결 수월해집니다. (초심자 경우 인강 2회정도 듣는 것을 추천) 지문위주로 나오는 내용들은 Risk라는 단어 중심으로 정리하시길 바랍니다 (예 Risk OOO이 하는 일, ㅁㅁㅁ가 Risk 관련해서 하는일). 공부시간을 많이 확보하지 못해서 빨리빨리 지나가다보니 이런 문제들 마주쳤을때 애먹었습니다.
시험은 계산보다는 지문문제가 더 많았습니다. (체감상 3:7정도). 전반적인 난이도는 어려웠다고 느꼇고, 특히 4지선다 형식이기 때문에 말문제에서 확실한 오답을 1-2개 제거해도 애매했던 문제들이 많았습니다. 보기 지문들이 중학교 도덕문제인냥 뻔한 오답들로 주어지지 않았기 때문에 정확하게 내용을 숙지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봅니다.
이번에도 이패스 강사님들의 많은 도움을 받았습니다. 감사합니다.
- 권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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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업 덕분에 FRM part2를 3/3/3/3/3/1로 합격했습니다
- 조회수 102
- 등록일 2025-07-02
수업 덕분에 FRM part2를 3/3/3/3/3/1로 합격했습니다
특히 김종곤 강사님의 강의가 개념 정리에 도움이 정말 많이됐습니다. 커런트 이슈 과목에서 찍어 주신 문제가 또 그대로 나와서 강의만 듣고 갔음에도 1분위에 들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저는 강의로 1회독으로 먼저 개념을 잡으시면서 GARP 공식 교재를 읽었습니다. 슈웨저노트는 구매하지 않았고, 강의1회독후, 교재 2회독후 가프 모의고사를 풀고 부족한 부분을 찾아서 교재랑 강의를 봤고, 이패스코리아 모의고사를 풀고 다시 부족한 부분은 문제 스타일을 생각하면서 계속해서 교재를 읽었습니다.
다른 분들의 FRM part 2 시험 합격을 기원하며, 이패스코리아 강의와 모의고사, 가프 공식 교재 (또는 슈웨저노트) 열심히 보시면 충분히 합격하실 수 있으니 화이팅입니다!
그리고 시험 끝나고 생각나는 문제 몇개를 복기했는데 참고하세요, 개념을 이해하시고 어떻게 적용될 수 있는지를 보는게 시험합격의 열쇠입니다! (물론 운영위험은 그냥 암기과목이라고 볼 수 있으나 빈출 개념이 자주 나오니 꼭 확인하세요):
블랙숄즈머튼 모델로 자산가격 변동성 구하는 문제 T, N(D1) & N(-D2) 값이주어져서 테이블 잘 보고 d2=d1-sig_v sqrt(T) / BCVA 계산 문제 / FRTB 특성 / Basel Taxonomy 랑 ORX taxonomy 특징 비교 / Liquidity adjusted VAR 계산 두문제, 일반적인 계산 방식이랑 4일 정도가 가격에 영항을 안미치고 트레이딩 가능기간에서 물량 주어지고 하는 문제 / CoCo bond 특징 / CVaR 계산 문제 / ES 계산 문제 / right way risk 선택하는 문제/ 블랙숄즈머튼 모델로 자산가격 변동성 구하는 문제 T, N(D1) & N(-D2) 값이주어져서 테이블 잘 보고 d2=d1-sig_v sqrt(T) / BCVA 계산 문제 / FRTB 특성 / Basel Taxonomy 랑 ORX taxonomy 특징 비교 / Liquidity adjusted VAR 계산 두문제, 일반적인 계산 방식이랑 4일 정도가 가격에 영항을 안미치고 트레이딩 가능기간에서 물량 주어지고 하는 문제 / CoCo bond 특징 / CVaR 계산 문제 / ES 계산 문제 / right way risk 선택하는 문제 / Regression hedge past state (모의고사 문제랑 동일) 에서 구하고 current state에서 구해서 변화량 구하기 / Ho lee 모델 계산문제 2개 upstate 두 번 째 이자율 변동 사항 & 변동성을 새로구했을 때 구 변동성에서 계산했던 이자율 변화의 차이 / Gen AI 미칠 수 있는 systemic 영향을 고려했을 때 Gen AI 문제 / 2023년 미국 은행권이 겪었던 문제, G-SIB이 아니어도 금융시장 안정성에 영향을 끼칠 수 있다 / Bilateral netting에서 Central Clearing했을때 특정 회사의(LMN) Exposure 변화량 / region of stability 변화와 통화정책과 재정정책의 effectiveness 변화 역사
- 양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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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년 5월 FRM Part I 시험 및 합격 후기 (3/1/2/2)
- 조회수 79
- 등록일 2025-07-02
안녕하세요. 25년 5월 FRM Part I 시험에 합격하여 이렇게 후기를 올립니다. FRM 시험을 준비하고 계시는 분들께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저는 24년 12월에 이패스 FRM 온라인 강의를 등록했고, 25년 5월에 FRM Part I 시험에 응시하였습니다.
경제학+금융학 복수전공 중이며 재무위험관리사(국내), AFPK 등 자격증도 보유하고 있어 자신이 있었으나, 타 자격증에 비해 훨씬 깊이 있는 내용을 다뤄 생각보다 이해하는데 어려움이 있었습니다. 다행히 이패스 온라인 강의에서 자세하게 설명을 해준 덕분에 수월하게 이해할 수 있었습니다.
[시험 준비]
2월 중순쯤 온라인 강의를 모두 수강했고, 이후에는 정리노트를 만들면서 슈웨이저 노트를 정독했습니다.
4월부터는 슈웨이저 노트 정독과 더불어 GARP에서 제공하는 Mock Exam 풀이를 병행하였습니다. 하루에 Reading은 2~3개씩, Mock Exam은 30문제 정도씩 풀었습니다.
4월 말부터 시험 직전까지는 Mock Exam을 반복 풀이하며 시험감각을 익히기 위해 집중했습니다.
이패스코리아에서 제공하는 FRM 모의고사는 시험 이틀전에 풀었으며, 시험 전날에는 틀린 문제 + 헷갈려서 찍은 문제를 중심으로 막바지 공부를 했습니다.
시험 당일에는 오전에 정리노트를 읽고, 시험장 입장 전에 문제를 20문제 정도 풀었습니다(13:30 시험 응시).
[시험 후기]
말문제 : 계산문제 = 7 : 3 정도로 느껴졌습니다.
Foundations of Risk Management의 책이 얇아 상대적으로 공부 비중이 낮았는데, 시험에서 생각보다 어렵게 나왔습니다.
계산문제 중에 어려운 문제도 조금 있었으나(보험료 계산, 환선물/선도계약 등) 평이하거나 쉬운 문제가 많았습니다.
시험 준비하실 때 계산문제는 최대한 많이 맞추겠다는 것을 목표로 삼고 공부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평소에 시험볼 때 시간이 항상 부족해서 문제였는데, FRM Part I을 치를 때는 50분 안에 25문제를 풀겠다는 마음가짐으로 풀었습니다.(풀다가 막히는 문제는 과감하게 넘어갔습니다)
100문제 다 풀었을 때는 3시간 35분 정도 걸렸고, 남은 25분은 넘어갔던 문제, Flag 걸어둔 문제를 다시 풀었습니다.
기억나는 문제로는
1. 국채 경매(Dutch Auction 기준)에서 경매참여자들의 Bid Price 및 Amount를 제시하고, 각 참여자의 낙찰가와 낙찰량 중 옳은 것을 고르는 문제
2. APT에서 Risk Free rate을 사용하는 이유로 적절한 것 고르기
3. 프랑스 기업이라고 가정했을 때 Risk Free Rate으로 적절한 것 고르기
정도인 것 같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