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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요즘 통신업체 직원들은 ''IoT 자격증'' 따기 열공 중
등록일 2016-10-06 오전 9:42:00 조회수 1457

시장 연평균 38.5% 씩 성장

2020년엔 17조원 규모 될 전망

회사도 포상 내걸며 적극 독려

 

LG유플러스 사물인터넷(IoT,Internet of Things) 전략팀 이모(39) 차장은 지난달부터 오후 6시 퇴근한 뒤 사옥 1층의 회사 도서관에서 1시간씩 IoT를 공부한다. 이 차장은 "오는 11월 열리는 'IoT지식능력검정' 시험에 응시할 예정" 이라며 "IoT분야에 대한 이해를 노핑기 위해 자격증 공부를 시작했다"고 말했다. 이 도서관에는 이 차장 이외에도 퇴근 후 공부하는 직원 10여명이 있다.

 

최근 SK텔레콤·KT·LG유플러스 등 통신업체 직원들 사이에서 'IoT지식능력검정' 시험 준비 바람이 불고 있다. 이 시험은 지난해 한국사물인터넷협회가 만든 것으로 사물인터넷 개요, 플래폼, 네트워크, 디바이스, 비즈니스 모델 등에 대한 50문항이 출제된다. 100점 만점에 60점 이상이면 합격이다. 한국직업능력개발원에서 인증해주는 민간 자격증도 받을 수 있다. 지난해 11월과 올 5월 열린 두 차례 시험에서 합격자 1,063명이 나왔고 직장인이 66.5%였다. 그 중 통신업체 직원이 273명이나 됐다.

 

SK텔레콤은 IoT 사업 담당 '솔루션사업본부' 임직원 100여명 중 약 90명이 이미 시험에 합격했다. 11월 시험에 남은 인원들이 응시해 전원 합격을 목표로 하고 있다. KT IoT 사업 담당 직원들도 105명 전원 11월 시험에 응시할 예정이다. LG유플러스도 11월 열리는 시험에 직원 70여명이 응시할 예정이다. 지금까지 IoT사업부문 70여명이 시험에 합격했다.

 

통신업체 직원들 사이에 IoT 시험 열풍이 부는 것은 IoT가 통신업계의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부상하고 있기 때문이다. 현대경제연구원에 따르면 국내 IoT시장 규모는 지난해 3조 3000억원에서 연평균 38.5%씩 성장해 2020년에는 17조원 규모로 커질 전망이다. 통신업체에서도 교재비 지원이나 우수 성적 사원에 대한 포상을 내걸며 직원들의 자격증 취득을 독려하고 있다. 통신업체 한 직원은 "ICT(정보통신기술) 산업은 워낙 빠르게 변하기 떄문에 끊임없이 공부하지 않으면 금세도태된다"고 말했다.

 

출처 : 조선경제 제29763호 경제이슈 B3면 김강한 기자 (등록 : 2016년 9월 19일 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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