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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의사의 CFA lv1 합격기. 조회수 7330
작성자 황성인 등록일 2016-07-28
의사의 CFA lv1 합격기.

안녕하세요. 비상경계열로서 CFA에 도전하여 이번에 pass 이메일을 받아 매우 기쁩니다.
성적은 의외로 전 과목 70프로 이상이 나왔는데 저같이 혼자 독학하며 정보가 부족한 비상경계열 분들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지방에 사는 분들은 특히나 강의 들으러 오프라인으로 모이기 쉽지 않을 겁니다. 저도 그랬습니다. 오로지 이패스의 인터넷 강의 하나에 의존하는 상태였습니다. 따라서 여러 가지 공부 방법에 관한 정보는 부족한 상태였고 막힐 때나 모호할 때 혼자 네이버 블로그에 쓰여 있는 후기들 보면서 참고했습니다.

시험 후기들을 보실 때 특히나 각자의 상황이나 선행 학습 수준이 다름을 많이 느꼈습니다. 같은 CFA 시험이라고 해도 lv별로 공부방법이 매우 달랐던 것도 당연하구요. 많은 후기들 중에 그나마 공통적으로 강조하고 있던 부분이 스웨저 책의 회독수였던 것 같습니다. 스웨저책의 3회독 + Mock exam이면 lv1은 떨어질 이유가 없는 시험이라고 생각합니다. 다만 그 과정이 쉽지 않은 것 같습니다.

결과적으로는 스웨저책 3회독을 이루지 못했습니다. Mock exam도 반도 못보고 시험장 들어가게 되었습니다. 공부를 11월 중순 부터 시작했지만 preCFA 과정을 듣는데 2달 남짓 걸렸습니다. 실제로 스웨저책으로 강의를 들었던 것은 1월 중순 즈음이 아니었나 싶습니다.

저에게는 preCFA과정이 선택이 아닌 필수였습니다. 전반적인 강의는 간단하고 쉬웠습니다. 통계에 대한 지식이 어느 정도 있었기에 quant 빼고 다 들었습니다. 다만 굳이 강의를 preCFA책으로 해야 할 이유가 있는지는 의문이더군요. 어차피 스웨저로 넘어 갈텐데 복습할 시간적인 여유는 없더라구요.

사실 가장 힘들었던 과목이 FRA입니다. 가장 시간을 많이 투자했지만 정말 마지막까지도 저를 괴롭혔던게 FRA입니다. 많은 분들이 권오상 CPA께서 잘 가르치신다고들 하십니다. 전 칠판을 다 쓰시면서 하나하나 그 과정을 설명해주시는 것 보면 사실 이해가 안될수 없습니다. 다만 시험 목적 상 그런 회계적 지식들이 정리가 되어야 하는데 그런 과정이 정말 단기간에 힘들었습니다. 이 때 들었던게 김용석 CFA의 강의입니다. 권오상 강사님의 경우 좀더 깊이 있고 CPA입장에서 가르쳐주신다면 김용석 강사님은 과감히 시험보는 입장에서 중요한점, 애널리스트 입장에서 중요한점들을 콕콕 찝어주시는 경향이 있습니다. 덕분에 lv 1은 통과할만큼 내용이 정리된 것 같아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quant에서는 심ㅇㅇ 강사님의 강의를 들었습니다. 이때껏 통계수업 중에서 가장 깊이가 있었으며 너무나 명쾌한 설명을 해주셔서 정말 quant분야에 관심을 가질 수밖에 없도록 하셨습니다.

끝으로 혼자서 동영상강의로 학습하시는 분들은 강의 업로드 속도가 빠르지 않기 때문에 절대로 강의 속도를 따라가지 마시기를 권장 드립니다. (물론 저의 진도는 강의업로드 속도보다도 더 느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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