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임정원 강사입니다 문의주신 부분에 답변을 드리겠습니다.

간염은 엄마와 아이의 모체 수직간염으로 아빠의 간염이 아이에게 직접 감염되지는 않습니다.

모체의 간염이 신생아에게 감염되는 경로는 출산시

체액 및 혈액의 접촉 혹은 태반을 통한 바이러스의 전달 등으로 예측하고 있습니다.

수직감염의 위험이 높은 경우는 HBe Ag 나 HBs Ag이 양성인 상태로서 간기능이 이상이 있는 활동성 간염 혹은 정상인 비활동성 간염은 중요하지 않습니다 즉 비활동성 간염의 경우도 신생아에게 수직감염이

될 수 있습니다. 그러나 모체가 간염이 있다고 해서 모든 신생아가 100% b형 간염에 걸리는 것은 아니며 확률이 높다는 것입니다 (특별한 예방조치가 없다면 어머니가 B형 간염 표면 항원(HBs Ag)이 양성인 경우, 출산시 약 60%의 감염 확률이 있고. 만약 어머니가 B형 간염 e 항원도 양성이면, 약 90%의 감염 확률이 있게됩니다. )

(p222. B형 간염의 정의 및 원인쪽을 참고해주세요)

여러 기관의 발표자료 에 따르면 그 수치는 조금씩 다르지만 간경화 환자의 경우 간암으로 이행률은 약 20~ 40%로 알려져 있으며 바이러스의 감염( B형, C형)에 의한 간경화의 경우

그 정도가 더 심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간암이 대부분 간경화가 있는 상태에서 발생하거나 감염이 있는 상태에서 발생하는 경우가 많지만 그외  알코올성 간질환, 비만 또는 기타 간질환 및 기타 다른 원인에 의해서도

드물지만 간암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P226 참조)

암이 걸리고 얼마나 살수 있는가에 대한 통계자료는 5년 생존율을 보시면 알 수 있습니다 암이 걸리고 5년 동안 얼마나 살아 있느냐에 따라 암의 치료 성적 혹은 에후를 평가합니다

아래표는 2012년 중앙암등록본부에서 발표한 국가 암등록 통계자료에서 인용한 각 주요 암종별 5년 생존율을 나타낸 것으로 암이 걸리고 5년 동안 살아 있다는 것 자체가 완치를 의미한다고 보기엔 다소 무리가 있으나 보통 의학이나 통계학에서는 암의 완치율을 따질때

5년 생존율을 통해서 완치율을 평가합니다…

6번은 의학이 아니고 제 3보험 질문 같습니다

7번도 제 3보험 질문 같습니다

7번은 제가 첨언하자면 암이라는 것에 대한 정의가 두가지가 크게 다르지 않으나 보험 특성상 일부 예후가 좋은 몇가지 암에 대해서 제외한 것으로 보험사마다 조금씩은 다르겠지만 악성 흑색종 중에서 일부제외, 초기 전립섬암 제외, 초기 갑상선암 제외, 인간 면역 바이러스(HIV)와 관련된 암은 제외, 악성 흑색종 외의 모든 피부암, 중대한 질병 및 수술 보장개시일 이전에 발생한 암이 중대한 질병 및 수술 보장개시일 이후에 재발 되거나 전이된 경우 , 병리학적으로 전암병변 상태, 신체부위에 관계없이 병리학적으로 현재 양성종양인 경우를 제외했으며 기존에 약관에서 명시한 암의 정의를 보다 구체화 하고 앞서 이야기했듯 예후가 좋은 일부 암은 제외했다고 보시면 됩니다.

의학이론에 관심 가져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주요 암종 5년 상대생존율 추이: 남녀전체]

(단위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