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해하고 계신대로 실증을 통해 요구수익률을 산정한 것이라 그렇습니다. 성장주의 리스크가 더 크다는 것이 일반적인 것은 맞습니다. 그러나, 요구수익률=기대수익률 관점에서 보면 가치주의 기대수익률이 더 높다라는 것이 그 근거가 될 수 있겠네요.
"industry concentration is less" 라는 뜻은 산업이 집중되지 않고 분산(fragmented)되어 있다는 것입니다. 이것은 물리적인 입지가 떨어져 있다는 것이 아니라 각 업체의 점유율이 분산되어 있다는 것이죠. 이 경우라면 업계의 통일된 의견(가격정책 등등에서)을 내기 어렵고 소비자들에 대한 교섭력도 떨어지게 되어 경쟁강도가 심화되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