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자격증을 취득하게 된 계기는 무엇인가요?

이번에 퇴사를 하게 되면서 계속 같은 업종에 종사할지 다른 업종으로 갈지 고민을 했습니다.

제가 대학교 전공이 회계관련 과이기 때문에 직종을 바꾸기로 결심하고 대학교 전공을 살려서 자격증 취득 후

취업을 하기로 결정해서 전산세무 자격증을 취득하기로 마음먹었습니다.

Q. 수강한 강의와 강사님 성함, 강사님 강의스타일과 수강하면서 도움이 되었던부분이 있나요?

전산회계1급 정아름 강사님에게 수업을 들었고 강사님의 강의 스타일중에 무언가를 설명할때 항상 쉬운 예시를 통해서

회계용어가 생소한 초심자들에게도 이해가 보다 쉽도록 설명해주셨던 부분이 좋았고 새로운 챕터를 나가기 전에 챕터

전체를 설명해주셔서 내가 새로운 챕터를 시작할 때 어떠한 느낌으로 접근을 하면 좋을지 알려주셨던 부분이 많이 도움이 되었습니다.

Q.자격증 준비기간과 시간, 자세한 공부 방법을 공유해 주세요.

자격증 준비기간은 시험이 2달정도 남았기 때문에 2달 준비를 하였는데 전산회계1급 같은 경우에는 1달정도만 빡세게 준비해서 시험을 치뤄도 좋은 결과가 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공부방법은 모든 공부가 비슷하겠지만 그날 배운것들을 꼭 복습을 통해서 나의 것으로 만들고 혹시 이해가 안가는 부분은 회독을 통해서 이해하게 노력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회계과목 특성상 초심자들의 경우 용어 자체가 생소하여 암기하는데에 어려움이 있을 것이라고 생각이 듭니다.

이 부분은 무작정 암기를 하는것 보다는 원리를 대충이라도 이해하고 그래도 이해가 안가는 부분은 문제를 통해서 원리를 먼저 알아가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면 불필요한 암기는 줄어들고 머릿속에 저장시간도 길어진다고 생각이 듭니다.

Q. 자격증 취득할 수 있었던 나만의 노하우가 있다면 말씀해 주세요.

수업을 들을 때에는 필기가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지금 들어서 이해가 가도 어쩔수없이 잊어버리는 부분이 있기 마련이기 때문에 다음뻔에 강의가 없이 책을 봐도 이해가 갈정도의 필기를 최대한 자세하게 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예를 들면 단순 암기인 부분은 그 부분들만의 표시를 정해둔다거나 생소하여 이해가 필요한 부분은 구석에 강사님의 설명을 간단하게 메모해둔다거나 자신만의 정형화된 필기방법이 있으면 좋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시간낭비라고 생각이 들 수 도 있지만 저는 그날 배운내용을 빈 노트에 정리를 한번 더 했습니다.

시간이 많이 들기는 하지만 빈노트 필기를 하면 내가 복습하면서 중요한 내용만 정리가 가능하고 머릿 속에 정리가 되면서 나중에 기출문제를 풀 때에도 바로바로 간편하게 참고가 가능하기 때문에 시험이 다가온다면 매우 도움이 된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처음에는 시간이 두배로 든다고 생각이 들지만 나중에 시험이 다가왔을때 나만의 필기로 회독을 한다면 무작정 교제로 회독을 하는 사람보다 더 간편하고 빠르게 회독할 수 어서 결과적으로는 시간이 세이브 되는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Q. 공부하면서 힘들었던 과목이나 파트가 있었다면 어느부분이였고, 어떤식으로 해결해 나가셨나요?

아무래도 원가회계 이론을 나갈때가 힘들었습니다. 교제의 마자막 부분이기때문에 시험이 다가오고 있는데 앞에서 배웠던 과목들과는 결이 달라서 또 다시 생소한것을 마주하는 것이 힘들었고 계산문제가 주를 이루기 때문에 더욱 생소하게 느껴졌습니다.

원가 회계는 실기가 없는 이론문제기 때문에 저는 계산문제의 경우 따로 자주 출제되는 계산문제를 표시를 해두어서 회독을 진행 했고 출제 빈도가 매우 낮은 유형들은 과감하게 포기를 하여서 자주 출제되는 부분만 시험장에 가져갔습니다. 이론같은 경우에는 따로 노트필기를 통해 내용을 간소화시켜서 시험직전에 몰아보는 방법을 택하였습니다.

Q. 자격증을 준비하는 분들을 위한 조언과 응원 한마디 부탁드립니다.

초심자 분들의 경우 앞에서 말했듯이 용어자체가 생소하여 힘들어 하시거나 포기를 생각하신다고 생각이 듭니다.

하지만 이 부분은 회독을 통해서 나의 것으로 만들어 생소한 단어들을 이해하는 과정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회독을 쉽고 빠르게 하기 위해서는 그날의 강의에 집중하고 그날 배운것을 모두 가져간다고 마음먹기 보다는

자주 출제되는 출제율이 높은 파트만 이라도 가져간다고 생각을 하시고 출제율이 낮은 파트는 일단 정리를 해둔 뒤에

좀 더 실력이 쌓이고 앞에 내용들이 이해가 점점 이해가 되는 타이밍에 어려운 파트를 건드리는 것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아무래도 비교적 단기간에 취득하는 자격증이기 때문에 그 기간동안에는 몰두를 해서 내가 준비하는 시험에 무조건 합격을 한다는 마인드로 접근하시는게 좋을것이라고 생각이 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