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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험/합격후기홈>세무회계자격증>전산세무/전산회계>시험/합격후기
| 제목 | 점수는 정직하다. | 등록일 | 2014-04-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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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기 시험후기 적는곳 맞죠?^^ 오늘 58회 전산세무1급 시험을 봤네요. 예상은 달랑달랑 떨어질거같습니다. 너무도 어이없는 부분에서 실수를... 실수도 운도 실력이라 생각하지만. 처음 법인조정을 접했을때 답답하더라구요. 듣고 또 들어도 머리속에 접수가 안되더이다. 인강에 한번 실패하고 나와 맞는 인강을 찾던중 남정선세무사님 쌤플강의를 듣고그 시원시원함에 바로 등록하고 매일 세분의 쌤을 만났네요. 한달로는 4월시험은 벅차다싶으면서도 세무2급까지 공부하면서 머리속에 남겨놓은 이론을 하나씩 꺼내면서 이론정리를 했습니다. (지난 봄에 세무2급 합격하고 아버지 뇌종양수술,폐암 방사선치료,그리고 조카들만 남겨놓고 큰언니가 뇌출혈로 먼저 가버리고.그 일처리들로 두계절이 지나가는것을 모르고 지냈거든요.) 시간은 참 빠르게도 지나가더라구요. 매일매일 쌤들을 만났지만 그많은 이론을 정리하기가 쉽지가 않더라구요. 오늘 시험의 결과도 이론의 정리가 없으면 물위의 모래성이요 바람에 날리는 벚꽃잎이라는 것을. 좀 더 이론을 잘 정리해야겠다는 생각이 절실하더라구요. 너무 주먹구구식으로 공부를 했구나라는 생각도 들구요. 100프로 만족스럽지못한 불안한 마음으로 시험을 봤더니 점수도 그 마음을 알았다는듯 딱 그만큼의 점수가 될거같아요. 모든일의 결과가 다 그런건 아니지만 정말 노력한만큼, 나 자신이 생각한 만큼의 결과로 돌아오는거같아요. 늦은 나이에 취업을 목표로 시작한 공부이지만 공부는 힘은 들지만 참 재미있습니다. 2014년 실기교재가 따끈따끈하게 나왔더라구요. 2013년 교재로 공부하면서 별차이는 없는데도 불안했는데. 시원시원한 남정선쌤,성격도 딱 내스타일~~ (참고로 전 여자랍니다.나이만 비슷하다면 친구하고픈,물론 쌤은 아니겠지만) 원가만 생각하면 먹구름이였는데 맑은날로 바꿔주신 이종하쌤, 묵묵히 수업만 하시는 하지만 진국처럼 느껴지는 박정현쌤. 세분과 매일 만날것을 나 스스로에게 결심하면서 다음회 시험을 준비할려고 합니다. 물론 취업도 하고싶구요. 그다음은 세무회계2급,세무회계 1급도 도전해보고싶습니다. 저에게도 실현가능한 계획이겠죠? 그날을 위해 화이팅!!!!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