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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험/합격후기홈>금융투자자격증>증권투자권유자문인력>시험/합격후기
| 제목 | 합격수기... | 등록일 | 2008-12-03 |
|---|---|---|---|
| 안녕하세요... 저는 이번 11월 증투상 합격한 학생입니다. 이패스코리아의 강의를 듣지는 않았지만... 이패스코리아 강의를 듣는 친구가 합격수기를 올려보라고 해서 올리는 거구요... 저는 7월 여름방학 때부터 투상과 선거사를 준비를 했습니다. 9월이면 학교가 개강하기 때문에 시간이 없을것 같아서 미리 준비를 시작했습니다. 경영학을 복수전공을 하고 있지만 금융쪽 지식이 전무했던 저이기에 남들보다 조금 일찍 준비를 시작 했구요... 여름방학동안 책1권부터 3권까지 정리를 한번 했습니다. 4권은 암기가 주를 이루는 과목이기 때문에 시험이 임박했을때 공부하는 것이 효율적이라고 생각을 했기 때문이죠.. 처음에는 1권과 3권에 나오는 용어를 정리하는데 중점을 두고 공부했습니다. 용어를 모르면 문제자체의 이해가 어려울것 같아서 용어를 정리하면서 전체적인 틀을 잡아갔습니다. 계산 문제에 활용될 공식들은 방학동안 한번 학습한후 조그만 수첩에 적어 다니면서 학교 오며가며 반복적으로 암기했습니다. 1과목은 처음 공부를 시작할때여서 그런지 나름 재미도 느끼고 정말 열심히 공부한 부분입니다. 기본적 분석에서 제일 중요한 것은 공식을 외우고 그 공식을 토대로 최대한 많은 문제를 풀어보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기술적 분석은 지표분석이 가장 중요한 부분입니다. 21가지 전체를 완벽하게 암기한다기 보다는 중요한 키워드를 암기하고 21가지 지표를 범주에 따라 나누고 여러번 읽다보면 자연히 숙지하게 될것입니다. 다우 이론이나 엘리엇 파동이론, 캔들차트 등은 이해가 선행된다면 약간의 암기만으로도 쉽게 문제를 풀수 있습니다. 경기예측&전망은 경기변동의 이론과 기본적인 용어의 숙지가 중요한 부분이라고 생각합니다. 2과목은 처음 공부할때 책의 두깨가 얇아서 만만하게 본 과목이었지만 막상 공부를 해보니 개인적으로 가장 힘든 과목이었습니다. 2과목은 반복학습이 승부의 열쇠인것 같습니다. 전체적인 흐름을 파악하고 있는 가운데 세세한 부분까지 신경써서 암기하여야 좋은 점수가 나오는 과목인거 같습니다. 유가증권시장에 대한 부분을 학습하고 코스닥 시장과 비교를 하며 공부하는 것이 가장 효율적인 학습방법인것 같습니다. 또한 단순한 출제자의 숫자놀음에도 주의 하셔야 합니다. (ex-상장 신규 심사요건. 호가가격단위등) 2과목을 완벽히 정리해놓으시면 4과목 증권거래법을 공부할때 어디서 많이 보던 문구들이라고 생각되는 부분이 많을 겁니다. 3과목은 채권과 금융상품인데, 채권의 기본적 특성에 대한 암기와 기타 채권가격등에 관련된 공식의 암기 듀레이션, 볼록성, 말킬의 정리 등에 대한 이해가 필수적인 과목입니다. 금융상품 비교 분석은 책의 순서대로 단순히 암기 하는 것이 아니라 비슷한 상품끼리 비교해가며 학습하는 것이 효율적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여름방학때 공부하면서 나름대로 정리한 노트를 중간중간 활용해 감을 유지하는데 중점을 두었습니다. 10월부터는 1~3과목은 문제풀이 위주로 공부를 했고 실질적으로 4과목에 초점을 맞춰서 공부를 했습니다. 1~3과목은 전에 한번 했던거라 수월하게 복습을 했구... 4과목은 범위가 너무 방대해서 이패스 강의를 듣는 친구가 찍어준 부분을 위주로 외우고 또 외우고를 반복 했습니다. 4과목은 그냥 단순 암기와 반복학습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3개월간 투상 공부를 하면서 제가 느낀 가장 큰부분은 투상은 객관식 시험이기 때문에 완벽하게 암기를 할 필요가 없다는 것입니다. 계산 부분은 아주 간단한 계산만 출제 되기 때문에 공식만 암기하고 있다면 문제 될것이 없다고 생각합니다. 암기력을 이용하여 푸는 문제들은 중요 부분의 핵심 키워드만 숙지하고 있다면 문제를 수월하게 풀수 있을 것입니다. 그리고 저는 혼자서 공부를 했기때문에 시험의 출제 방식이나 출제 경향을 몰라서 애를 먹었습니다. 예를 들면 채권가격 계산은 계산식을 로직만 하면 되는데 저는 그것을 몰라서 공부를 처음 할 당시는 답까지 산출하는 우를 범하기도 했었죠.. 또한 굳이 외워도 되지않는 부분을 머리 싸매고 외우는 실수를 하기도 했습니다. 출제 방식과 출제 경향을 숙지하고 공부를 하는 것도 시간을 절약하고 핵심만 학습하는 중요한 방법인거 같습니다. 같이 스터디를 하는 친구가 있으면 좋겠지만 그렇지 않은 경우 학원이나 동영상 강의를 이용하여 공부를 하는것도 좋은 방법이 될수 있겠죠... 내년부터는 FP, RFM, FRM을 준비하려고 합니다. 투상과 선거사를 준비함에 있어 혼자서 공부하는것이 힘들다고 생각했기때문에 내년부터는 이패스의 강의를 들어보려 합니다. 친구가 괜찮다고 추천을 해줘서요.. 좋은 강의 기대하겠습니다.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