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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험/합격후기>금융투자자격증>증권투자권유자문인력>시험/합격후기

제목 '금리'의 '금'자도 몰랐던 경제 문외한의 합격수기 등록일 2009-04-20
저의 대학 전공은 독어독문학과이고 심지어 복수전공 또한 심리학으로 경제와는 전혀 무관한 학문을 수학했으며, 경제라는 수식어는 그저 저와는 거리가 먼 개념이었습니다. 하지만 4학년이 되어서 취업을 바라보고 있는 지금 뒤늦게 경제라는 용어가 몸소 다가오게 되었고, 자격증의 필요성 또한 절실해졌습니다. 처음에 이 자격증에 대한 설명을 인터넷상의 다른 여러 사람들의 수기들과 조언들을 보면서 결코 쉽지 않음에 두려움이 앞섰고, 교재를 구입하기 위해 서점에서의 훑어보는 시간에도 또한 자신감이 떨어지게 되었는데, 너무나도 생소한 내용들과 다소 많은 분량, 계산문제들 등 이 모든 것들이 자신감의 결여를 뒷받침해주기에 충분했기 때문입니다. 게다가 이번 개정판이 늦게 출시되는 경향이 있었기에 2달도 남지 않은 상황에서 많이 갈등하는 가운데 교재를 구입하게 되었고 일단 책을 정독하자는 마음으로 시험을 준비하게 되었습니다. 그렇게 며칠이 흘렀으나 생소한 내용은 뇌리에 새겨지지 않았고 짧은 식견을 지니고 있었던 저로서는 도무지 어떠한 부분이 중요하고 암기 되어져야 하는지를 몰랐기에 그저 수박 겉 핥기만 하고 있었습니다. 그러던 중, 학교의 개강 날짜도 다가오고 있었기에 학원에 가서 강의를 듣는 것은 현실적으로 시간도 촉박하고 스스로의 공부시간도 없어질 것이라는 생각에 동영상 강의라는 것을 접하게 되었고 어느 정도는 도움이 되겠지라는 생각에 정규이론 강의를 듣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경기분석의 첫 강의를 듣는 순간 단지 도움이 되겠지라는 막연한 생각이 아닌 왜 학원이라는 것이 존재하는지, 왜 스스로의 공부보다 도움을 주는 어떤 사람이 필요한지를 절실히 느끼게 되었고, 막연한 암기로 인한 저효율보다는 이해라는 틀 속에서 개념정리를 통해 조금 더 수월한 학습을 하게 되었습니다. 좀 더 덧붙이자면 우리들의 뇌는 태어나면서부터 오감이라는 것에 지배받습니다. 소위 눈으로 보고, 냄새를 맡고, 소리를 들으며 맛을 보고, 느끼는 것들을 뇌라는 하드웨어에 저장을 시키는데 우리들의 뇌는 어떠한 정보의 좋고 나쁨에 관계없이 모두 저장시키려고 노력하는 경향이 있고 또한 어떠한 정보는 저장을 했음에도 불구하고 다시 불러오기가 여간 쉬운 일이 아닙니다. 하지만 분명한 것은 불러오기 어렵다고 해서 우리의 기억 속에서 지워지는 것이 아니라 우리가 알지 못하는 곳에서 프로그램 되지만 스스로가 눈치 채기가 어렵다는 것입니다. 이렇듯 사람마다 뇌의 용량이 다르고 어떠한 노력을 하느냐에 따라 혹은 어떠한 학습을 하느냐에 따라 뇌라는 하드웨어에 저장되어 있는 기억이라는 소프트웨어를 끄집어내는 것이 힘들 수도 있고, 다소 시간의 차이를 보일 수도 있는데, 이 끄집어냄과 시간의 차이의 갭을 줄여주는 것이 바로 학습의 종류의 차이라고 생각되며, 저의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그 효율적인 방법이 바로 동영상 강의였다고 생각합니다. 어떤 이들은 자격증의 취득을 위해 기본서가 아닌 요약집으로만 해결하시는 분들도 있습니다. 물론 전공이나 기타 경제 지식이 많으신 분들이라면 상관없겠지만 저처럼 비전공자나 경제에 대한 지식이 적으신 분들은 우선 기본서의 공부를 권장하는데 이것은 단지 자격증을 따기 위한 협소한 이론뿐만이 아닌 이론과 실재를 통한 스스로의 성장이라고 여겨지고, 이 자격증을 준비하시는 분의 대부분이 이것이 끝이 아닌 시작이기 때문에 기초를 잘 다듬어놔야 상위과정을 준비할 때 도움이 되는 것은 물론이며, 취업 후에도 이 학습과정이 기반이 되어 업무에도 좋은 영향을 미칠 것이라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서설이 길어졌기에 저의 공부과정을 간단하게 말씀드리자면, 하루에 전체적인 공부시간을 5시간 내외로 잡고 동영상강의를 세부교과목(경기분석, 기본적분석 등)으로 나누어서 들으면서 강의로써 이해를 하고, 강의 후 바로 정독을 하면서 내 것으로 만들었습니다. 강의를 전체적으로 다 듣고 공부를 하는 것 보다는 챕터별로 듣고 공부하는 것이 다소 많이 기억되었고, 요약집은 주로 문제 푸는 것에 포커스를 맞추었으며, 학원에서 실시하는 오프라인 모의고사를 통해 조금 더 분발하자는 생각을 들게 했으며, 200제 특강을 통해서 자신감을 얻었습니다. 1과목은 계산문제로 인해 어려울 것이라 생각했으나 오히려 공식을 확실히 암기해 두면 정말 난해하게 꼬아내지 않는 이상 문제가 한정되어 있기 때문에 더 수월했습니다. 2과목은 전체적으로 숲으로 바라보아야 하기 때문에 전체적인 흐름을 파악한 후 이해를 기반으로 세세한 부분을 암기해 나가며, 유가증권, 코스닥, 프리보드의 공통점과 차이점을 중심으로 공부했고, 채권파트는 듀레이션과 볼록성, 패리티 등 공식암기와 영어와 한글명칭을 연계해서 기억의 되새김을 유도했습니다. 3과목은 제목에서 보는 것과 마찬가지로 금융상품을 비교분석 하는 것이기 때문에 강사님이 적어주시는 부분들을 노트에 자신만이 알아 볼 수 있는 방법으로 일목요연한 정리를 통해 막연한 암기라는 생각 보다는 명칭의 뜻을 이해하면서 왜 이런 식으로 분류가 되는지를 이해하면서 공부해 나갔고, 직무윤리나 영업실무 같은 경우는 조금은 상식적인 면이 많았기에 중요한 키워드 중심(신의 성실의무 등)을 자세히 보고 나머지는 가벼운 마음으로 읽어 내려갔습니다. 4과목은 책의 양도 방대하고 전부 암기하는 것이기에 강사님들이 강조하며, 필기를 유도한 부분들을 중심으로 공부했고, 그저 단순한 암기 보다는 중요한 포인트를 적어 내려가면서 책 장면들을 뇌에 사진으로써 찍어낸다고 생각하면서 이해와 동시에 눈으로도 익혔습니다. 이러한 방법으로 공부하여서 합격하는데 어려움이 없었던 것은 물론이고, 현재의 사회에 대한 나만의 견해도 생겼으며, 경제를 바라보는 관점 또한 다양해졌기에 스스로 발전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비단 암기와 자격증 획득이라는 목적으로만이 아니라 이해와 자신의 성장과 노력, 강사님에 대한 신뢰, 자신감이라는 수식어가 더해진다면 자격증을 준비하시는 모든 분들이 합격하실 것이라고 감히 확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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