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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험/합격후기>금융투자자격증>증권투자권유자문인력>시험/합격후기

제목 09년 1회 증권투자 상담사 합격수기입니다. 등록일 2009-04-17
안녕하세요. 대학교에서 통계학을 전공하고 있는 학생입니다. 평소 증권을 비롯한 금융분야에 관심이 많아서 시험에 도전하게 되었습니다. 강의는 거의 3주전에 신청했지만 본격적인 시험준비기간은 대략 2주 안팎이었습니다. 하루에 8시간정도 공부했고 보통 수험생들보다 꽤 짧은 편이었지만 시험의 80%이상이 암기인 만큼 보름 이상 길게 잡는 것보다 짧고 강하게 준비하는 편이 낫다고 생각했습니다. 교재는 기본교재없이 요약집과 문제풀이반만을 수강했습니다만 현직자와 전공자가 아니시라면 웬만하면 정규강의와 함께 기본교재를 정독하시는 오소독스한 방법을 권하고 싶습니다. 100점 맞아야 붙는 시험이 아니었기 때문에 준비전에 나름대로 두가지 원칙을 세웠습니다. 1. 강사를 전적으로 믿을 것. 비록 문제풀이반만 수강했어도 강사님들이 알려주신 부분이 아니면 아예 거들떠보지도 않았습니다. 예를 들면 워런트증권에 대한 내용이 굉장히 어렵게 실려 있는데 정성기 강사님을 믿고 체크해주신 부분 아니면 아예 눈길조차주지 않았고 다른부분들도 이런 자세로 임한 결과 2주라는 꽤 짧은 시간에 합격이 가능했습니다. 2. 반복숙지부분(과 그렇지 않은 부분은 명확하게 구분하여 공부할 것. 뒤에 나오겠지만 반복 숙지 부분은 시험 1주전부터 그 부분들만 따로 적어서 방문이나 화장실 문 심지어 컴퓨터와 현관에 까지 붙여놓고 봤습니다. 하루에 수십번씩 접하니 까먹고 싶어도 까먹을 수가 없더군요. 저처럼 준비기간이 비교적 짧은 분들에겐 많이 읽거나 쓰는 방법보다 훨씬 효과적이라고 생각합니다. 나머지는 그냥 읽거나 한번 써보기만 했고 시험 하루이틀전에 밤을 세면서 짧고 강하게 외웠습니다. 분량은 많지만 다음시험을 준비하는 분들에게 반드시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기출부분 위주로 수기를 작성했습니다. -------------------------------------------------------------------- 1. 증권분석 한마디로 무난했습니다. 특히 정성기강사님의 도움을 많이 받았습니다. (1) 경기분석 개인적으로 1과목중 가장 고통스러웠던 파트였습니다. 암기하면 다음날 눈녹듯 사라졌기때문에 시계열 변동 조정법이나 경기변동이론 및 관련학자,경기예측 방법과 여러지표등 반드시 출제될만한 것들은 아예 따로 정리후 복사해서 컴퓨터 모니터나 문짝, 그리고 화장실 문에 붙여놓고 항상 볼수 있도록 했습니다.(안외워질수가 없더군요) 특히 경기예측하는 여러지표들(BSI CSI등..)의 해석과 유용성, 각지표들간의 차이점은 반드시! 꼭! 명확하게 구분하셔야 시험장가서 혼란을 면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경기 선행/동행/후행 지표들 꼭 확인하세요. 출제되지 않을 것 같았는데 이번 시험에 나왔습니다. (2) 기본적 분석 1과목중 가장 수월했습니다. 전공이 통계학이지만 작년에 들었던 재무관리 수업이 도움이 되었기 때문에 주가와 여러 경기지표들관의 연관성과 양적분석에 쓰이는 여러 지표들의 공식과 정의등은 따로 공부를 하지 않아도 수월하게 넘어갔습니다.역시 헷갈렸던 부분들(항상 성장모형의 기본가정이나 레버리지 분석)등은 마찬가지로 복사해서 문짝에 붙이고 책상에 붙이는등 무식한 방법을 사용했습니다. (3) 기술적 분석 다우 엘리엇 파동이론은 끈질기게 공부했습니다. 그랜빌 투자전략이론을 [매상과분공침~확확공공공확] 이런식으로 주문처럼 만들어서 외웠습니다만 다우이론 일반적 원칙이나 파동이론의 여러이론, 그리고 추세분석에서 그랜빌 투자전략(주가와 이동평균선 이용)에 관한 부분은 다독하는 수밖에 없습니다. 지표분석의 경우 양에 비해 비중이 너무 적어 정성기강사님의 문제풀이 강의에 나오는 내용과 실제 기출문제에 전적으로 의존했고 강사님을 믿은 결과 별 어려움없이 풀었습니다. 캔들챠트쪽은 아예 시험장가는 지하철안에서 하락신호와 상승신호를 순간적으로 구분해서 암기했습니다. 패턴분석은 그림을 몇번 그리다보면 백번쓰고 천번 읽는 것보다 나은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쓰고 읽는 것 보다 그냥 그림 한번 그려보세요. -------------------------------------------------------------------- 2. 증권시장 역시 작년 재무관리와 금융시장관련 수업들이 큰 도움이 되었고 실제로 주식투자를 잠깐 해본 경험이 있어서 매우 수월했습니다. (1) 발행시장 다른건 몰라도 상장법인의 혜택과 상장요건, 상장단계구분과 유상증자의 특징 및 기준주가 산정법은 씹어먹을 기세로 외워야 합니다. 저같은 경우 요 네부분을 제외한 다른 부분들은 시험 이틀전에 정리했습니다. (2) 유가증권시장 자본법상 증권 구분과 매매거래 정지제도와 상장폐지, 공시에관한 내용, 자기주식 취득에 관한 것은 책에 구멍이 뚫릴때까지 후벼팠고 나머지 부분들은 역시 시험 이틀전에 정리했습니다. 매매거래시간이나 주문방법, 호가같은 것은 이미 실제투자를 통해 알고 있어서 특별히 어려울 것이 없었습니다만 그렇지 않으신 분들은 신경써서 보셔야 될 부분중 하나입니다. (3) 코스닥 시장 책을 꼼꼼하게 살펴보면 아시겠지만 유가와 코스닥의 내용은 겹치는 부분이 굉장히 많습니다. 코스닥시장을 전부 공부하시는 것 보다 유가증권 시장과 다른부분만 따로 체크하셔서 보시는게 훨씬 경제적이고 효율적입니다. 상장요건과 폐지요건, 벤쳐기업에 관한 부분, 관리종목지정등의 차이점을 필히! 구분하시고, 보호예수제도와 주문가격단위등 유가증권시장과 다른 부분 역시 신경써서 숙지하셔야 합니다. (4) 프리보드 양에 비해 출제 비중이 너무 적습니다. 과감하게 패스하려고 했지만 그래도 두문제가 아쉬워 시험장에 도착해서 가격제한폭이나 위탁증거금, 신용거래 가능여부, 매매방식과 시간외 시장, 예비지정제도와 소속부 지정제도등만 간략하게 읽어 보았습니다. 다행히 공부한 것에 비해 안정적으로 풀수있었고 마지막 문제풀이 시간에 요점만 제대로 정리해주신 조남종 강사님께 감사드립니다. (5) 채권시장 기본 지식과 정성기 강사님의 탁월한 강의 덕분에 가장 쉽게 공부했던 부분입니다. 저는 투자분석과 전략, 듀레이션과 볼록성, 수익률곡선등 이해가 선행되어야하는 부분들은 먼저 반복적으로 공부했고 그외 기본적 분석과 발행시장 유통시장등은 시험 하루전날 정리했습니다.(이틀전은 발행시장과 코스피 코스닥 정리..) 개인적으로 암기해도 금방 잊혀졌던 Repo거래나 자산유동화증권, 금리변동부채권의 정의와 특징과 구조는 역시 문짝과 책상에 복사해서 붙이는 무식한 방법을 택했습니다.(이상하게 이부분들은 외워도 외워도 빠져나갔습니다...) -------------------------------------------------------------------- 3. 금융상품 비교 및 직무윤리 공부할때 희비가 엇갈리는 과목이었습니다. (1) 금융투자상품 비교분석. 양도 많고 출제비중도 높습니다. 게다가 더욱 짜증나는 것은 이해도 없고 왕도도 없는 순수 100%암기라는 것입니다. 그냥 외우시고 또 반복해서 외우시는 길 밖에 없습니다만 다음시험준비자분들께 반드시 당부하고 싶은것은 비과세상품과 과세상품, 예금자 보호와 그렇지 않은 상품, 원금보장과 그렇지 않은 상품, 환매가능한 것과 그렇지 않은것등을 반드시 구분하실줄 알아야 하고 금융기관별로 취급하는 상품도 구분하셔야 합니다. 아무리 열심히 외워도 문제자체가 특정상품의 특징이나 정의를 묻기보다 다른 상품들과 섞여서 구분하는 문제가 출제될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마지막으로 예금보험제도와 세금우대쪽은 반드시 탄탄하게 암기하셔야 한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네요. (2) 투자전략 정성기강사님의 문제풀이강의를 전적으로 믿고 의지했습니다. 강사님이 강조한 부분외에는 전혀 보지 않고 시험장에 들어갔습니다. 강사님의 도움으로 나름 선방했지만 별도의 복습이 전혀없었기 때문에 고전을 면치못했습니다. 이번시험에도 7문제가 출제되는등 예상비중보다 높았기 때문에 향후 신경써야할 과목중 하나라고 생각합니다. (3) 영업실무 및 직무윤리 영업실무의 경우 매스와 관계마케팅 구분, 고객상담 프로세스의 과정순서와 각 과정의 항목, 상담 종결화법과 반감처리법의 구분, 클로징쪽만 약간 신경써주신다면 그냥 거저주는 부분이라고 생각합니다. 문제자체도 상식을 넘지 않구요. 직무윤리는 4과목의 내용과 겹치는 부분이 있었기 때문에 요약집을 딱 한번 읽고 조남종 강사님이 강조하신부분 이외의 것은 전혀 보지 않아도 어렵지 않게 풀수 있었습니다. -------------------------------------------------------------------- 4. 법규 및 세제 학습량에 비해 선방했지만 개인적으로 세제 덕분에 망한 과목입니다. (1) 자본시장과 금융투자업에 관한 법률/금융위 규정 자본시장법의 경우 '집합투자업자의 영업행위 규칙'쪽을 제외하면 어느부분하나 소홀함없이 수험기간 내내 반복해서 숙지했습니다. 특히 공시제도(증권신고서)와 M&A제도(5%rule) 불공정 영업행위 규제, 발행에 관한 전매가능성기준이나 50인 산정기준등은 새벽에 누가 깨워 물어봐도 답할 수 있을정도로 암기했습니다. 금융위 규정 역시 전매 기준, 신고서 기재사항 특례, 투자업인가와 승인 부분, 적기시정조치부분등은 필사적으로 암기했고 나머지 부분들도 시험기간내에 문제풀이와 더불어 반복숙지했습니다. 두부분은 정말..금융상품쪽과 더불어 특별한 이해나 왕도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출제비중도 높고 난이도도 쉬운편이 아니라 반드시 정석대로 공부하셔야 한다고 봅니다. 양도 많고 그 말이 그 말같아 금융상품과 더불어 제일 고생해가면서 공부한 부분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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