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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험/합격후기>금융투자자격증>증권투자권유자문인력>시험/합격후기

제목 2회 증권투자상담사 합격수기! 등록일 2009-09-17
안녕하세요 수험생 여러분! 처음으로 도전한 소위 증권3종 가운데 가장 기본이라고들 하는 제2회 증권투자상담사 시험에 합격하여 이 기쁨과 함께 저의 공부 방법을 공유해 보고자 몇 자 적어봅니다. 먼저 저는 언어를 전공, 경제학도 부전공으로 하고 있는 현재 휴학생이구요. 전공자와 비전공자 둘을 나누시던데...굳이 나눠보자면 준전공자라고 할까요. 아무튼 이 자격증에 관심을 갖고 이 곳, 이패스코리아 종합과정을 등록한 것은 7월이었습니다. 친구들이나 주변 사람들 말로는 핵심정리와 문제풀이로 구성된 수험서로 공부해도 충분하다고 했지만 오기라고나 할까요? 기본서 5권 한번 파보자는 식으로 바로 책도 사버렸습니다. 빼도 박도 못하고 돈 아까워서라도 공부하게끔 만든 것도 없진 않죠! 이런 마음가짐으로 공부를 시작했지만 실제, 제대로 시작한 것은 한창 휴가철이었던 8월 10일 쯤이 아닌가 싶네요. 딱 4주가 남은 시점에서 하나의 원칙을 가지고 집중적인 공부에 들어 갔습니다. 그 원칙은 참 상투적인 말이지만 '기본에 충실하자'였지요. 물론 강의가 기본서의 모든 내용을 세세하게 다루지 않고 강사님이 중요하다고 판단되는 곳 위주로 진행되었기 때문에 여기서 기본이란 것은 2가지 의미를 가집니다. 첫번째는 강사님을 믿자, 두번째는 이해를 하자. 기본적 분석이나 채권시장 파트에서 계산문제 같은 경우를 제외하고는 거의 암기를 통한 공부가 대다수인데 어떻게 이해로만 되느냐고 반문하실 수도 있지만, 이해가 병행된 암기의 경우 따로 암기에 시간을 투자하지 않아도 이해를 통해 얼마든지 유추해 낼 수 있다는 생각으로 공부에 임했습니다. 이번 2회 시험에서 얻은 점수는 77점(16/20,18/25,22/25,21/30). 그렇게 높은 점수도 그렇다고 커트라인에 걸리지도 않은 저 나름대로 만족스러운 결과였습니다. 시험을 마치고 답을 적어오지 않은 관계로 마지막 96~100번까지 5문제의 답만 기억이나서 그것만 가답안만 맞춰보았는데 5개 중에 1개 밖에 맞추지 못해서 내심 과락의 우려도 했지만 다행히 나머지 25문제에서 좋은 결과가 있었네요. 먼저 1과목 경기분석/기본적분석/기술적분석. *경기분석. 8문제가 나오면서 기술적 분석과 함께 고득점을 목표로 흐름을 통한 이해위주로 공부했습니다. 처음 두번정도만 꼼꼼하게 보고 그 이후에는 문제풀이 위주로 공부했던 것을 체크하면서 진행했네요. *기본적분석. 문제에 익숙해지면 쉽게 다가갈 수 있는 파트라고 생각합니다. 이 번 시험에서는 약간의 응용이 가미된 듯 느껴졌지만 결국은 풀었던 기본 문제들과 같은 맥락이었습니다. *기술적분석. 실제 주식을 해보신 분이라면 좀 더 쉬우셨을 것 같네요. 어떻게 보면 암기파트인데 차트분석의 경우도 이해 위주로 공부하신다면 무난하시리라 믿습니다. 2과목 발행시장/유가증권시장/코스닥시장/프리보드시장/채권시장 크게 채권시장과 나머지 시장부분, 2부분으로 나눠서 공부했습니다. 발행시장부터 프리보드시장의 경우 공통/차이점 위주의 비교와 각 시장들의 특성을 중점적으로 보았구요. 채권시장은 역시 계산문제와 이번에 리버스컨버터블(정확히 기억은 안나지만) 그래프 찾기 문제가 나왔는데, 그래프 이해를 통한 개념 잡기와 계산문제 역시 반복을 통한 익숙해지기가 관건인 것 같네요. 3과목 금융투자상품 비교분석 및 투자전략/영업실무 직무윤리 공부하기 가장 애매모호한 부분이었습니다. 개인에 따라 다르겠지만 어떻게 보면 상식수준에서 정답을 찾아낼 수 있지만, 자칫 방심하다가 발등 찍히는 경우를 당할 수도 있는 과목이라고 봅니다. 처음 2~3번은 기본서와 서브노트로 올려주신 OX 핸드아웃 틈틈이 읽어보면서 감을 유지하는 공부 방법을 택했습니다. 4과목 두둥!! 법률파트와 세제! 대부분의 수험생들도 그러시겠지만 가장 난해하고 분량도 방대하여 과락인 40점 이상을 목표로 공부했습니다. 그런 탓에 다른 파트보다 집중정도와 절대적인 공부량이 다소 부족한 면이 없지 않아 있었네요. 하지만 자본시장법, 금융위규정, 협회규정, 회사법 계속 번갈아 보시다보면 중복되는 내용도 꽤 있고 여러번의 문제풀이를 통해 답 찾아내기 스킬?을 향상시키면서 공부를 해나가시면 어떨까 합니다. 개인적으로 세제 파트는 지금까지 제가 강조한 이해위주의 공부가 아닌 기본적인 개념만 잡고 넘어갔는데 그래서 그런지 이번 세제파트는 저에게 다소 까다롭게 느껴졌네요^^; 4주 동안의 공부를 주 단위로 나눠보자면, D-28~(4주전) : 하루에 8시간 이상 기본서 강의(속도1.0)만 한주동안 계속 들음. 속도가 느렸지만 꼼꼼하게 필기하고 모르는 부분 확실히 알고 넘어갔습니다. D-21~(3주전) : 하루에 5시간 이상 기본서 강의(속도1.6~2.0)와 각 장마다 있는 문제풀이 위주로 공부. 공부의 속도가 붙고 문제풀이를 통해 취약한 점을 알고 개선해 나가는 시기였습니다. D-14~(2주전) : 1500제 문제집과 기본서, 핸드아웃 병행. 이패스코리아 강사님들께서 출간하신 1500제 문제집 도움이 굉장히 컸던 것 같습니다. 괄호넣기,OX문제, 기본문제를 풀며 각 장이 끝날때마다 기본서를 다시 한번 속독했습니다. D-7~(1주전) : 가장 중요한 시기였습니다. 1500제 문제집과 모의고사. 1500제 문제를 풀면서 풀지 않고 건너 뛰었던 적중문제 부분을 풀고 강의와 함께 해설을 들었습니다. 또한 이패스에서 제공하는 모의고사 200제와 더불어 여러 모의고사를 풀어보면서 시간 안배라든가 실전에서 어떤 파트부터 문제를 풀지 생각해보는 기간이었습니다. 1달(28일)이라는 길다면 긴 시간동안 학교 도서관과 집만을 오가며 공부했던 것이 합격이라는 결과로 나와서 엄청 기쁘고 자신감도 얻게 되었습니다. 제가 어학연수를 갔다가 금년 여름에 돌아와서 공부감이나 한 번 찾아볼까하고 뛰어든 증권투자상담사 시험이었는데, 공부를 통해서 기존에 몰랐던 부분의 지식과 강의에서 들을 수 있었던 강사님들의 현장 에피소드, 합격을 통해서 앞으로의 취업전선에 뛰어들 각오를 새롭게 다지는 좋은 계기가 되었습니다. 저는 지금 11월에 있을 파생상품투자상담사 시험도 준비하고 있습니다. 증권투자상담사 준비기간보단 좀 길 것 같네요. 아무튼 생각에도 없던 파생상품투자상담사 시험까지 도전해보는 것 역시 이번 증권투자상담사 공부의 영향이 굉장히 컸습니다. 앞으로 어떤 자격 시험이든 확신을 가지고 공부를 하신다면 준비하시는 분들 모두 좋은 결과가 있을 거라 믿고요, 이만 수기를 마치고자 합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하고요~ 저는 다시 공부사매경에 들어가볼랍니다^^// 모두 화이팅하세요~! PS.강의를 맡으신 정성기, 조남종, 이동건, 박훈 강사님~ 감사드려요. 다른 사이트는 어떤지는 모르지만 굉장히 낯선 부분을 학생들의 눈높이에서 강의를 해주시는 것 같아서 부담도 적고 쉽게 따라갈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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