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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험/합격후기>금융투자자격증>증권투자권유자문인력>시험/합격후기

제목 하룻 강아지가 범 무서운 줄 안다. 등록일 2009-09-19
1. 하룻 강아지가 범을 쉽게 생각하다. 제가 증권투자상담사를 따려고 했던 도전 시기는 올해 3월 중순때부터였습니다. 사실 여러분들도 주위에서 많은 말들을 들어겠지만 증권투자상담사 자격증 시험은 너무 쉬워 3주만에 심지어는 1주만에 핵심문제집을 보고 시험을 보면 합격이라는 소리를 들었을 것입니다. 제 주위에도 그런 식으로 얘기를 해주는 친구와 선후배가 많아 3월 중순때부터 공부를 시작했습니다. 시험은 4월 5일이었고 약 2주가 남은 상태에서 본격적으로 시작을 했습니다. 하지만 학교 강의와 병행하며 전공이 언어계열인 저로서는 2주의 시간으로 핵심 문제집을 보며 시험을 준비하는 것은 너무 버거웠습니다. 올해 2월 자통법 시행으로 늘어난 파트와 익숙하지 않은 금융 용어들을 소화시키는 것은 너무 힘들었습니다. 결국, 시험을 신청해놓고 4월 5일 시험에 응시도 하지 않았습니다. 너무 자존심이 상했습니다. 시험 결과 발표가 나오고 알았지만 합격률이 약 30%라는 얘기를 듣고 스스로 위로를 하며 다음 회에 있는 시험에 제대로 준비하여 응시하자는 다짐을 하게 되었습니다. 2. 하룻 강아지가 범을 이해하다. 1학기 기말고사가 끝나고 방학이 찾아왔습니다. 증투사 2회 시험은 9월이었습니다. 약 2달 정도의 시간이 저에게 주어졌습니다. 무언가 저번과는 다른 방법으로 접근해야 한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제일 중요한 것은 제 낮은 실력을 인정하는 것이었습니다. 다른 사람들은 3주만에 붙고 1주만에 붙는 시험이라는 생각을 버렸습니다. 이 시험은 어떤 시험보다도 저한테는 도전적이고 쉽지 않은 길이라는 것을 인정하고 시험 공부에 임했습니다. 또 이패스 강의를 듣기로 맘을 먹었습니다. 사실 어느 정도 돈과 시간을 투자하고 강의를 수강해야 했기 때문에 고민을 했지만 정성기 강사님의 증투사 시험을 포괄적으로 설명하는 강의를 보고 단순히 자격증 시험을 합격에 의미를 두기 보다는 전반적으로 금융을 이해하자는 마음 가짐을 가지고 신청을 하고 7월부터 본격적으로 시험 공부를 시작해 2개월의 장기간 시험 레이스에 참여하게 되었습니다. 1과목 증권분석의 핵심은 1) 기본적 분석 - 적정한 주가 가격을 구하는 문제(특히, 배당평가모형) PER, PBR, PSR, PCR 등을 이해하기. ROI, ROE, 레버리지분석 등을 이해하기. 다른 부분은 반복적으로 외우면 되지만 위의 세가지는 충분히 이해를 한 후 접근해야 어떤 문제가 나와도 풀 수가 있습니다. 자신이 직접 삼성전자를 기본적 분석 방법으로 분석해본다는 생각을 가지고 응용해보면 재미있습니다. 2) 기술적 분석 - 다우 이론과 엘리엇 파동이론 이해하기. 캔들챠드, 추세분석, 패턴분석을 통해 상승,하락신호 파악 하여 매수, 매도 시점 파악하기. 위의 두가지는 꼭 알아야 합니나. 그리고 지표분석이라는 파트가 있는데 정성기 강사님이 언급해주시는 부분만 보면 커버가 가능하다고 생각합니다. 사실 21가지나 되는 지표분석을 자세히 보는 것은 비효율적이라고 생각합니 다. 강사님이 언급해주시는 부분을 꼭 확인하고 시험 보기 전에 한번 보고 가면 됩니다. 3) 경기 분석 - 경제 신문을 평소에 읽은 분이라면 쉽게 접근할 수 있는 부분입니다. 경기 변동 이론 부분은 확실히 외우고 모형에 의한 경기예측을 강의를 통해 이해하면 됩니다. 다른 부분들은 반복적으로 보게 되면 쉽게 접근할 수 있습니다. 2과목 증권 시장은 유가증권시장, 코스닥 시장, 프리보드 시장과 채권시장을 나누어서 공부하는 것이 용이합니다. 사실 유가증권, 코스닥, 프리보드 시장은 형태는 비슷하지만 각 시장만의 고유한 특징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 차이점을 파악을 하고 공부하면 크게 문제 없습니다. 특히, 주식에 조금이라도 관심이 있는 분들이라면 더욱더 친근하게 다가올 부분입니다. 채권 시장은 사실 시간을 좀 들여야 하는 파트입니다. 외워야 할 부분도 많고 이해를 해서 계산해야 하는 문제도 많습니다. 채권의 전반적인 부분과 옵션채권과 합성채권들의 이해가 필요합니다. 또, 채권가격의 결정, 듀레이션과 볼록성 이해, 채권투자전략 이해 등을 이해해야 합니다. 외우는 파트도 많고 이해해야 하는 파트도 많이 때문에 많은 관심이 필요합니다. 다른 금융 자격증 시험에서도 채권파트가 나오면 여기서 크게 달라지지 않는다고 합니다. 한번 할 때 확실히 해두면 좋을 거 같습니다. 3과목 금융투자 상품 및 직무윤리은 4과목 중 그나마 가장 수월한 부분입니다. 이해보다는 암기위주로 공부하시고 평소에 올바른 윤리 의식을 가지고 있는 분이라면 가장 고득점 할 수 있는 파트입니다. 저같은 경우는 금융투자 상품에 관심이 많아 공부하면서 실질적으로 많은 것을 얻을 수 있는 부분이었습니다. 하지만 쉽지 않은 부분이 있습니다. "투자 전략" 파트입니다. 평소에 알고 있지만 금융 분야에서 쓰이는 용어들과 마코위츠와 블랙리터만의 자산배분 모델 부분은 이해가 필요합니다. 하지만 정성기 강사님의 강의를 듣고 이해한다면 충분히 극복할 수 있는 산이라고 생각합니다. 4과목 법규및 세제는 답이 없습니다. 강의를 듣고 무조건 외우는 방법밖에 없습니다. 정말 이 파트는 끝이 없다고 생각합니다. 강사님이 중요하다고 하는 부분에 밑줄을 치며 반복적으로 외우고 나중에 많은 문제를 풀며 출제 빈도수가 높은 부분을 중심으로 다시 확인하는 방법을 택하는 것이 가장 효율적이라고 생각합니다. 또 법 파트라 용어들도 상당히 어렵고 접근하기 쉽지 않습니다. 생소한 용어들은 인터넷 전자사전을 하나하나씩 찾아가며 이해하고 외웠습니다. 그리고 세제 파트을 담당하시는 세무사 박훈 강사님의 강의는 꼭 들어보시길 바랍니다. 평소에 세금에 대해 어렵게 생각하고 있었는데 이 강의를 듣고 세금 부분이한결 쉽게 다가오는 것을 느낄 수가 있었습니다. 강추합니다. 3. 하룻 강아지가 범 무서운 줄 안다. 본격적으로 증투사시험을 공부하기 전 금융 3종 세트 자격증은 아직 따지 않았지만 내 마음속에는 항상 따논 상태라고 생각했습니다. 3주나 1주만에 공부하고 시험에 응시하면 되는 줄 알았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이번 여름방학때 공부하면서 느낀 점은 절대 만만하게 봐서는 안 될 시험들이라는 것입니다. 사실 상경계열 학생들은 쉽게 딸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저와 같은 비상경계열 학생들은 많은 시간과 노력이 필요합니다. 전반적으로 금융이라는 파트를 공부하는 것은 이제 더 깊게 들어가면 들어갈 수록 어려워질 거라는 것을 간접적으로 이 시험을 통해 체험했습니다. 앞으로 이 시험의 합격이 금융인이 되는 길에 커다란 초석이 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7,8월 동안 직접 만나보지 못했지만 강의를 통해 뵙던 정성기, 조남종, 이동건, 박훈 강사님들에게 정말 감사드립니다. 이 4분을 통해 금융에 대한 많은 지식을 얻으며 재미나게 공부한 거 같습니다. 다른 금융 자격증 공부 여행을 떠날 때에도 같은 동반자로서 이패스 강의를 들을 거 같습니다. 수고하셨고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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