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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험/합격후기>금융투자자격증>증권투자권유자문인력>시험/합격후기

제목 증권투자상담사 합격수기~ 등록일 2009-09-17
처음 증투상 공부하기 전에 여기서 합격하신 분들의 합격 수기를 보면서 정말 부럽다고 생각했거든요. 그 때는 제가 이렇게 합격 수기를 쓰게 될 줄은 몰랐어요. 방학 동안 준비하면서 떨어지면 이번 방학 날린 거라는 생각이 들어서 조마조마 했는데 합격하게 되니 참 다행이고 기분이 좋네요. 합격점수는 85점이고 가장 많이 틀린 부분은 역시 법규 및 세제이고 가장 많이 맞은 부분은 증권분석이예요. 저는 일단 비전공자로 금융쪽 관심이 있었는데 가장 기본적인 자격증이고 전혀 기본 지식이 없는 상태라서 공부 하면서 기본적인 지식도 알아가려는 생각으로 준비하게 됐습니다. 공부 기간에 대해서는 여기저기서 말을 많인 들었는데 '비전공자는 뭐 6개월 정도 해야된다'에서 '전공자는 20일 정도만 바짝 공부해도 패스한다'까지. 저는 딱 방학 시작하자마자 해서 두 달? 두 달 반? 정도 증투상만 공부했어요. 뭐 전공자분들은 더 단기간에 끝내시겠지만 저같은 비전공자분들은 1~2달이 적당한 것 같습니다. 방학 동안 매일 코피 쏟으면서 공부를 한 건 아니지만 될 수 있으면 약속이나 놀러가는 일은 줄이려고 했고 매일매일 몇 시간을 지켜서 공부한 건 아니지만 사정이 있어서 그 날 제대로 공부를 할 수 없을 때라도 10분이라도 교재 보면서 흐름을 잃지 않으려고 했어요. 일단 전혀 아는 바가 없으니 당연히 인강을 열심히 들었죠. 증투상 인강 말고 금융 전반에 걸쳐서 기본적인 인강이 있는데 저는 그걸 듣지는 않았구요. 시간이 여유있다면 들으면 좋겠지만 단기간에 집중적으로 하려고 일단 바로 증투상 인강을 들었어요. 처음에 경기분석은 무난하게 들었는데 기본적 분석에서 공식이 많이 나오고 계산 문제가 나오니깐 좌절하게 되더라고요. 기본지식도 없는데다가 관련 수업도 전혀 들은게 없어서 도통 무슨 말인지도 모르겠고 외울 것도 한 두개가 아니고. -처음에는 기본적 분석이 어려웠는데 끝까지 들어보니깐 뒷부분이 훨 어렵더라고요. 오히려 기본적 분석은 계산 문제를 계속 풀다보면 감도 잡히고 나름 응용력?도 생겨셔 차라리 법규를 외우는 것보다는 수월했던 것 같습니다.- 근데 또 기술적 분석은 무난한 편이라 다시 힘을 얻어서 인강을 들었습니다. 그 뒤로 채권 부분에서 계산 문제가 나오자 또 좌절을 좀 했지만 뒤로 갈수록 더 큰 좌절이 절 기다리고 있더라구요. 저도 수학이나 계산 잘 못하고 어려워하는데 오히려 기본적 분석, 채권 파트에서 계산하고 공식 외우고 이러는 건 문제를 반복해서 푸니깐 훨씬 나아지더라구요. 처음에는 막 틀리다가 계속 하다보면 많이 맞추게 되요 확실히. 근데 뒤에 법률이난 규정은 그냥 쌩 암기라 정~~~말 난감했습니다. 그냥 한국말 외우는 것도 힘든데 숫자까지 다 외워야 되서. 저는 일단 무조건 인강 듣고 선생님들이 표시해준 부분 계속 읽었습니다. 문제 풀이 들어간 것도 거의 8월 초에 시작했어요. 잘 알지도 못하는 상태에서 문제만 푸는 건 의미가 없다고 생각해서 일단 어느정도 대충 내용을 이해한 다음에 디테일한 부분은 문제를 풀면서 외우려구요. 공부하시다보면 그냥 아무런 이해 없이 쌩으로 외워야 되는 게 나오는데 -선행지표라든지 -공식이나 이런거는 그냥 수첩에 적어서 버스나 지하철 오며가며 외웠구요. 숫자도 막판에 거의 외웠어요. 처음에는 전반적인 내용을 이해하려고 많이 교재를 읽었구요. 문제는 교재 연습문제랑 이패스 교재로도 충분한 것 같아서 다른 문제집은 특별히 사지 않았구요. 문제 풀면서 틀린 거는 중점적으로 체크했구요. 다들 공부하시다보면 '이 파트는 너무 어려워서 넘겨야지'라고 생각하는 게 있으실 거예요. 어차피 만점이 커트라인이 아니고 60점이니깐. 근데 제가 시험을 봐보니깐 너무 섣불리 이것저것 빼고 공부하시지 말라는 말씀을 드리고 싶네요. 저는 기술적 분석에 지표분석 1문제는 그냥 틀린다고 생각하고 넘겼고 ELW도 내용이 너무 많은데 문제 수는 적으니깐 그냥 넘겼고 금융위 규정을 공부한 줄 알았는데 알고보니 빼놓은 거예요. 그래서 막판에 다시 볼려고 보니깐 내용이 너무 어렵고 외울 것도 많아서 좀 대충 공부를 했거든요. 그래도 '다른 데서 다 맞으면 뭐 통과하겠지' 이런 생각으로 시험을 봤는데 정말 체감 난이도가 장난 아니었어요. 너~~~무 어려워서 처음에는 과목 잘못 응시한 줄 알 정도로ㅋㅋㅋㅋ자신있는 부분도 막상 시험에서 풀라니깐 막 헷갈리고. 그냥 실전 모의고사 풀 때보다 훨씬 더 어려워서 정말 정신이 하나도 없고 100% 확신하고 푼 문제가 절반이 안 넘을 정도로 저는 굉장히 어려웟거든요. 그래서 제가 그냥 빼놨던 부분이 너무 아깝더라구요. 좀 헷갈리는 거야 좀 더 들여다보면 맞출 수도 있는데 이건 뭐 아예 그 부분은 공부를 안했으니 어떻게 찍을 수도 없고. 그러니 여유가 있으시다면 기왕이면 뺴놓는 부분 없이 모두 다 보셨으면 더 좋을 것 같아요. 그리고 인강으로 배우는 내용들은 여태까지 시험유형이지 앞으로 신유형이 아니잖아요. 저도 시험보면서 중요하다고 들었던 부분은 오히려 잘 안 보이고 다른 유형의 문제가 나와있다고 당황했는데. 그건 당연한 거니깐 -기존에 나왔던 문제만 계속 나오면 뭐 응시자 모두 합격하겠죠. - 새로운 유형이 나왔다거나 배운 내용이 잘 안보인다고 느껴져도 끝까지 집중해서 남은 시간까지 다 문제 풀으세요. 저도 문제 너무 어려워서 걍 다 찍고 나갈까...이런 생각까지도 들다가 계속 집중해서 보다보니 그래도 답이 보이는 것도 많고 생각보다 좋은 결과가 나왔던 것 같습니다. 저 같이 기본 지식도 없고 부족한 사람도 붙었으니 이제 시험을 준비하시는 분들은 열심히 하신다면 충분히 합격하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 제 글이 준비하시는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네요. 다들 힘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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