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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험/합격후기>금융투자자격증>펀드투자권유자문인력>시험/합격후기

제목 펀트투자상담사로 투자상담사 시리즈 마무리~ 등록일 2010-04-07
안녕하세요. 이번 1회 펀드투자상담사에 합격한 유진환이라고 합니다. 합격수기를 처음 써보는 터라, 이 글을 읽으실 수험생 여러분들께서 어떤 도움을 받을 수 있을지 걱정이 먼저 앞서네요. 그래도 작은 도움은 될 수 있으리라 믿고 몇 글자 적어볼까 합니다.

저는 아직 학생입니다. 그렇다보니 아무래도 직장인분들보다는 여유 시간이 많습니다. 그런 여유 시간이 합격에 도움을 주었다는 생각도 들고요. 그리고 여태까지 취득한 금융자격증은 AFPK, IFP, 파생상품투자상담사, 증권투자상담사입니다. 일단 기본이 되는 자격증 위주로 도전을 하고 있는 중입니다. 이번 펀드투자상담사도 그런 생각에서 시험을 보게 되었고요.

일단 저는 이패스코리아의 강의를 신청해서 들었습니다.(뭐, 당연한 이야기겠죠? ^^) 가장 큰 이유는, 문제집의 유혹이라고 할까요. 무료로 문제집을 준다는 것이 어찌나 구미가 당기던지. 아직 학생이니까 학생 할인도 중요한 이유였습니다. ^^ 이번에는 AFPK이후로 오랜만에 기본서를 갖고 공부하자는 생각을 갖고 종합과정을 신청했습니다. 한 번에 합격을 하고 싶은 마음도 있었습니다. 증권투자상담사를 이번 2월 28일에 응시했기 때문에, 3월 들어서 하루에 3~4시간 정도 공부를 했습니다. 토익도 준비를 해야 했기 때문에, 다소 시간이 애매했습니다.

먼저 기본 이론강의를 다 듣기로 했습니다. 평소에도 다른 인터넷 강의를 들을 때 2배속으로 듣는 습관이 있어서, 2배속 맞춰놓고 쭉 진도를 나갔습니다. 총 39강인데 2배속으로 들은 덕분에 다행히도 강의를 금방 정리할 수 있었습니다. 그 이후에 무엇을 해야 할까 고민하다가, 문제집 뒷면에 있는 모의고사 풀이를 했습니다. 아시다시피 펀드투자상담사의 합격점은 60인데, 모의고사를 풀면서 다행히도 모든 과목이 그 점수를 넘었습니다. 기존에 본 자격증 시험들은 모의고사를 봐도 합격점을 넘은 일이 없어서, 무척 기분이 좋았습니다. 문제풀이 강의는 다소 약하다 싶은 부분을 빼고는 스킵을 했습니다. 다 들으려니 만만치 않더군요. 다만 들어본 몇몇 강의에서 이론적인 부분에서 미처 캐치하지 못한 부분들을 강사님들께서 짚어주시기 때문에, 자신이 약점이라고 생각하는 과목은 꼭 들어보시길 추천합니다.

그 다음에는 문제집에 포함되어 있는 포켓형 핵심요약집에 기본교재의 내용을 쭉 정리했습니다. 시험 보러가면서 기본교재를 다 들고 가봐야 제대로 못 볼테고, 그렇다고 손으로 기본교재의 내용을 따로 일일이 정리하는 것이 귀찮았기 때문이었습니다. 핵심요약집이 비록 크기는 작지만, 필요한 내용은 다 들어가 있었기 때문에, 기본교재에서 강사님들께서 체크해주신 부분을 모조리 밑줄 긋고 여백에 적어가며 정리했습니다. 일일이 정리하는 거 귀찮아하시는 분들은 저처럼 하시는 것도 괜찮으리라 생각합니다. 그리고 시간 관계상 참석하지 못한 200제 특강을 추가로 신청하여 문제를 풀어보았습니다. 이번에도 다행히 합격점수를 넘긴 했는데, 1과목이 다소 걱정이었습니다. 그래서 전체적으로 내용을 정리하고 시험에 응시를 했습니다. 3월 21일에 서울시에서 마라톤 대회가 있어서 생각보다 멀리, 상계중학교인가에서 응시를 했습니다. 시험 문제를 풀면서, 문제집과 모의고사 참 많은 도움이 된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공부를 하면서 느끼는 거지만, 자격증 시험은 이론 정리도 중요하지만 문제집을 통해 문제가 어떤 식으로 출제되고 어떻게 풀어야 하는 지를 익히는 게 매우 중요합니다. 토익이 그러하듯이 말이죠. 시험을 치르면서 합격을 확신했고, 다행히도 나쁘지 않은 점수로 합격을 했습니다.

각 과목들을 차근차근 생각해보자면, 문제는 1과목인 것 같습니다. 카페를 돌아다니면서 다른 분들은 어떤 점수로 합격하셨을지 살펴보았는데, 대체로 점수 획득이 1과목 < 2과목 < 3과목이었습니다. 다들 부동산 펀드를 잘 보셨더군요. 파생은 중간, 그리고 펀드 일반은 꼴찌. 아무래도 1과목이 50문항인 것이 가장 큰 이유라고 생각합니다. 추가로 개인적으로 무척 싫어하는 법규와 윤리도 포함되어 있고요. 다른 시험에서 원체 법규가 발목을 잡으려고 덤비더군요. 암기를 안 하는 터라 그렇다는 생각도 많이 듭니다.

2과목의 경우는 파생상품의 특성상 다소 접근이 어려울 수도 있겠습니다만, 개괄적인 이해로도 대비가 어느 정도 가능하다고 봅니다. 계산 문제가 출제되지만, 그 계산도 그리 어렵진 않습니다. 실상 낼만한 범주가 정해져 있지 않나 하고 생각합니다. 다른 시험, 특히나 파생상품투자상담사도 그렇지만, 비슷비슷하다 싶은 상품은 꼭 주의해서 보시기 바랍니다. 수익구조도 가급적 제대로 파악을 하시고 시험장에 들어가셨으면 합니다.

3과목은 AFPK랑 IFP 덕분에 부동산에 단련이 되어서 그럭저럭 양호한 결과를 얻었네요. 이게 무슨 공인중개사 시험이 아니기 때문에, 엄청나게 어려운 것을 요구하지 않습니다. 그냥저냥 알만한 거다, 중요하다 이렇게 생각하는 부분을 시험에 냅니다. 강의는 놀랄 정도로 핵심적인 것만을 짚어주는데, 솔직히 그 정도면 충분합니다. 합격하는 데에는 전혀 무리가 없습니다.

글을 정리하면서 다소 상투적이지만, 수험생 여러분들께서 이렇게 공부하셨으면 좋겠다는 생각에 몇 자 더 적어봅니다. 일단, 강의는 가급적 들으세요. 물론 직장인분들은 시간문제 때문에, 학생분들은 돈문제 때문에 오프라인 강의를 듣는 건 무리인 걸로 압니다만, 인터넷 강의는 그래도 그 두 가지 문제를 동시에 해결할 수 있다고 봅니다. 다른 자격증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정말 열심히 해서, 기본이 탄탄하다면 독학하셔도 무방합니다. 이번 시험의 난이도도 그렇고 말이죠. 다만 저처럼 다소 날림으로 하시는 분들이나, 펀드투자상담사가 금융자격증과의 첫 만남이다 하시는 분들은 강의 들으시는 게 좋습니다. 중요한 부분만 체크해서 공부할 수도 있고, 하루만 지나면 잊어버리는 거 머리에 되살려 주기도 좋고요. ^^

그리고 이번에 처음으로 기본교재로 공부를 해 보았는데, 생각했던 것만큼은 아니지만, 이해가 필요할 때에는 도움이 되네요. 아무래도 공부를 하다보면 막히는 부분이 생기게 마련인데, 실상 요약집만으로는 해결이 어려울 때가 있으니까요. 또한, 문제풀이는 꼭 하세요. 아까도 말씀드렸지만, 이론적 지식이 문제에 적용되지 않으면, 그 시험은 꽝입니다. 여태 자격증들을 준비하면서 이런 저런 문제집들을 풀어보았는데, 이패스코리아에서 만드는 문제집이 제일 나은 것 같네요. 가장 마음에 드는 건 핵심요약집. ^^ 아, 그리고 시험장에 괜히 두꺼운 기본교재 들어갈 생각하지 마시고, 자신만의 요약집을 만들어보시는 걸 추천합니다. 저처럼 원래 있는 요약집에 추가 필기를 하시는 것도 괜찮고, 아니면 난 내 스타일이 있다 하시는 분은 공책 한 권 사서 정리하시는 것도 괜찮습니다. 필기하는 과정 자체도 암기에 도움이 많이 된다고 하더군요. 마치 고등학생 때 연습장에 적어가면서 영어 단어 외우는 것처럼요.

제 수기는 여기까지입니다. 다른 공부하다가 잠시 써본다는 게 말이 꽤 길어졌네요. 다른 분들의 합격수기를 보면서, 저렇게 깔끔하게 도움을 드릴 수도 있구나 하는 생각이 많이 들었는데, 제 글이 작은 도움이 되었는지 모르겠네요. 금융업에 대한 도전을 하시는 여러 수험생 분들이 원하는 성과 얻으시기 바랍니다. 행복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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