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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험/합격후기홈>금융투자자격증>투자자산운용사>시험/합격후기
| 제목 | 제28회투자자산운용사시험(21.01.31) 합격 후기 | 등록일 | 2021-02-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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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업에서 방황하던 터에 누군가의 권유로 준비했던 시험인데, 정말 큰 의미가 있는 시험이었습니다. 매일 규칙적으로 강의 영상을 보고 공부하면서 방만하던 삶에 균형이 잡혔습니다. 혹시 많은 시간을 태만하게 보내고 계시다면 이 시험을 권해드리고 싶네요. 시험 합격이라는 작은 목표가 생겨 일상을 바로 잡을 수 있고, 합격의 성취를 맛본 후에는 더욱 자신을 고양시킬 수 있는 다음 길을 찾게 될 겁니다. 금융에 관해 하나도 몰랐지만, 시험을 준비하면서 많은 개념들을 이해하게 되었습니다. 뉴스에서 금융 관련 용어들이 나와도 더 이상 두렵거나 흘려듣지 않습니다. 세상을 바라보는 또 하나의 눈을 얻었고, 그만큼 제 세상이 더 커진 느낌입니다. 비금융권 종사자라도 투자에 관심 있다면, 아니 현명하게 살아가기 위해서라도 이 시험 꼭 봐야 한다고 생각됩니다. 이패스코리아의 여러 강사님들은 각자 충분한 전문성을 가지고 계시다는 것이 느껴졌습니다. 친절하고 자세한 설명에 감사드립니다. 다만, 예비수강생분들을 위해 몇 자 적습니다. 1. 이 시험을 직접 본 결과, 이 시험은 일부러 틀리라고 출제하는 시험이 아닙니다. 따라서 지나치게 지엽적인 것들에 얽매일 필요가 전혀 없습니다. 강사님들이 설명해주시는 큰 것들에 집중하시면 됩니다. 특히, 자본시장법+금융위규정+협회규정 부분에서는 강사님들도 전부 커버하기 힘들다고 말씀하실 겁니다. 완벽하게 준비하고픈 입장에서 그게 좀 불편했지만, 어차피 법이라는게 자주 바뀌는 것이니 강사님들이 집어주는 것만 알고 가고 됩니다. 혹 모르는 게 시험에 나와도 정말 말 그대로 그냥 넘겨도 됩니다. 완벽하게 풀 수 있는 것들이 널려 있으니까요. 2. 강사님들의 설명, 특히 판서 스타일이 많이 다릅니다. 말씀하시는 하나하나를 칠판에 다 적어주시는 친절한 강사분을 만나면, 같이 필기를 하면 됩니다. 그런데 판서를 거의 안하시거나 정리되지 않은 형태로 그때그때 즉흥적으로 휘갈기며 판서하시는 분들도 있습니다. 처음엔 많이 당황스럽지만, 이럴 때일수록 필기에 집착하지 않는 게 중요합니다. 그보다는 편하게 감상하면서 철저한 이해를 추구하면 됩니다. 판서를 많이 못하셨던 어떤 강사님의 경우, 처음에는 많이 불편했지만 나중에는 가장 좋아하는 강사가 되기도 했습니다. 방대하게 외울 것을 이것저것 적어주기보단, 적은 양의 핵심으로 많은 문제를 풀게 해주었으며 필기를 하지 않아도 되는 듣기 편한 강사로 생각하기 시작했으니까요. 위 두 가지만 사전에 명심하시고 이패스 프로그램과 함께하시면 차기 투자자산운용사시험에서도 무리없이 합격하실 수 있을겁니다! 좋은 강의를 제공해 준 이패스코리아 측에 다시 한번 감사의 말씀 올립니다.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