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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험/합격후기홈>국제자격증>FRM>시험/합격후기
| 제목 | part1 합격후기입니다. | 등록일 | 2013-12-3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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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원래 1월 2일 경에 발표가 나는 것인데, 이렇게 2013년 마지막 날에 아침부터 좋은 소식을 보니 더 기쁘네요. 우선 제가 준비한 기간은 약 3개월입니다. 교환학생을 마치고 들어와서 이리저리 정보를 찾다가 제가 원하는 방향과 정확하게 일치하는 시험이라 망설임 없이 준비하게 되었습니다. 3개월이란 시간이 긴 시간은 아니지만, 휴학이라는 점과 나름 열심히 준비했기에 이처럼 기쁜 소식을 들을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우선 제가 시험을 준비하면서 느낀 점은 3가지입니다. 첫 번째는 저처럼 시간이 없는 분들이라면 frm main에 집중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저는 pre-frm부터 한 강의도 빼놓지 않고 들었는데, 강의를 다 듣고 나니 생각보다 시간이 오래 걸려서 남은 날짜 안에 문제를 풀고 또 해설강의까지 듣느라 굉장히 빠듯했습니다. 복습할 시간이 많이 없어서 11월 이후로는 정말 정신없이 보낸 것 같습니다. 그래서 준비기간이 너무 짧다고 느껴지시는 분들은 main 강의를 위주로 들으시는 게 좋으실 것 같습니다. 그리고 꼭 말씀드리고 싶은 것이 테스트뱅크 문제, 정말 익숙해지셔야 시험을 칠 때 빨리빨리 넘어갈 수 있으니까 문제! 정말 많이 풀어보세요. 저는 시간이 부족해서 문제 푸는건 2번 정도밖에 못하고 내용이해 위주로 공부했었는데, 그랬더니 시험 칠 때 생각보다 시간이 오래 걸려서 당황했던 기억이 나네요. 두 번째는 정말 다른 분들이 말씀하시는 것처럼 이해위주로 공부하셔야 하는 시험이라는 것입니다. 외운다고 외워지는 것들도 아니지만 이해위주로 공부하시면 재미와 합격, 둘 다를 얻으실 수 있을 것입니다. (재미라는 말에 이상하게 생각하실 수 있지만, 저는 강의에 나오시는 김종곤 강사님이 너무 좋아서 강의들을 때마다 어려워서 짜증 나고 그렇기보다는 그냥 헤벌레 하고 들었던 것 같습니다.ㅎ) 세 번째는 시험을 치실 때 시간관리 정말 중요한 것 같습니다. 제가 느끼기에는 이번 시험은 정말 평이했던 것 같은데, 시간 안에 문제를 다 못 풀어서 아쉬움이 많이 남았습니다. 총 4시간이 시간 동안 100문제를 푸는 거라 한 시간에 25개씩만 풀자!라는 마음으로 시험을 쳤는데 마지막에 계속 쌓여서 15개 정도는 문제도 못 보고 찍었습니다.ㅠ 100문제 다 배점이 같으니까 조금 시간 걸리는 문제다 싶으면 과감하게 다음 문제로 넘어가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준비하시는 분들, 제가 말주변이 없어서 도움이 안 됐을 수 있는데 다른 거 다 필요 없고 먼저 합격하신 분들 말처럼 끝까지 하면 되니까 이 말만 믿고 열공하세요ㅎ 아자아자 힘내십숑! part2 합격하면 다시 합격수기 쓰러 오겠습니다. ^^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