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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험/합격후기>국제자격증>FRM>시험/합격후기

제목 직장인 Part.2 합격 수기입니다. 등록일 2014-06-25
0.들어가기 전에. 저는 현재 직장인으로 2013년 11월에 part.1을 2014년 5월에 part.2를 합격했습니다. 직장인 중에도 이 시험을 준비하시는 분들이 꽤 있을 것이라 생각이 되는데요. 직장인들이 공부하면서 겪는 가장 큰 어려움은 아무래도 공부시간의 부족일 것입니다. 따라서 저는 최대한 효율적으로 계획을 세웠고 비교적 짧은 공부 시간에도 불구하고 합격할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Part.1은 2/1/2/1이라는 비교적 괜찮은 성적을 받았으나 part.2는 2/4/3/1/2라는 턱걸이 점수를 받아 수기를 쓰는 것이 부끄럽기도 하지만 시험을 준비하시는 분들이 참고라도 하시라는 마음에 공부과정 위주로 써보았습니다. 우선 시험 치기 전 제가 가지고 있던 배경지식을 설명하자면 대학에서는 자연과학(수학이나 통계는 아닙니다.) 을 전공하였으나 재무관리, 중급회계, 미시,거시경제, 기초통계학 정도는 수강했었고 재무관리와 통계학이 part.1에서 특히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이과출신이라 그런지 part.1에서는 통계부분이 가장 재미있기도 했구요. 회계와 경제학 과목들도 재무제표나, 환율, 이자율이 등장할 때 약간의 도움은 되었습니다. 아직 대학생이신 수험생 분들은 제가 수강했던 과목 외에도 파생금융상품론이나 위험관리관련 수업을 들으면서 준비하면 FRM과 학점을 동시에 대비하는 일석이조의 효과가 있을 것 같습니다. 1. PART.1 회사에 입사한 후 무료한 나날을 보내고 있다가 이공계 출신이라는 장벽을 허물기 위해 고급금융자격증을 준비하기로 결심했고 part.1 package 강의를 2013년 2월 경에 신청하였습니다. 최초 목표는 2013년 5월에 part.1을 합격하고 11월에 part.2를 합격하는 것이었습니다. 그러나 갑자기 회사에 세 달 이상 지속되는 바쁜 일이 생겼고, 퇴근 후 공부를 한다는 것도 쉽지 않아, 3월부터 8월까지는 3~4일에 강의 1~2개 듣는 수준으로 대충대충 했었고 5월 시험도 11월로 연기해버렸습니다. 이런 식으로 공부하다가 11월 시험도 못 치를 것 같다는 위기감에 8월 중순부터는 정신을 차리고 제대로 공부를 시작했습니다. 퇴근 후 집에 도착하면 빨라야 8시였기 때문에 욕심내지 않고 평일에는 강의 2개, 주말에는 최소 4개 이상을 듣겠다는 계획을 세웠고, 9월 말까지 모든 강의를 들을 수 있었습니다. 갑자기 회식이나 야근이 잡힐 때에도 최소한 한 개의 강의를 듣고자 노력했습니다. 어제 강의를 하나 밖에 못 들었다면 오늘은 세 개를 듣는 등 , 평일 하루 평균 2개는 지키려고 했습니다. 강의를 들을 때는 보통 1.4~1.6배속으로 들었고, 어려운 내용이 나올 때는 1.2 배속, 아는 내용이 나오거나, 수업이 느리게 진행된다 싶을 때는 1.8-2배속까지 들었습니다. 강의를 듣고 나서 그날그날 복습은 따로 하지 않았습니다. 귀찮기도 했고 복습보다는 강의를 먼저 다 듣는 것에 우선 순위를 두었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part.2에서도 ‘강의 우선, 복습은 나중’이라는 방법으로 공부를 하다가 시험이 얼마 남지 않았을 때 포기하고 싶은 마음이 들만큼 엄청 고생했습니다. Part.1은 비교적 내용이 쉽기 때문에 제가 사용한 방법이 괜찮으나, part.2는 강의 수강 후 단 10분이라도 복습을 할 것을 추천합니다.) 복습을 하지 않는 대신 수업시간에 진행되는 내용은 수업 중에 강의를 일시 정지해서라도 무조건 이해하려고 노력했고 강사님이 수업해주시는 부분에 밑줄 긋기와 필기는 확실하게 했습니다. 또한 몬테카를로 시뮬레이션과 같이 어려운 내용이 나왔을 경우에는 틈틈이 인터넷 검색을 통해 찾아봤습니다. 9월 말까지 모든 기본 강의 수강 후, 10월부터는 part.1 네 과목을 일주일에 한 과목씩 복습한다는 계획을 세워 슈웨이저 노트를 2-3회독 했습니다. 평일에는 3시간, 주말에는 따로 공부시간은 정해두지 않고 목표한 페이지 수 만큼 공부했습니다. 첫 번째 복습 때는 책의 대부분을 읽었고(다만 강사님이 이 부분은 몰라도 된다고 한 내용이나, 단순한 도입부 등은 과감히 skip 했습니다.) 2회독 때부터는 강의 중에 밑줄친 부분과 1회독 때 중요하다고 스스로 표시해둔 부분 위주로 보았습니다. 또한 2회독 이후에는 슈웨이저 노트의 기본 문제와 기출 문제를 모두 풀었고 해설을 봐도 이해되지 않는 문제는 어차피 100점을 받는 시험이 아니라는 생각에 외우고 넘어갔습니다. 11월에 들어서는 final review 강의와 test bank를 풀었고 final review강의는 다 들었으나, test bank의 문제는 수업에서 다룬 문제만 보았습니다. Final review는 반드시 수강할 것을 추천합니다. 기본강의와 슈웨이저 노트로 공부해서 얻은 각각의 지식들이 final review와 test bank로 통합적으로 정리되는 기분이었습니다. 비유를 하자면 슈웨이저 노트로 나무를 보고 final review로 숲을 보는 느낌이었습니다. 시험 전 날 연차를 내고, 최종 마무리 정리를 한 후, 시험장 근처에 방을 잡아 잤습니다. 시험장 입실이 이른 아침이고 꽤 오랜 시간 동안 시험을 치르기 때문에 돈이 조금 들더라도 근처에 방을 잡아서 푹 자는 것이 괜찮은 것 같습니다. 2013년 11월 part.1 시험은 비교적 평이했던 것 같습니다. 어려워서 손도 못 댈만한 문제도 몇 문제 있었으나 과감히 찍었고 무난하게 합격할 수 있다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결과는 2/1/2/1었는데 솔직히 1/1/1/1을 기대했으나 조금은 실망스런 결과였습니다. 2.part.2 Part.2는 2014년 2월부터 준비했습니다. 강의가 정확하게 언제부터 업데이트 되었는지가 정확하게 기억이 나지는 않습니다만 오프라인에서 Part.1강의가 먼저 진행되고 part.2 강의가 진행되었기 때문에 동영상강의가 생각보다는 늦게 업데이트가 된 것 같습니다. EPASSKOREA에서는 수강생들이 미리 공부할 수 있도록 작년 11월 대비 Credit Risk 강의를 ‘14년 5월 대비 part.2 package강의’에 포함해주었는데 저는 2013년과 2014년 내용이 많이 바뀔 것이라는 스스로의 오만한 판단으로 11월 대비 강의를 듣지 않았습니다. 시간이 많이 촉박하기 때문에 시간이 있을 때 전년도 강의라도 한 번 들어두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당초 계획은 part.1 때와 마찬가지로 3월말까지 기본강의 수강, 4월 슈웨이저 노트 복습, 5월 final review수강이었고 평일 2강, 주말 최소 4강 이상 수강을 지켜나가기 위해 노력했습니다. 그러나 내용이 part.1과는 비교도 안되게 어려워 배속으로 강의를 돌리기가 힘들었고, part.1과 연결되는 부분이 있었으나 몇 달 전 공부했던 part.1을 상당부분 잊어버려 생각보다는 진도가 더디게 나갔습니다. 시간이 충분한 분들은 시너지효과와 공부의 연속성 측면에서 part.1과 part.2를 동시에 준비하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진도가 더뎌 당초 계획했던 3월 말이 아니라, 4월 20일 이후에야 기본 강의를 다 들을 수 있었습니다. Part.1 공부할 때처럼 기본 강의를 들으면서 따로 복습을 하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앞서 언급한 것처럼 기본강의를 전부 다 듣고나서, 슈웨이저 노트를 복습하는 과정에서 내용이 기억이 나지 않아 엄청 고생했습니다. Part.1에서는 강의만 먼저 듣고 나중에 복습을 하더라도 대부분이 기억에 남았고 이해가 되었는데 part.2는 내용이 어려워서 그런지 다시 봐도 ‘이 필기가 내가 한 필긴가’ 하는 생각이 들었고 특히 Operational Risk는 하나도 기억이 나지 않았습니다. Part.2를 공부하실 때는 기본 강의를 수강하면서 단 10분만이라도 그날 배운 부분을 복습을 하실 것을 강력 추천합니다.!! 결국 4월말부터 5월초까지 OR의 2/3 이상, CR의 1/3 , MR 일부분 강의를 다시 들었습니다. 5월 초에 근로자의 날, 어린이날, 석가탄신일의 황금연휴가 있었는데 강의를 다시 듣는데 써버렸습니다. 강의를 두 번 들으니, 어느 정도 정리가 되는 느낌이었고 특히 OR의 바젤2,3 부분은 두 번 이상 듣는 것이 많은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강의를 두 번 듣고 복습까지 마치니 시험까지 일주일 정도 남았고 final review 강의를 들을까 하다가 시간 내에 다 듣지 못할 것 같아 포기하고, 기본서만 다시 한 번 보았습니다. 물론 슈웨이저 노트의 예제와 기출문제는 복습과정에서 풀었습니다. Part.1을 준비하면서 final review 의 도움을 많이 받았기에 그 강의의 중요성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었던 저는 시험치는 당일까지 복도나 계단에서 test bank를 보고 있는 사람들을 보면서 ‘나만 test bank를 안 본 것 같은데 과연 합격할 수 있을까’ 라는 불안감이 들었습니다. Final review와 test bank는 반드시 하실 것을 추천합니다. 아시다시피 Part.2는 총 80문제인데, 완전히 찍은 문제가 20문제, 2-3개의 보기 중에 헷갈렸던 것이 20-30개 정도 되는 것 같습니다. Part.2는 많이 어려워서 다들 많이 찍는다고는 하네요. 시험이 끝나고 합격확률은 절반 정도 되겠다는 느낌이 왔는데 정말 운이 좋게도 2/4/3/1/2로 합격할 수 있었습니다. 과목별로 간단하게만 써보자면 MR- 계산하는 내용이 많아서 비교적 공부가 수월했고 Mortgage는 실생활과도 연관되는 내용이라 상당히 재밌게 공부를 했던 기억이 납니다. Coupla 같이 어려운 부분은 과감히 버렸습니다. Binomial tree 같은 계산문제는 조금만 이해하면 쉽기 응용가능하기 때문에 반드시 이해하는 공부를 하시면 될 것 같고 또한 기출문제 등을 모시면 아시겠지만 매해 한 문제 이상 등장하는 Exotic option 문제는 거저 먹는 문제이니 각 option별 특징을 공부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CR- 4등급이 나와서 뭐라고 할 말이 없네요. 다른 분들의 수기를 보면 공부하는 만큼 나오는 과목이라고 하니, 열심히 하시면 좋은 성적 받으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저는 열심히 못해서….. OR- 대부분 말로 되어 있어 우리나라 사람들이 특히 어려워하는 과목이 아닌가 합니다. 그러나 바젤 부분부터 등장하는 내용은 비교해서 외우기만 잘하면 어느 정도는 맞출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저 역시 바젤 덕분에 3등급이라도 받을 수 있었던 것 같네요. 저는 어쩔 수 없이 OR강의를 두 번씩 들었는데 한 번 듣고 복습하고 다시 한번 듣는 방법으로 강의를 2번 수강하는 것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 RM-가장 재미있는 부분이었습니다. 이과 출신이다보니 말보다는 계산이나 그래프가 좋았습니다. 저의 전략과목이었네요. 각 공식을 이해하고 적용하는 연습을 잘한다면 고득점이 가능한 과목 같습니다. CI-개인적으로 김용규 강사님의 수업이 정말 좋았습니다. 양이 꽤나 많은 부분인데 요약페이지를 위주로 정리해주셔서 빠르고 쉽게 외울 수 있었습니다. 따로 복습하기 보다는 강의를 두 번 들으며(두번째 들을 때는 2.0배속으로) 정리했고 좋은 점수를 받을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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