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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험/합격후기홈>국제자격증>FRM>시험/합격후기
| 제목 | 직장인의 part2 합격수기~ | 등록일 | 2013-07-15 |
|---|---|---|---|
| 대학교 4학년 때 FRM 공부를 시작했습니다. 촉박한진 알고 있었지만 2012년 5월 1,2차 동시 합격을 목표로 4달 반 정도 준비해서 시험을 봤습니다.하지만 취직준비와 같이 병행하다 보니 시간이 부족했고, 결국 막판에 지쳐서 part1만 시험을 응시하였습니다. (지금 생각하면, 인강도 다 들었었는데 part2도 볼걸 그랬나 ..하는 생각도 듭니다.) 다행히 part1을 합격하고, 회사를 다니다 저랑 잘 맞지않아 몇 달 만에 그만두고, 다시 취직준비와 part2 공부를 동시에 하다 지금 다니는, 금융권 회사에 합격하였습니다. 그러나 이게 무슨일인가요,..part2 공부 다해놓고...시험만 보면 되는데...회사 신입사원 연수와 시험 날짜가 겹쳐서 또 등록만 해놓고 시험을 못봤습니다;;... 그렇게 억울해만 하다가 올해 2월, 다시한번 독한 마음먹고, 퇴근하고 인강듣고, 공부하는 생활을 한 끝에 드디어 이번 5월 part2 합격했습니다. 직장다니면서 FRM 을 준비하는 것, 특히 5월을 쉽지 않더군요. 3월에서야 새 교재가 나오고, 커리큘럼이 너무 많이 바뀌고,내용이 추가 되어서 정신이 없었습니다. 그래도 이번에도 시험을 놓치고 싶지 않아 끝까지 아등바등 공부하다 시험장에 들어갔는데...문제가 생각보다 손도 못 댈 정도는 아니더군요. FRM 시험이 늘 그렇듯...풀긴 다 풀었으되 어느 문제하나 확신은 못하고 시험장에서 나왔던 생각이 납니다..;; 그렇게 별 기대는 안하지만 은근 마음졸이던 한달 반이 지나고 , 무심결에 메일을 열었다 합격 소식을 들었습니다. 출근 전, 퇴근 후 인강듣던 생각이 나서 다시 울컥하네요 ㅠ_ㅠ.. 팁이랄건 없습니다만, 시간없는 직장인들 FRM part2 준비할때, 5월에 과정이 너무 많이 바뀐다고 미리 11월로 미루기 보단,조금 진도 따라가긴 힘들어도 5월 바뀐 과정으로 보는 것도 괜찮은 전략이란 생각이 듭니다. 이번 시험만 그랬는지, 매년 그런건진 모르지만 복잡한 개념이나 계산문제보단 주로 굵직굵직한 부분에서 시험이 많이 나오고, 특히 작년에 비해 추가된 부분에선 출제 비중이 적게 나온 것 같더군요. 사실 시간이 없어서 파이널 리뷰는 듣지도 못했고, 그냥 이론적인, 개념을 계속 복습해서 익히고 슈웨이저 노트 단원 끝마다 있는 연습 문제와 교재 끝쪽에 있는 기출문제 열심히 풀었습니다. 1년동안 끌어온 시험에 합격하니까 앓던 이가 빠진 것 처럼 시원합니다. 많은 FRM test를 준비하시는 여러분, 특히 직장인 분들, 힘내십시오~! 저도 해냈습니다~! 다들 화이팅입니다~~~ (그리고 Epass 강사님들 감사합니다. 늘 인강만 들어서 직접 뵌 적은 없지만, 좋은 강의 덕에 합격할 수 있었고..제가 감히 평가할 수준은 안됩니다만,작년보다 올해 강의가 훨씬 이해하기 쉽고 좋았습니다. 감사합니다~)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