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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험/합격후기홈>국제자격증>FRM>시험/합격후기
| 제목 | FRM Part1 합격후기입니다 | 등록일 | 2015-01-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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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년 7월 말에 군대를 제대하고 나서, 금융쪽 자격증을 따볼까 해서 FRM을 선택하여 공부를 시작했었습니다. 저는 당시 경영학과 2학년 2학기에 복학 예정이었고, 휴학을 하면서까지는 하기 싫어서 Part1만 신청을 하여 학기와 병행하며 공부를 하였습니다. 최대한 남은 여름방학 1달동안 열심히 들었었고, 학기초쯤에 이미 동영상강의를 한번 다 들었습니다. 강의를 들을 때는 하루에 3~4강 정도 듣고, 들은 내용을 간단히 복습하는 식으로 (문제는 풀지 않았음) 했었습니다. 강의를 다 한번 듣고나서, 스웨저 노트를 한번씩 다시 처음부터 끝까지 다 읽었는데, 읽고 나서도 뭔가 제것이 된 기분이 아니였습니다. 다시 한 번 스웨저 노트를 읽을 때는 노트에 정리를 하며, 읽었는데 삼분의 일정도 남겨뒀을 때, 중간고사 기간이라 중간고사를 보고 나서 다시 정리를 시작했습니다. 그렇게 정리가 끝나고 나서, 테스트뱅크 문제를 과목당 미리 풀고 동영상 강의를 듣는데, 그 때는 정말 헬이었습니다. 문제 풀리는 것도 없고, 퀀트와 파운데이션 부분은 그나마 나았는데, 뒤에 파생상품과 벨류에이션부분이 진짜 노답이었습니다. 그래도 꾹 참고, 테뱅 강의 들어가며, 테뱅도 처음에 맞춘거나 틀린문제 다 한번 다시 보고, 두번째 볼 때는 틀린거와 맞아도 난해했던 것 모두 다 보았습니다. 아 그리고 스웨저 노트 뒤에 있는 문제도 다 풀어보았습니다.(그런데 이건 테뱅 문제와 겹치는 것이 많더군요. 그래도 테뱅 다 듣고 복습하시고 풀면 좋으실 거에요) 그리고 이패스코리아에서 주관하는 모의고사 시험 일주전인가 하는 것 그것도 직접 가서 쳤는데 은근 도움이 많이 되는 것 같아요. 시간배분도 체험해보고.. 다만 실제 시험에서 나오는 형식과 난이도는 모의고사보다 훨씬 어렵게 느껴졌었어요. 그래도 생각보다 점수 잘 나오실거에요... 포기하지 마시고 한번 끝까지 해보세요. 공부를 하며 느낀 점은 강의를 한번 듣고, 복습을 할 때 정리를 해두는 것이 중요할 것 같고, 문제풀이 기간에 들어서서 멘붕을 당해도 포기하지 않고 하는 것이 중요한 것 같습니다. 결과는 1234과목 순으로 2/2/1/1의 성적을 거두어 합격을 했습니다. 혹시 학기 중에 할 수 있을까 고민하시는 분들은 충분히 그럴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 (2월부터 시작해도 충분하다고 봅니다.) 아 그리고 상경계열분들은 pre과정 안들어도 될 것 같아요.. 전 다 들었지만, 시간 대비 효용이 좀 떨어지는 것 같더라구요. 정말 금융쪽에 문외한이시라면 들으시고, 남들보다 쌓은게 조금이라도 있으시다면 바로 main과정 들어가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두서없이 썼는데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