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을 기말고사로 강의를 최대한 많이 들으려고 노력했다. 강의를 들으며 불만족스러웠던 점은 딱히 없었다.

강의 수강은 Portfoli Management, Quantatitive Methods를 수강했다.

특히, 유극렬 강사님은 퀀트 부분에서 많은 내용을 잘 가르쳐 주신다. 경제통계학과 계량경제학을 수강한 사람으로 이 부분에 대해서 많은 공부를 할 필요는 없었지만, 그래도 다시 한 번 차근차근 보는 것이 중요함을 느낄 수 있었다.

지금까지 수강한 강사님들은 모두 학생들이 어려워하는 부분을 알고 잘 짚어주신다. 자격증은 합격이 목표이다 보니 이러한 부분에 있어 이패스 강의를 꼭 수강하는 것은 큰 메리트가 될 것 같다.

과목도 많고 교재도 모두 영어로 되어있다 보니 강사님들의 강의가 필수인 것 같다.지금까지 들은 강사님들은 모두 현직 경험이 풍부하신 분들이었다. 가끔 문제를 풀면서 가장 기초적인 개념을 물어볼 때가 많은데 그 정도는 익혀둬야 문제 풀기가 쉬움을 알 수 있었다.

이제 대부분의 시험 유형에 대해서 감이 잡히기 시작했음에도 너무 방대한 양으로 인해서 깜빡깜빡할 때가 많은 것 같다. 이제 다시 개념을 되짚어보면서 7월에는 슈웨이져 대비를 시작할 것이다.